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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포털사이트에서 '플래시(flash)'를 이용한 광고가 등장한 이후로 자주 광고에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이다. 이유야 천차만별이겠지만... 보는 이에게 '궁금증'을 불어오기 때문일 것이다. 필자가 지난 주 '폭풍 가창력 BMK'라는 광고에 눈길을 끈 것도 그리고 클릭을 한 것도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요즘 '나가수(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같이 인기를 얻고 있는게 바로 출연 가수들이다. 그 중에서 한명이 바로 'BMK'인데... 그녀가 갤럭시탭 10.1의 '탭클래스'에서 멋진 강의를 할 것이라는 광고를 보았으니 당연히(?) 클릭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탭클래스는 'Writing, Music, Diet, English, Cook'이라는 5가지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그들의 노하우를 만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특별 강의이다.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되는 탭클래스(tab class)는 이미 지난 30일 원태연(서경석), BMK(신보라)는 진행되었고, 아래 스케줄이 아직 신청을 받고 있다.

탭 더 다이어트 정아름(허경환) : 8월 13일 오후 2시
탭 더 잉글리쉬 유수연(정찬우) : 8월 13일 오후 7시
탭 더 쿠킹 최현석(박지윤) : 8월 20일 오후 7시


 원태연, BMK, 정아름, 유수연 그리고 최현석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인 5명이 들려주는 노하우를 듣는다는 것도 매력적인데... 그들과 함께 나오는 진행자들 역시 재미있는 강의로 만들어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해준다.


  그러면, 지난 7월 31일 오후 7시에 열렸던 탭클래스 'BMK'에 참석한 필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탭 클래스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탭클래스의 신청사이트에 간단한 개인정보(이름, 휴대폰번호, 이메일주소)를 남기는 것만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서 50명이 탭클래스가 진행되는 강남역의 딜라이트 2층으로 초대된다. 유선과 이메일로 행사전에 연락이 오고, 행사날에는 위와 같이 문자메시지까지 보내서 탭클래스에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딜라이트 입구의 모습이다. 이미 오후 2시에 첫 탭클래스 행사가 열려서인지 입구에는 작은 현수막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다.


  입구에 있는 현수막에는 탭클래스의 간단한 안내가 게시되어 있었다. 특히, 응모방법까지 함께 있어서 딜라이트를 방문한 분들이 차후 진행될 탭클래스에 신청(응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딜라이트 1층은 언제나 변함없이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로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주말에도 이런 변함없는 오픈공간은 정말 '딜라이트'를 칭찬하는 이유이다. 이런 놀이공간이자 휴식공간을 운영한다는 것은 언제나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한다.


  탭클래스가 열리는 딜라이트 2층에 도착하자, 수많은 갤럭시탭 10.1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갤럭시탭 10.1을 체험하기 위해서 딜라이트를 방문한 분들이 많았다. 많은 분들이 찾는 만큼 2층에는 갤럭시탭 10.1이 십여대 정도 준비되어 있어서 체험을 하는데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혹시, 갤럭시탭 10.1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미리 딜라이트 2층에서 갤럭시탭 10.1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탭클래스 행사가 시작되는 시간은 7시였는데... 40분 전쯤 도착한 필자는 마련된 무대를 구경하고, 갤럭시탭 10.1을 체험할 수 있었다.


  실제로 출시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제품인 갤럭시탭 10.1의 모습이다. 보통 이런 제품을 체험한다는 것은 어려운데... 삼성전자 딜라이트 2층에는 이런 갤럭시탭 10.1이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통신사 제품으로 10여대가 마련되어 있다.


  2층에 준비된 갤럭시탭 10.1을 체험하는 사이 시간은 쏜살처럼 지나서 행사 시작 30분이 되었다. 어느 순간 길게 줄이 늘어서 있는 접수대를 보며 필자도 줄을 섰다. 

  참고로, 행사 접수는 30분전부터 시작되며,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는 탭클래스 행사에서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탭 10.1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탭클래스에서는 가벼운 케이터링(핑거푸드)도 제공된다.


  탭클래스 행사에 초대된 50여명의 분들이 자리를 잡은 책상에 놓여있는 갤럭시탭 10.1의 모습이다. 


  탭클래스에서 '먹거리(케이터링)'를 제공하는줄 모르고 저녁을 먹고 온 필자는 대기 시간에 제공된 갤럭시탭 10.1을 체험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저녁에 꼭 챙겨보는 무한도전을 '갤럭시탭'으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필자의 경우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데... 이런 DMB는 정말 부러운 기능 중 하나이다! 물론, 추가 악세사리가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악세사리를 항상 휴대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으니 이런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은 괜찮은 기능임에는 분명하다.


  탭클래스 시작 5분전! 좌석을 가득 매우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은 갤럭시탭 10.1에 대한 많은 관심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다. 


  탭클래스를 재미있게 만들어 줄 두 명을 기다리고 있는 빈 좌석을 보는 사이... 탭클래스가 시작되었다!


  우선, 탭클래스를 1시간 동안 진행할 개그우먼 '신보라'양이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남자의 자격에서 마른 몸으로 멋진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개그콘서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이다.


  '나가수'로 폭풍가창력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BMK도 등장했다. 이번 탭클래스는 'BMK'가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노하우'를 한시간동안 듣는 것인데... 일방적인 강의라면 한시간이 지루할 수 있는데... 깔끔하고 재미있는 신보라의 진행과 정해진 순서가 아니라 '가창력'에 대한 가장 중요한 내용인 '내 목소리 찾는 법'과 같이 재미있으면서도 꼭 필요한 노하우를 이야기해 준 BMK의 강의로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탭클래스(Tab Class)'라는 이름에 걸맞게 BMK가 이야기하는 노하우 중간 중간에 '갤럭시탭 10.1'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졌다. 하지만, 다소 억지스러운 모습도 보여준게 사실이다. BMK가 진행한 강의에서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갤럭시탭 10.1을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그 모습으로 자세를 바꾸어나가는 것도 좋다는 것인데...

  뭐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갤럭시탭 10.1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굳이 '갤럭시탭 10.1'과 연결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갤럭시탭 10.1'때문에 이루어져서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 억지스러움은 웃으며 넘길 수 있는 게 필자뿐만 아니라 탭클래스에 참석한 분들의 모습이였다.


  BMK의 '폭풍 가창력'에 대한 이야기를 한시간에 걸쳐서 한다고 생각하여 과연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텐데... 사진 속에 있는 내용(노래방에서 10곡 불러도 목 쉬지 않는 비법!)과 같이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전문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바로 '탭클래스'였다.

  BMK, 신보라와 함께 한 탭클래스는 '재미있는 행사'로 기억되었고, 덕분에 8월 13일에 열릴 다른 탭클래스도 응모를 했다. 갤럭시탭 10.1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좋았지만... 유명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직접 귀로 듣고,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주말을 '보람되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덧글] 탭클래스에서 보여 준 BMK의 짧지만 폭발력 있는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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