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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스마트폰에도 '톡톡튀는 스타일'을 갖는 제품이 출시하였다. 삼성에서 옴니아시리즈의 하나로 출시한 '옴니아팝'이 바로 스마트폰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폰은 '검정(무채색)', '무거움', '양복'을 떠올린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한 제품이 바로 옴니아팝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옴니아팝을 구경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어 줄 '옴니아팝' 그 변신을 살펴보자.

  이 사진을 보고 '스마트폰'보다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니 '햅틱'이다. 삼성에서 작년부터 나와서 인기를 얻고 있는 '햅틱(휴대폰)'시리즈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게 바로 '옴니아팝'이라는 스마트폰이다. 이제부터 모습을 살펴보겠지만 옴니아팝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휴대폰'과 다르지 않은 디자인과 컬러이다. 스마트폰이면 으례적으로 갖고 있을듯한 것들을 탈피해서 휴대폰처럼 친근하고 스마트폰처럼 기능이 많은 것이 바로 '옴니아팝'이다.

 
  가장 삼성틱한 '박스'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새로움은 없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옴니아'시리즈라는 느낌보다 '햅틱'시리즈라고 보여지는 모습이 박스부터 느껴졌다.

 
  박스에 모습을 드러낸 '옴니아팝(SCH-M720)'의 화이트/골드 모델이다.

  역시 스마트폰 답게 ActiveSync용 CD가 들어있었다. 그외에는 일반 휴대폰에서 들어있는 악세사리와 비슷한 것들이 들어있었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 예쁜 모습의 '젠더'이다. 고무재질로 되어있어 때가 많이 묻을것처럼 보이긴하지만 예쁜 본체에 딱 맞는 젠더였다. 다소 투박한 삼성의 기본젠더에서 제대로 변신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특히, 플라스틱재질의 젠더는 액정보호필름에 스크레치(기스)를 발생하는 이유였는데 이렇게 변해서 너무 좋았다)

 
  충전거치대 역시 삼성에서 보여줬던 케이스(뚜껑)타입에서 슬라이드방식으로 변경되어 좋았던 것중 하나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햅틱팝, 고아라폰, 스타일보고서폰 모두 투박한 뚜껑따입이였는데...)

 
  옴니아팝에 기본제공되는 인이어(in-ear)타입의 이어폰이다. 사용자의 귀(크기)를 배려해서 들어있는 모습이 좋았지만 역시나 '3.5파이'의 일반 이어폰이 아니라는 점이 단점이였다. 이것때문에 이어폰을 항상 두개씩 같고 다녔는데...이번에도 역시나~

 
  옴니아팝과 컴퓨터를 연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CD(Active Sync가 포함됨)와 USB연결 케이블이다. 

  이제 옴니아팝 본체를 자세히 살펴보겠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건 스마트폰이 아니다. 일반 휴대폰과 다를게 없는 모습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어줄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 필자가 알고 있는 지인중에서도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컬러가 싫어서 사용을 안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의 무채색 느낌을 이번 옴니아팝에서는 전혀 살펴볼 수 없다.

 
  옴니아팝은 블랙/레드와 화이트/골드 제품이 있다. 필자가 갖고 있는 제품은 화이트/골드 제품으로 상하단과 버튼이 '골드'색상을 갖고 있어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지상파 DMB를 지원하는 옴니아팝은 DMB용 안테나 단자를 포함해서 좌우에 다양한 버튼들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두께가 두껍거나 하지 않고 깔끔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필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햅틱팝과의 비교사진이다. 햅틱팝보다 작은 크기가 느껴진다. 디자인까지 비슷해서 새로나온 햅틱시리즈처럼 보인다.

 
  옴니아팝과 햅틱팝을 비교해보니 폭이나 길이 모두 옴니아팝이 적었다. 그리고 두께 역시 '스마트폰'이지만 일반 휴대폰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옴니아팝의 모습이다.

 
  옴니아팝의 뒷모습. 뒤태 역시 큼지막한 카메라가 보이고 특이한것은 '외장스피커'가 있어서 벨소리가 크다는 점도 장점이다. 3G폰이므로 USIM은 기본!

이번 포스트에서는 '옴니아팝'의 대략적인 모습을 살펴봤을뿐이다. 이제 차후 한달여동안은 실제 옴니아팝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옴니아팝을 구입하려고 생각하시거나 구입하신분들에게 도움되는 자료를 담아보려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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