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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TV 프로그램이 '킬링타임(시간보내기)'용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큐멘터리'와 같은 정보 전달을 위한 방송프로그램은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분들이 시청하기에는 생각보다 높은 문턱이 있어 재미는 커녕 관심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더 벙커(The Bunker)'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필자와 같이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자동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시청해도 쉽고 재미있게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TV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더 벙커(The Bunker)'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유는 '자동차'때문이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씩 자동차를 운행하지는 않는다. 그래서일까... 2009년 새차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세차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정비 및 관리에 대한 부분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물론 전문 정비소에 의뢰해서 관리를 받는 것은 있지만, 그래도 명색이 약 5년간 자동차를 운영한 '오너드라이버'가 자동차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는 것이 내심 불편하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알게된 '더 벙커'는 재미있는 진행으로 자동차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글에서는 더 벙커 시즌2의 '4회'분을 통해서 '더 벙커'가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자동차의 정보를 공유하고 알려주는지 확인해보려고 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더 벙커(The Bunker)'는 '시즌2'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두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 11월부터 총 5회로 구성된 더 벙커는 여성진행자(로지)를 통한 새로운 시도로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더 벙커 시즌2'는 시즌1보다 훨씬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동시에 재미있는 MC(진행자)들의 모습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되었다.




  매주 토요일 XTM에서 24:00분에 방송되는 '더 벙커 시즌2'는 이상민, 김재우 그리고 유경욱(레이서)로 구성된 멋진 MC들이 진행을 맡고 있다.




  우선 가장 먼저 '더 벙커 시즌2(The Bunker)'가 필자에게 시선을 끄는 이유는 '남자를 위한 자동차 지식 창고'라는 컨셉이다. 굳이 남자로 국한짓는 것이 요즘 분위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 수는 있다. 왜냐면 그만큼 여성 오너드라이버들도 많고, 여성들 역시 자동차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를 위한 자동차 지식창고'가 매력적으로 보였던 것은 남자라면 누구나 '자동차'에 관심을 갖으며, 그 관심이 '좋아한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다'는 것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더 벙커'는 다른 자동차 프로그램과 달리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더 벙커'는 크게 2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의뢰인이 원하는 중고차(중고자동차)를 찾아주면서 중고차 구입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인 '딜러스'이며, 다른 하나는 의뢰인이 구입(선택)하는 중고차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으로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더 벙커 4회'의 경우는 블랙박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주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요즘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동차'를 사랑하고, 자동차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 점이 '더 벙커 4회'편에서도 느껴지는데... 처음으로 '여성 의뢰인'이 등장한 것이다.


  여성 의뢰인이 원하는 중고차의 선택포인트만 보아도 일반인들이 찾는 그런 자동차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또 '더 벙커'는 의뢰인이 원하는 중고차 구입 예상액(금액)까지 나오기 때문에 시청자 역시 관련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다.


  참고로 현재 '더 벙커'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서 의뢰인을 모집하고 있으니, 중고차 구입을 계획하고 있거나, 현재 구입 중인 분들은 더 벙커 홈페이지를 통해서 의뢰인을 신청해보면 좋을 듯 하다.


더 벙커 홈페이지 바로가기


 






  더 벙커의 1회 방송에서는 4~6대 정도의 중고차가 소개된다. 중고차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의 현재 가격 및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만큼 방송에 출연하는 의뢰인과 비슷한 조건(예상가)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 벙커'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고차를 섭외하는 과정에서도 위에 보이는 것 같은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더 벙커'의 매력이다. LPG 자동차를 중고로 구입하는 경우 '택시 부활 LPG 중고차'를 구별할 수 있으면 확실히 고객 입장에서는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며,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이 '더 벙커'를 보면서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는 것이다.








  다양한 중고차 가운데 의뢰인이 원하는 사양(조건)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동차를 두 MC는 스튜디오로 가져오고, 의뢰인은 스튜디오에서 해당 자동차를 다시 한번 자세히 확인 후 선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도 유경욱(레이서)이라고 하는 MC가 알고 있는 똑똑한 자동차 상식 및 지식을 통해서 중고차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는 간단한 시승을 통해서 의뢰인의 선택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해준다.




  이런 중고차 성능 확인 및 구입 요령을 '의뢰인'은 물론이고 시청자 역시 '더 벙커 딜러스'를 통해서 하나씩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이 '더 벙커'의 재미이자, 매력이다.


  '더 벙커'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MY CAR UPGRADE PROJECT'를 통해서 자동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악세사리 및 추가 장착 장비(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더 벙커 시즌2 4회'에서는 '블랙박스'를 소개했는데...











  다양한 블랙박스가 갖고 있는 '기능'적인 소개가 아니라 특정 인기 모델을 통한 직접 실험에 대한 결과를 공유해준다는 점 역시 '더 벙커'의 매력이다.


  실험과정은 일반 시청자가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평소 궁금했지만, 도저히 개인이 실험할 수 없는 어려운 것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그만큼 다양한 실험을 통한 결과가 '더 벙커' 시청자들에게는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될 것이다.




  XTM의 '더 벙커(The BUNKER)'는 '자동차'에 대해서 잘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관심' 하나만 있다면 누구나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필자와 같이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은 '더 벙커'로 시작하면 보다 재미있고 수월하게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벙커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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