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만난 롯데
지난 11월 2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인 만큼 '창조경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쉽게 방문하여 다양한 부스에 마련된 창조경제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중에서 '롯데(Lotte)'가 2015 창조경제 박람회에 마련한 부스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코엑스(coex)를 찾았다. 개인적으로 킨텍스보다는 코엑스(coex)가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컨퍼런스) 중 관심이 있는 분야라면 직접 구경하기 위해서 코엑스를 방문하기도 한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는 크게 3가지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조경제박람회,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그리고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이다. 코엑스 A, C, D홀에 1,607개 부스를 마련하여 운영한 대규모 박람회인 셈이다. 우선 코엑스 1층 A홀에 있는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을 방문하여 사진으로 담았다. 여유있게 부스를 구경할 수 있는 분위기였고, 다양한 부스에는 우수 아이템이 전시되어 있어서 부스를 구경하는 재미도 좋았다.
특히,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롯데가 마련한 창조경제박람회의 부스는 코엑스 3층 D홀에 마련되어 있었다.
참고로 코엑스 D홀은 3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C홀만 보일 것이다. 코엑스 C홀 내부에 D홀로 이동하는 연결구가 있으니 그 길을 이용해야 한다.
코엑스 D홀로 가기 위해서 잠시 지나며 촬영한 C홀의 모습이다. 코엑스 C 홀에서는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이라고 해서 ICT 중소벤처기업 패스티벌, 민간 창업지원 기관 프로그램 조성 및 창의력 인재를 위한 메이커 페스티벌, 무한 상상실 프로그램이 조성되어 있었다.
코엑스 D홀에 도착했다!
코엑스 D홀은 창조경제플랫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기반으로 융합을 통한 창조신산업이 창출되고 미래성장으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창조 경제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롯데 부스의 모습이다. 롯데는 부산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인 기업가 정신, 투자여력,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는 점을 살려 부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년부터 롯데가 강점을 가진 유통 분야를 강화하기로 했고 혁신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우수 지역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다른 부스와 달리 롯데 부스에는 방문객들이 많이 보여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방문객들은 관련 서비스를 비롯한 전시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고 있었다.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우수한 제품을 보다 많이 그리고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즉, '유통'을 통해서 창조경제의 성공 신화를 만드는 것이다.
지난 해 2015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매 지원 100억을 달성했다고 한다. 홈쇼핑 뿐만 아니라 백화점과 마트, 온라인쇼핑 그리고 세븐일레븐과 같은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면서 최대한의 판매 지원을 만들어낸 것이다.
롯데 원TV(oneTV)나 롯데 L페이(L-PAY)를 통해서 다양한 제품을 보다 쉽고 신속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창조경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궁금증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2015 창조경제박람회'를 방문해 보면 롯데 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기업의 창조경제에 대한 준비 및 실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 뿐만 아니라 각 시/군/도에서 운영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정보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