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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해서, 출산을 하는 과정은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신성한 과정인 동시에 진정한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쉽게 '사랑의 결실' 이라고 이야기하는 '아이의 탄생'은 신비하며 사랑스러운 과정인 셈이다.


  사실, 결혼 하기 전에는 '결혼'에 대해서 일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결혼 후 아내가 임신을 하기 전에는 '임신' 및 '육아'에 대해서도 역시 일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여기서 '일반적인 생각'이란 누구나 알고 있고, 갖고 있는 생각을 말한다.


  그런데 실제로 결혼이 현실이 되고, 아내의 임신이 현실이 되자 세상의 모든 중심이 '결혼'과 '임신'으로 변해졌고, 또 다가오는 출산 이후에는 예쁜 아이를 위한 한명의 아버지로써 세상의 중심이 변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까, 얼마 전 우연한 기회로 보게 된 두 편의 광고가 필자의 현재 모습에 투영되며 가슴 한켠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우선, 위에 링크된 동영상은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 TV CF 중 '물'편이다. 아버지가 딸에게 태담을 하는 모습이 따뜻한 영상미와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로 잘 표현되고 있다.


  앞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임신과 출산이라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서 변화하는 부모님들의 모습 중 하나가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다. 지금까지 다른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이에 대한 사랑'을 느끼지 못했던 분들이라도 자신의 아이에 대해서는 200% 사랑하고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런 관심과 사랑이 아이에게 가장 먼저 전해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보험'이였다. 30대가 되도록 '보험'에는 그렇다할 관심이 없었던 필자였지만, 아내가 임신을 하고 12주가 지난 시점부터는 '태아보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태아보험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보장을 받기 위해서 임신 시점부터 가입을 하는 보험으로 그만큼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 혹시 모르는 걱정에 대해서 아이를 보호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다. 그래서 요즘 부모님들은 대부분 '태아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그런 부분을 따뜻한 광고의 모습으로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 굿앤굿어린이CI보험의 매력이었다.


  사실,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에 대해서는 TV 광고에서 정보를 얻는다는 것이 어려웠다. 분명히 앞에서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가입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런 광고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도 부모님들에게 이런 보험이 있다는 간접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TV 광고를 통해서 소개되는 '굿앤굿어린이CI보험'이 태아보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굿앤굿어린이CI 보험은 아버지가 딸에게 태담을 하는 '물'편과 함께 엄마가 아들에게 태담을 하는 '산'편 역시 함께 TV를 통해서 소개되고 있다.


  '아빠'편에서는 '물이 하늘을 비출만큼 투명하듯이 물이 어디서든 유연하게 변화하듯이 물이 모든 살아있는 것에 생명을 주듯이 일생의 순간순간을 물처럼 살아나가라'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엄마'편에서는 '산이 구름을 벗삼아 살아가듯이 산이 천둥과 번개에도 변함없듯이, 산이 꽃불로 눈꽃으로 화려하듯이 일생의 순간순간을 산처럼 살아나가라'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나 같이 좋은 문구에 좋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서 꼭 소개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바로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태교가 되도록'이라고 이야기하는 광고 속 멘트이자,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의 '컨셉'이다.





  굿앤굿어린이CI보험의 아빠편과 엄마편은 '성공한 광고'라고 생각한다. 광고가 갖고 있는 제품에 대한 판매도 중요하지만 광고를 보는 시청자에게 '잘 만든 광고'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역시 '현대해상'의 브랜드를 가장 쉽고 빠르게 인식시켜주기 때문이다.


  이런 성공은 이후 형편과 언니편을 통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동생이 생긴다는 것에 대한 기다림과 행복을 15초의 영상에서 너무나 잘 느껴지게 만든 것이 바로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 '형 편'과 '언니 편'이다.




  임신을 한 10개월 내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태교'이다. 뱃속의 태아를 건강하고 멋지게 그리고 올바른 생각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기본적인 준비이자 부모님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첫 단계가 '태교'이다.



  어떤 태교가 좋은 태교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태교일까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생각하는 부분일 것이다.


  가장 먼저 '자극적인 것'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TV 시청이나 빈번한 스마트폰 사용, 매연 및 니코틴 그리고 카페인과 같은 지금까지는 일상적이었던 것들 역시 임신 후 '태교'를 위해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임신 10개월 동안 우리 아이의 '뇌'가 대부분의 기능을 완성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태교'에는 동화책도 읽어주고, 뱃속의 아이와도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색체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와 교감하고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태교'를 생각할 때, 하나의 TV 광고이지만 굿앤굿어린이CI보험 TV 광고에서 이야기하는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태교가 되도록'이라는 컨셉은 광고의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를 임신한 부모님들에게 다시 한번 태교를 강조하는 동시에, 아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준다는 점이 칭찬하고 싶은 것이다.


* 위 글은 현대해상의 지원을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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