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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omputer

애플 아이맥 AS 신청 방법

세아향 2015. 7. 31. 07:00


구입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아이맥(iMac)에 예상치 않은 문제가 발생하여 AS를 신청하려고 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A/S(애프터서비스)라는 것은 사용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순간에만 관심이 쏠릴 것이다. 물론 정상적인 상태에서 AS 신청 방법을 알아두면 좋지만 어디까지나 '보험'과 같이 문제 발생시를 위한 과정인 만큼 평소에 준비한다고 해서 해당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AS 신청을 하게 될텐데, 애플에는 '애플케어'라고 해서 별도의 금액을 주고 AS 보증 기간을 늘리는 것이다.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애플 케어를 구입시 해당 애플 제품에 대한 AS 지원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며, 전화 응대 역시 90일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말 그대로 '보험'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험을 들 때 어떤 생각을 갖고 보험에 가입할까? 누구나 문제 발생시 보다 쉽게 신청하고 처리 받고 싶을 것이다.


사실 애플 케어로 AS를 신청해 본 경험은 없다. 몇번 AS 센터를 방문한 경험은 있지만 온라인으로 무엇인가를 해 본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이렇게 AS 신청 방법을 글로 남겨본다.


우선 위에 보이는 'Mac 및 Apple 디스플레이용 AppleCare Protection Plan'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직접 애플 홈페이지에서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Mac 및 Apple 디스플레이용 AppleCare Protection Plan 바로가기


필자가 이번에 신청한 AS는 아이맥 구입 당시 제공된 '무선키보드'의 특정 버튼 조작 문제이다. 현재 AS 요청 중이라서 실제 처리 결과는 이 글 하단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글에서 애플케어에 가입된 내용을 확인 후 AS를 신청하는 방법을 먼저 소개한다.






아이맥(iMac)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사과마크(애플)를 클릭한 후 '이 Mac에 관하여' 메뉴를 선택한다.




현재 사용 중인 맥(iMac)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실행된다. 이 중에서 '일련번호'를 사용하지만 중요한 것은 접속 컴퓨터에서 해당 정보를 연결해주므로 AS를 온라인 신청시에는 일련 번호 확인 과정만 있으면 된다.




상단의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나의 서비스 및 지원 보증 기간 상태 확인'을 누른다. 애플케어는 맥 제품 구입시 같이 구입하면 자동으로 등록되어 오는데... 등록 상태 확인도 위 메뉴를 통해서 가능하다.




현재 사용 중인 아이맥(iMac 27-inch, Late 2012)에 대한 AS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AS 만료일은 2016년 3월 20일까지이다. 참고로 필자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인터넷 상에 공유되는 내용을 보면 맥북과 같이 이동이 편리한 제품은 AS 만료일 전에 AS를 신청하여 점검을 받아서 무상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문제를 발견하지 않아도 AS를 신청해서 점검 받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수리 신청 버튼을 눌러보자.




왠지 글로벌한 느낌의 사이트지만 꼼꼼히 확인하면 누구나 쉽게 AS 신청이 가능하다. 위 화면에서 'Asia Pacific'을 선택하고, '대한민국'을 선택한다.

 

 

.




지역(국가)를 선택하고 나면 해당 제품에 대한 '일련번호(정보)'와 함께 신청 가능한 서비스 종류가 나타난다. '서비스를 받으러 방문하기'나 'Apple 지원에 문의하기'가 가능하다.


우선 지원 사항을 전화상으로 문의하고 싶다면... 'Apple 지원에 문의하기'를 클릭한다.




'Apple 지원에 문의하기'를 누르면 관련 사항에 대한 자세한 테스트 및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과정에 해결을 하지 못한다면 위에 보이는 '아니요. 계속'을 누른다.




서비스 방문, 전화 받는 시간 예약, 나중에 Apple 지원에 전화하기가 있다. 우선 필자는 AS관련 문의를 위해서 '전화받는 시간'을 예약하기로 했다. 나중에 Apple 지원에 전화하기의 경우도 연락처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연락처 정보를 온라인으로 입력하여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화 받는 시간 예약 역시 위와 같이 토요일 점심까지 신청 가능하다.




토요일 오전 9시로 전화 예약을 마무리 했다. 어렵지 않게 2~3분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애플 AS가 다소 복잡하고 번거럽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비해서 확실히 개선된 모습이었다. 


이번 글에서 아이맥 키보드 관련 AS 처리 내용은 다른 글에서 보다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to be continued...


[참고]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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