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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Gift)


선물이라고 하면 보통 선물을 받는 사람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을 선택(구입)했다. 그래서 보통은 선물을 산다고 하면 선물을 받을 사람과 함께 쇼핑몰(백화점 등)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선택하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 그런데 가끔 조금은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은 경우가 있으니... '화이트데이'가 그렇다!


화이트데이(whiteday)라고 하면 발렌타인데이와 쌍을 이루는 이벤트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해주는 날로 알고 있다. 30대가 되면서 이런 이벤트가 하나의 '상술'처럼 생각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좋은 의미를 두기로 했다.


대신 화이트데이 선물은 '사탕'보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내가 직접 골라서 깜짝 선물로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생일이나 기념일의 경우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 당연한 만큼 깜짝 선물보다는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주지만, 화이트데이의 경우는 꼭 선물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며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과정인 만큼 선물을 주는 사람이 '주고 싶은 것'을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화이트 데이에 주고 싶은 선물로 필자가 선택한 것은 '순토 에센셜(Suunto Essential)'이다.


보통 시계 선물이라고 하면 '너와 시간을 공유하고 싶어' 또는 '앞으로의 시간을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는 의미라고 한다. 시계를 선물하는 의미를 생각하면 주는 사람 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도 행복할 것이다. 그런데 다양한 선물 아이템 가운데 시계는 다소 비싼 것도 사실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순토 에센셜 역시 인터넷에서 70만원대에 판매되는 제품인 만큼 시계가 갖는 의미처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계 선물이 비싼 만큼 받는 사람의 감동은 높을 수 밖에 없는 법! 즉, 비싼 선물을 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만큼 행복할 수 있다면 시계 선물은 하나의 '투자'이며, 하나의 '사랑'인 셈이다.





순토 에센셜을 '화이트데이 선물'로 추천한 이유는 역시 '직접 착용해보면서 느낀 만족감' 때문이다. 최근 2~3년 동안 구입하여 착용한 시계들은 대부분 '아날로그 시계'이다. 시침과 분침이 회전하여 시간을 나타내주는 시계로 배터리를 넣지 않고 태엽을 이용한다. 그런 시계가 갖는 매력에 빠지면 대부분은 그런 시계만을 모으게 된다.


몸에 좋으려면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것처럼 보다 좋은 시계를 보다 높은 만족감으로 착용하려면 그만큼 다양한 시계를 착용해보고 그것을 통해서 어떤 점이 좋은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10만원짜리 시계보다 100만원짜리 시계가 좋다는 것은 '가격'을 놓고 생각할 때만 맞는 말이다. 직접 착용해보면 10만원짜리 시계도 100만원짜리 시계보다 좋은 점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디지털 시계(전자시계)인 순토(Sunnto) 제품을 착용해보면 가격과 상관없이 순토 시계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순토 에센셜이라는 시계를 직접 착용하면서 느낀 장점(매력)은...


여유로운 주말 또는 조금은 튀고 싶은 날 멋스럽게 나만의 시간을 보내며 착용할 수 있는 시계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으로 착용한 의류와 겉도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며 손목위에서 멋스럽게 빛나는 느낌이 참 매력적이다. 특히, 주말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날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순토 에센셜이 딱 좋은 시계라고 생각한다.


회사 워크샵이나 야유회에 참석하는 분들이 롤렉스와 같이 명품 시계를 차고 트레이닝웨어를 입으면 그게 멋스러울까? 순토 에센셜은 실내보다 실외 활동이 많은 날 어떤 명품 시계보다 더 멋진 모습과 기능으로 착용하는 사람을 꾸며줄 것이다.





이런 순토 에센셜을 필자 뿐만 아니라 필자의 아내도 착용하게 해주고 싶었다!


화이트데이 선물로 '순토 에센셜'은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들 만큼 매력적인 선물이었고, 다소 남성스러운 디자인이 부담스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순토 에센셜을 착용한 아내의 이야기는 '보이시한 매력이 있어서 캐주얼에는 너무 멋지다'는 평가를 했다.


거기에 추가로 '커플 시계'가 주는 매력은 상당히 크다! 과거 20대시절에는 '커플티(커플티셔츠)'를 입고 다니며 커플임을 과시했지만, 결혼을 한 부부의 입장에서 '여행'이 아니라면 평소에 커플티를 입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느낌이 비슷한 의류를 선호하여 같은 브랜드에서 비슷한 색상(컬러)의 옷으로 커플임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동일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는 확실히 줄어들었다.


나이가 들면서 주변의 시선 때문에 이런 변화가 생기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마음(생각)'이 아닐까. 30대 부부지만 그래도 가끔은 20대 커플처럼 모든 것을 같이 나누고 싶은 커플룩을 따라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점에서 '커플시계'는 확실히 주변 시선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멋스럽게 커플임을 자랑할 수 있는 아이템이 분명하다.





화이트데이 전후로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손목이 드러나는 옷을 입게 되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아내와 필자의 손목위에 착용된 두개의 '순토 에센셜'은 우리가 '커플'임을 자랑하듯 멋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앞에서 이야기했던 일반 명품 시계들과 달리 '순토 에센셜'은 희소성이 있는 브랜드로 캐주얼한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명품 브랜드 워치가 갖고 있는 디테일한 모습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통해서 가볍지 않은 커플룩을 완성시켜준다. 보통 10~30만원대 커플 시계를 찾는데 이런 경우 주변에서 동일한 시계를 자주 보게 된다. 그런 점에서도 순토 에센셜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다른 시계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남성이 순토 에센셜을 착용해도 시계에 대한 질문(어디 브랜드냐? 디자인이 예쁘다. 못 보던 시계같은데... 등등)을 받는데, 여성이 착용한다면 보이시한 매력 때문에 더욱 많은 질문을 받게 될 것이다. 순토 에센셜을 인터넷에 찾아봐도 좋은 평가와 멋스러운 디자인에 대한 소개가 많아서 확실히 '자랑'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순토 에센셜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총 6가지의 색상(컬러)로 출시된다. 색상 뿐만 아니라 스트랩(가죽, 나일론 소재)도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다양한 컬러와 재질 때문에 같은 순토 에센셜을 착용해도 멋스럽게 커플룩을 완성시킬 수 있는 요소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진에 보이는 6개의 순토 에센셜 중 필자가 선택한 순토 에센셜은 '순토 에센셜 스톤(SUUNTO EXXENTIAL STONE)'과 '순토 에센셜 쿠퍼(SUUNTO ESSENTIAL COPPER)'이다. 같은 순토 에센셜이지만 확연히 다른 디자인과 컬러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면서도 어딘가 닮아있을 수 밖에 없다. 즉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아있는 커플 시계로 딱 좋은 선택이다.





순토 에센셜 쿠퍼(Suunto Essential Copper)는 다른 시계 브랜드의 제품에서도 볼 수 없는 컬러감을 제공하고 있어 특히 순토 에센셜을 착용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순토 브랜드가 갖고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멋스럽게 그리고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계...



화이트 데이 선물을 아직 하지 못한 분들이거나...

다른 기념일 선물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순토 에센셜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커플룩'을 완성하는 '커플워치'로 추천하며, 보이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확실한 멋을 제공하는 여성 시계로도 추천한다.


* 이 글은 순토 에센셜 컬렉션을 소개하면서 '아머스포츠 코리아'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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