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경우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출시 후 3개월이 지나면 '최신'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어렵게 되고, 출시 6개월이 지나면 조용히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G패드2는 2015년 9월에 국내 출시된 LG전자의 10.1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으로 출시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인 지난 2016년 1분기 LG전자의 G패드 국내 판매량을 끌어 올린 효자 제품으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LG전자 G패드2는 2016년 1분기 판매량이 2015년 1분기 대비 2배가 넘게 증가한 총 165%라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 기사 : LG전자 G패드2, 국내 판매량 부쩍 늘어...이유 살펴보니 베타뉴스의 기사를 살펴봐도 LG..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게 뭐야? 얼마 전 친한 친구에게 '스마트폰 활용'에 대해서 물어봤던 적이 있다. 질문을 받은 대상이 30대 직장인 남성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필자는 질문을 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 답안을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메일이나 일정관리 또는 동영상(스포츠, 예능, 영화 등) 감상... 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며 질문을 던진 것이다. 그런데 예상 밖의 대답을 들었으니 바로... '게임'이다. 필자의 고정관념이겠지만 100만원 내외의 고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구입해서 '게임'을 주로 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한심하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뭔가 생산성 있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고, 굳이 게임을 하려면 40~50만원대의 게임 전용 기기(콘솔)를 구입하면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