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상은 변화하고 있는데... 너와 나, 우린 변화 하고 있을까?



  주말 저녁. 온 가족이 모여서 시청하는 TV 프로그램은 어느 순간 너무나 다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의 무대를 보면 낯 뜨거운 그들의 퍼포먼스에 놀라며, 주말 드라마를 시청하면 영화에서도 볼 듯한 배드신이 갑자기 연출된다. 3~4년 전만 해도 늦은 야간에나 TV에서 볼 수 있었던 이런 모습이 이제는 온 가족이 시청하는 주말 저녁(5시~9시)에 고스란히 옮겨져 왔다.


  세상은 이렇게 변화했고, 우리는 더 이상 쉬~쉬~ 하며 조용히 숨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은 더 잘 알고 있다!




  필자가 최근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 중 하나는 jtbc의 '마녀사냥'이라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나서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겠지만, 대학생들은 스스로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서면 대학생 시절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과도기 정도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만큼 아이와 어른이 갖는 생각을 모두 갖고 있다는 의미도 될 수 있고,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이라는 의미도 될 수 있다!


  이런 대학생들의 솔직한 성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바로 '마녀사냥'이다. (물론, 대학생들의 이야기만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야기의 절반은 20대 초중반의 이야기이므로 대학생이라고 이야기한 것이다)


  그들의 솔직한 성 이야기를 듣고 보다보면, 현대인들은 더 이상 '성'에 대한 이야기를 숨길 수 없으며, 숨겨서도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스럽게' 그리고 '솔직하게' 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게적인 브랜드 '듀렉스(durex)'가 글로벌 MTV, 한국성교육연구소와 함께 12월 1일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캠페인 'Someone Like Me'를 진행한다. 여기서 'Someone Like Me'는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다른 누군가'를 의미한다.


  세계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성에 대한 생각, 경험, 고민을 담은 영상과 건강한 성 지식 및 에이즈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바로 'Someone Like Me'의 취지인 셈이다.


나 혼자만이 가진 고민, 걱정, 생각이 아닌 '우리'가 갖는 고민, 걱정, 생각인 것이다!




  듀렉스의 페이스북에 운영되는 'Someone Like Me'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보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그 중에 '듀렉스 누드톡(Nude Talk)'은 꼭꼭 감춰 두었던 비밀의 성, 어떤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다.


  20대부터 30대 심지어는 그 이상이나 이하도 상관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고민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진실된 소통으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선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듀렉스 누드툭'이다.




  일반인들의 생각은 공유는 물론이고, 한국성문화연구소의 전문가가 이야기해주는 다양한 정보 역시 Someone Like Me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omeone Like Me 바로가기

모바일 버전 Someone Like Me 바로가기







  'Someone Like Me' 캠페인의 영상을 보면 'Someone Like Me' 캠페인이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에이즈의 날 캠페인임을 알 수 있다. 세계 각국(12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는 조금이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작은 지식과 기준에 모든 것을 적용시키기 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에이즈에 대한 이야기와 선입견, 오해 등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우리가 듣고 보고 이야기했던 것이 모두 사실이라는 믿음을 버리고 조금이라도 더 열린 생각과 마음을 갖고 음지에서 양성되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자는 것이다!





  무슨 말을 해도 변화하지 않는 분들은 있다. 하지만 분명히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에 적응하는 분들 역시 존재한다. 즉, 우리는 숨기고 걱정하는 것보다 나와 같은 경험을 하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우리'들과 소통하며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지금까지 금기시되었던 '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도 이미 세상은 열린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꽉 막힌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까! 숨긴다고 숨길 수 있다면 이런 이야기를 할 이유도 없다. 이미 세상은 내가 아니 다른 사람을 위해서 공개되고 소통하고 있다. 그러니 나 스스로도 조금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잘못된 정보가 아닌 올바른 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세를 갖고 소통하고 공유하고 노력해 보면 어떨까?



<이벤트> Someone Like ME 소문내기

  현재 듀렉스 페이스북에 소개되는 'Someone Like Me'에 대한 캠페인 정보를 SNS의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서 200분께 스타벅스 라떼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이, 사용중인 SNS 계정 중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공유하면 된다.



듀렉스 페이스북 'Someone Like Me' 바로가기


#someonelikeme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