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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7일 애플에 발표한 '타블릿PC' 아이패드에 재대로 실망했다는 포스팅을 한지 보름 정도가 지났다. 물론, 아직 제품이 출시된것도 아닌 상태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소개되는 각종 자료를 통해서 확인되는 '아이패드'의 모습에 실망했다는 것이지... 실제 제품을 보았을때 얻어지는 만족감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 저렇다 토로하기는 어렵다. 그뿐만 아니라 애플도 아이패드 제품 발표후 시장의 '냉냉한' 분위기를 느꼈는지... 출시와 함께 가격 인하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려오고 있다.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할때 '가격인하' 그것도 이제 막 출시하는 따끈따끈한 신제품의 경우는 생각하기 힘든우이지만 거기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으니 바로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이다. 해외에서 아이패드를 석기시대의 '돌'에 비교할 정도로 평가를 받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필자가 생각할때 아이패드에 카메라 하나만 추가되어도 많은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
 
 
  위에 보이는 사진들이 해외에서 아이패드에 '웹켐'이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를 설명하고 있는 것들이다. 물론, 설득력있는 사진들이라는 점에서 아이패드의 출시와 함께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왜 이렇게 '카메라'라는 점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


  아이패드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는 카메라 즉, '웹켐'은 외부 입력장치의 하나이다. 물론 키보드나 마우스, 터치와는 다르지만 외부의 정보를 기기에 입력해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떤 모바일 장비라도 중요한 입력수단이 될 거이다. 가장 쉽게 생각해서 사진을 찍고, 화상채팅을 하게 해주는게 바로 '카메라'이다. 그러니 카메라가 추가되면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기능들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애플의 제품에서 카메라는 다양한 의미가 있다. 아이팟터치와 아이폰의 차이점이고, 아이팟나노가 5세대에 이르러서야 추가된 카메라 기능! 아이패드에 '카메라'가 추가되면 '증강현실'이라고 불리는 가상현실의 한 분야에 대한 접근도 가능해진다.


  사실 카메라 하나가 애플 제품의 활용도에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할때, 아이패드 제품발표이후 불고 있는 '카메라(웹캠)'에 대한 소문은 애플을 좋아하는 팬보이들의 희망이 아닐까. 필자 역시 아이패드 발표소식으로 발표까지 기다렸지만... 실망 스러웠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패드에 카메라가 하나 추가된다면 다시 '지름신'이 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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