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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만큼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불끈불끈 솓아오르는 달인 만큼 가족들과 따뜻한 밥 한끼... 따뜻한 담소 한번이 꼭 필요한 시간이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저렴한 가격에 맛도 최고! 양도 최고!'인 맛집 '박가부대찌게'이다.
요즘 경제가 많이 살아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아버지들의 '지갑사정'은 아직까지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러니 이럴때는 '박가부대'와 같은 맛집이 딱 맞는 것이다. 그래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암동의 최고 맛집... 박가부대를 소개합니다.
어느 맛집이든 가장 먼저 다루는 것이 바로 '위치'이다. 필자가 방문한 '박가부대'는 안암역에 있는 매장으로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가까워서 '대학생'들이 즐겨먹는 점심메뉴 중 하나이다. 그러니 캠퍼스 부근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안암역에서 내리면 여러 음식점들이 보이지만 '맛집'을 향해서 꾹 참고 5분만 가면 '박가부대'를 만날 수 있다.
대학캠퍼스라서 음식점이 많고 많은데... 왜 꾹 참고 5분을 가야 하는지 그 이유는 바로...
박가부대는 '원할머니 보쌈'의 자매브랜드로 가장 대중적인 메뉴 중 하나인 '부대찌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대중적인 음식인 부대찌게를 차별화 하기 위해서 '수제햄'을 사용한다는 점이 박가부대만의 특장점이다. 하지만 실제로 필자에게 '왜 박가부대를 맛집으로 추천하나요?'라는 물음을 받는다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다.
이런 대답을 하면 바로 이런 질문을 할 것이다. '왜 기분이 좋아지나요?' 이유는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자!
음식점을 처음 찾으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깔끔함'이다. 음식점은 '음식'을 판매하는 곳인 만큼 위생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지저분하면 분명히 그런 맛집을 싫어하는 손님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많은 손님을 만족시키려면 맛보다 '위생'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명색이 '맛집'인데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좋아서~라는 이유는 손님이 고개를 끄덕일 수 없다. 그러니 '당연히' 맛도 좋아야 하는 법! 박가부대는 '젓가락'을 부르는 메뉴들이 즐비하다.
필자가 주문한 '수제햄 부대찌게(1인분 7500원)'와 '오불두루치기'는 모두 맛집다운 맛을 보여주었다. 특히, 부대찌게의 경우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이지만 박가부대만의 특징인 '수제햄'이 국물을 보다 깔끔하게 맛내주어서 느끼함이 없었다.
양과 서비스?! 이거만큼 손님을 기분좋게 해주는 것이 없다. 맛집이라고 '양'이 적어서 자꾸 추가 주문을 해야한다면... 심리적(?) 부담감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데 박가부대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캠퍼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 이유때문인지 밥과 반찬 그리고 메인메뉴까지 '푸짐'하다. 그 뿐만 아니라 2~3번만 방문해도 음료수 서비스까지 내어주는 멋진 음식점이다. 브라보~~~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셨다면 '괜찮은데~ 함 가볼까?'라는 생각을 하실거라 믿는다. 이때 쐐기가 되어주는 하나가 바로 '가정의 달 SET'이다. 포스트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5월이 가정의 달이므로 '가족들의 외식'이 필요한 이때 저렴하면서 최고의 메뉴로 구성된 박가부대의 '가족세트' 메뉴가 있으니...
이 정도면 꼭 한번 가볼만 한 '맛집' 맞죠? 박가부대에서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세요. 참! 블로그 '세아향'을 보고 오셨다고 하면 음료수 하나 공짜로 주시지 않을까요? 물론, 워낙 서비스를 잘해주셔서 제 블로그까지 팔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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