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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만2천원으로 해외에서도 데이터무제한을 즐긴다!

  SK텔레콤에서 다양한 T로밍(T roaming) 요금제 중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금제'에 대한 내용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SK텔레콤의 'T로밍(T roaming)'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2년이 훌쩍 넘어가는 시점에서 해외 여행을 할 때 '스마트폰 사용'은 중요한 준비사항이 되었다. 과거에는 해외 여행을 준비할 때 '로밍(roaming)'을 준비했다면, 요즘은 '로밍은 기본이고, 데이터 로밍은 필수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로밍'이라는 서비스 자체가 높은 요금제라서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 '데이터 로밍' 역시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실제 해외여행을 통해서 '데이터 로밍'을 사용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금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T로밍'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려고 한다. 왜냐면 데이터로밍 역시 T로밍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다른 무엇보다 'T로밍'을 신청하려는 분들은 해외여행 준비로 바쁘신 분들일 것이다. 평소 해외여행을 많이 다닌 분들이라면 T로밍 서비스의 신청과 해지가 너무 쉽다는 것을 잘 알것이다. 하지만, 혹시 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 T로밍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려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니 신청부터 해지까지의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보려고 한다.



  T로밍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SK텔레콤'의 고객이여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이 부분이 T로밍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즉, SK텔레콤의 고객이라면 T로밍 서비스를 신청하고 해지하는 것은 너무나 쉽다는 것이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로밍하려는 단말기(휴대폰, 스마트폰)에서 '114'를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114(고객센터)와 연결되면 친절한 T로밍 전문상담원과 간단한 확인과정을 통해서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서 신청과 해지가 쉽다고 이야기한 것은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SMS를 통해서 관련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T로밍'서비스 자체가 해외에 있을 때만 적용되는 서비스이므로 국내에서 미리 설정을 해놓아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니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1~2주 전에 미리 신청해놓고, 여행을 다녀와서도 1~2주 내로 해지하면 된다. 신청과 해지일정에 쫓기지 않고 편안하게 신청과 해지를 할 수 있다.



해외에서 즐기는 Smart Life, 데이터무제한OnePass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금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앞에서 간단히 설명한 것처럼 '하루에 1만2천원으로 데이터무제한 사용가능'이 바로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금제'의 기본혜택이다. 쉽게 설명하면 하루에 1만2천이면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무선데이터 통신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하루에 1만2천원이라는 요금이 다소 부담스럽게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해외에서 즐기는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를 생각해보면 절대 부담스러운 요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주 해외여행을 통해서 직접 경험한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즘제'의 매력을 통해서 왜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지 살펴보자!



SNS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재미는 해외에서도 계속 되어야 한다?
  생산성 있는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매력은 바로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와 같이 다양한 SNS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면서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서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SNS를 보다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로밍 즉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금제'가 매력적이다.


  사진에 위치태그를 달아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려놓을 수 있다면 SNS의 친구들이 얼마나 당신을 부러워할지 생각해보자! 데이터무제한이라는 매력이 SNS를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이유가 될 것이다.


최신 지도로 내 위치를 확인하자!
  다양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어플 중 하나가 'Google Map(구글맵, 구글지도)'이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금제에 가입하면 해외여행에서 지도는 더 이상 필요없다. 해외 여행을 할 때 손에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금제'를 신청한 스마트폰만 있다면 최신 지도에 현재 내 위치까지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익숙하지 않은 초행길이라도 국내의 경우는 상황적인 판단이 빠르기 때문에 이런 스마트폰 지도를 사용하지 않겠지만, 해외의 경우라면 언어나 문화 등 상황적인 판단이 국내와 달라서 지도 정보뿐만 아니라 빠르게 현재의 위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모바일 메신저로 안부 인사를 한다!
  데이터로밍 서비스가 제공되기 전부터 '로밍(roaming)'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로밍의 경우 통화가 길어질수록 요금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발신자 뿐만 아니라 수신자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를 신청하고 카카오톡, 마이피플과 같이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에서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안부 인사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면 얼마나 매력적일까.


  국내의 경우는 네트워크 상태가 양호하여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한 음성채팅도 가능하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아 음성채팅이 스마트폰에서는 어렵다는 것이 아쉬울 뿐! 일반 모바일 메신저의 문자채팅은 전혀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중요한 업무와 정보는 메일로 쉽게 확인한다!
  일정관리와 함께 스마트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메일관리'이다. 그만큼 요즘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에도 메일로 정보를 주고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하루라도 메일 확인을 하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이유도 이런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함이며, 보다 빠르게 메일을 관리할 수 있게 하려는 이유이다. 그러니 해외여행을 할 때도 중요한 업무와 정보가 담겨있는 메일을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서비스 신청은 메일관련 부분에서도 중요한 장점이 된다.



직접 사용해 본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는?

  다른 어떤 것보다 '직접 사용해 본 이야기'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 왜냐면 필자 역시 '사용자'로서 처음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를 신청할 때 다른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검색하며 이 서비스를 신청할까 말까를 고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글을 정리하며 실제 필자가 사용해 본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주 '괌'으로 여행을 떠난 필자가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T로밍'이였다. 물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전화와 SMS관련된 T로밍을 가장 먼저 신청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신청이라고 해도 SKT 전문상담원과 2~3분 통화하면 쉽게 처리되는 부분이므로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고민한 것이 바로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였다. 고민한 이유는 간단하다. 하루에 1만2천원이라는 요금이 다소 부담스럽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번 써보자!'하는 생각을 들게 했던 것은 '사용한 만큼 과금되는 요금'이라는 점이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는 신청한 날부터 해외에서 '데이터로밍'을 사용한 경우에만 요금이 과금되는 구조이므로, 신청했다고 해서 무조건 날짜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다. 즉,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를 신청해도 해외에서 데이터로밍 기능을 꺼놓으면 서비스 요금이 과금되지 않는다. 그러니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를 미리 신청해놓고 해외에서 서비스 사용여부를 다시 결정해도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필자 역시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를 신청했고, 해외여행을 시작하는 첫날 사용해보고 이후 일정에서 계속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서비스를 사용할지 말지를 결정하려고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괌'에 도착한 첫날이 다 지나기도 전에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서비스를 신청한 것에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서비스를 신청하고 사용한 기능은 앞에서 설명한 Google Map(구글지도), Facebook(페이스북), Gmail(메일), 모바일메신저 등이다.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처리하던 거의 모든 업무와 일을 100%에 육박할 정도로 완벽하게 해외에서도 처리할 수 있었다.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서비스였다. 괌에 도착하자 마자 잘 도착했다는 안부인사도 평소 사용하던 마이피플(모바일 메신저)로 이야기했고, 괌의 모습을 사진으로 가족, 친구와 공유할 수 있었다. 그리고 회사 업무와 블로그 관련 소식을 꾸준히 메일로 확인하고 답장을 작성할 수 있었다. 괌 현지에서 여행을 할 때는 구글 지도를 통해서 보다 쉽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었고, 멋진 관광지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려서 인기인이 되었다.

  이런 부분이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가능했던 부분이다. 하루에 1만2천원이라는 요금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것은 정말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사라졌고, 그 비용을 T로밍(전화, SMS 등)으로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이 데이터 로밍으로 즐길 수 있었다. 그야말로 '데이터 무제한'을 해외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혹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국가인지 확인해보고 꼭 한번 신청해서 사용해보기를 추천해본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해외에서도 '스마트라이프'를 쭈욱 이어갈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바로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가 아닐까.


[참고] SKT, '데이터 무제한 로밍' 해외체류국 시간으로 계산
  2012년 1월, SK텔레콤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의 과금 기준을 실제 체류하는 해외 현지 시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 국가도 기존 47개국에서 50개국으로 확대했다. 해외 체류 시간을 기준으로 과금되는 것의 장점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가 일 단위 과금 방식인데 시차가 크게 나는 경우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사용 일수를 계산하면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1일을 사용했지만 한국 시간으로는 2일로 계산될 수 있던 문제를 없애주어 해외 현지에 나가있는 이용자들은 해외 체류국가의 시간으로 보다 쉽게 계산할 수 있어 요금 폭탄을 맞는 상황을 쉽게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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