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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것이 바로 '윈도우(Windows)'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윈도우(Windows)는 컴퓨터 운영체제로 우리가 '컴퓨터'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대부분 설치되어 있다. 그만큼 윈도우는 컴퓨터에서는 가장 범용적이며 가장 많이 알려진 운영체제이다.


  'MS 윈도우 서버 2012의 출시와 새로운 특징은?'이라고 하는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윈도우 서버 2012'와 함께 차세대 운영체제로 'MS 윈도우 8'이 출시한 것이다.


  참고로 'MS 윈도우 서버 2012'는 서버(Server)용 운영체제이며, 'MS 윈도우 8'은 개인용 컴퓨터(PC, Personal Computer)용 운영체제이다.


  새롭게 출시한 '윈도우 8(Windows 8)'을 직접 설명들을 수 있는 'Windows 8 런칭 기념 블로거 파티'가  열린다고 해서 지난 10월 30일 파티 현장을 다녀왔다.





  '윈도우 8 런칭 기념 블로거 파티'가 열린 곳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Raum)'이다. 행사는 10월 30일 저녁 8시부터 열렸다.





  라움 주변에는 당일 열리는 '윈도우8 런칭 기념 블로그 파티'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운영체제'이며, 그 중에서는 윈도우(Windows)는 운영체제 중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윈도우 8 런칭 기념 블로그 파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행사장 안쪽에는 '처음 만나는 새로운 Windows'라는 커다란 현수막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기존 윈도우와 달리 Windows 8부터는 '터치(Touch)' 조작이 편리하도록 되어있는 모습(타일방식)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윈도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와 행사장이 가까워서 생각보다 일찍 행사장에 도착했다. 행사장은 블로거 파티 이전 행사인 'Ucrew'행사가 펼쳐지고 있었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Registration에는 블로거 파티에 초대된 88명의 인원들 네임택이 보였다.





  MS 대학생 서포터즈인 'Ucrew' 행사가 마무리 되고, 행사장은 이제 '윈도우 8 런칭 기념 블로거 파티' 준비가 한창이었다. '파티(party)'라는 컨셉 때문인지 넓은 홀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지 않았고, 스탠딩으로 진행되었다.






  준비된 케이터링의 모습이다. 정갈하고 깔끔한 모습의 케이터링이지만 저녁 시간대에 준비된 식사 대용으로는 부족한 모습이었다. 특히, 예쁜 그릇에 담겨있는 만큼 테이블이 준비되었다면 보다 편안하게 케이터링을 즐길 수 있었을텐데...


 








  '윈도우 8 런칭 기념 블로거 파티' 현장의 모습이다. 넓은 홀에는 윈도우 8이 설치된 다양한 기기가 브랜드(삼성, LG, 소니, DELL 등)별로 전시되어 있었다. 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MSP(Microsoft Student Partners)도 배치되어 윈도우8에 대한 궁금증에 대답을 해주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미셀 시몬스(Michelle Simmons)' 전무가 나와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환영 인사를 시작했다.





  환영사가 끝나고 윈도우 8에 대한 소개 및 시연이 시작되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윈도우 8에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석한 블로거들이 무대 앞까지 다가가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윈도우 8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앱과 서비스들을 소개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소개해보면 벅스(Bugs) 뮤직, 캐쥬얼 게임, TED이다. 물론 그 외에도 기본적인 어플(프로그램)인 알람도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윈도우 8은 지금까지 윈도우에서 보여주었던 'GUI'를 넘어서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컴퓨터도 스마트폰처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윈도우이다.



  보다 자세한 '윈도우 8'에 대한 이야기는 직접 설치 및 사용을 해보고 이야기할 예정이므로 이번 글에서는 '블로그 파티'에서 언급된 내용 중 '알아두면 좋은 윈도우 8의 매력적인 기능'을 몇가지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앞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윈도우 8'은 '타일(tile)' 형식의 시작 화면을 갖고 있다. 이것이 바로 지금까지 윈도우와는 다른 '윈도우8'만의 대표적인 특징이며 모습이다.


  이런 타일 형태의 시작 화면은 사용자가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으며 동시에 자신만의 개성을 시작화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친구, 앱, 웹 사이트, 폴더, 재생목록 등 사용자가 스스로에게 중요한 기능을 타일 형태로 시작화면에 고정할 수 있다.


  시작화면에 등록된 '타일'은 그 모습이 변화하기 때문에 더욱 비주얼한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마우스와 키보드로 조작하는 윈도우에서 '윈도우 8'은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조작할 수 있게 했다. 물론 기존처럼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은 동일하며 '손가락을 이용한 터치 조작'만 추가된 것이다.


  손가락을 이용한 조작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작업을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진을 확대하고 축소하는 방법이 스마트폰에 사용하던 방법과 동일하게 손가락을 화면에 터치하고 오므렸다 펼치면 된다.


  이런 편리함이 이제 '윈도우 8'을 통해서 컴퓨터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윈도우8 역시 '윈도우(Windows)'이다. 즉, 지금까지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할 때 사용하던 운영체제 윈도우의 최신 버전이므로 '윈도우8'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업무에 윈도우 8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위와 같이 윈도우 8을 이용하여 다양한 여가 활동에도 생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윈도우8은 '윈도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위에 나열한 앱은 모두 윈도우 8에 기본으로 탑재된 것이다. 메일, 피플, 비디오, 메시지,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 사진, 음악, 스카이프(Skype)까지 다양한 앱을 통해서 윈도우8의 매력을 보다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윈도우 8을 설치하여 추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점이다.





  '처음 만나는 새로운 윈도우 8' 즉, '윈도우 8 런칭 기념 블로거 파티'는 커다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운 행사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윈도우 8을 실제 구현가능한 컴퓨터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었고, 기존과 너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새로운 UI의 윈도우 8을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관련된 최신 기기를 직접 구경할 수 있었다는 것 역시 이번 행사에서 좋았던 점이다.


  윈도우 8이 출시 후 약 2주 정도 되었다. 이미 주변에서는 윈도우 8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보인다. 그만큼 윈도우 8은 많은 사람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운영체제(OS)이다.


  윈도우 8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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