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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라고 불리는 '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워치'가 등장했으니 바로 'T키즈폰 준2'이다.




T키즈폰 준2(Joon2)의 모습이다.


스마트워치 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라고 다소 거창하게 소개했지만,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T키즈폰의 주요 고객은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이다. 우리나라 나이로 13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나 '피처폰' 대신 'T키즈폰 준2'를 선물하면 아이들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부모님까지 만족스러운 기능성으로 최고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라고 칭송할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구입해서 체험해보았지만 아직 어른들을 위한 제대로 된 제품은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어른들은 이미 값비싼 시계를 갖고 있거나 스마트폰을 갖고 있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보조'역할은 할 수 있지만 중요한 역할로는 아쉬움이 남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서 T키즈폰 준2의 주요 고객층인 13세 미안의 아이들은 다르다!


위 사진에 보이는 T키즈폰 준2의 고무 스트랩이나 귀여운 디자인은 어린 아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이며 디자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루에 한번씩 충전해야 한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단점 역시 T키즈폰 준2에서는 단점이 될 수 없다. 어른에 비해서 아이들이 집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을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집에서도 T키즈폰인 준2로 수많은 전화를 수발신할 경우도 적다. 즉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충전시 불편함이 아이들이 사용하는 T키즈폰에서는 불편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T키즈폰의 충전 도크는 '자석(마그네틱)'소재를 사용하여 아이들 스스로 충전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충전 도크와 T키즈폰 준2가 자석으로 찰싹 달라붙는 방식과 그때 느껴지는 결속력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생각할 수 있는 방식이다.




유심(USIM)을 장착하고 있어 스마트폰이나 별도의 기기 없이도 전화를 수발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도 수신할 수 있고, 현재 위치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그렇다고 복잡한 디자인을 보여주지 않으니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T키즈폰 준2를 사용해도 잔고장의 발생 위험이 적다.




T키즈폰 준2의 디자인을 위 사진에서 보이는 건처럼 심플하면서도 귀엽다.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색상,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 어른(부모)들이 보기에는 귀엽고, 아이들이 보기에는 갖고 싶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T키즈폰 준2에서 사용되는 기능과 UI 역시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이기 때문에 사용성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전화나 문자와 같은 기본 기능 역시 복잡한 UI가 아니라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단순한 아이콘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 역시 T키즈폰 준2가 '어린이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임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T키즈폰 준2(JooN2)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스마트폰 중 하나에 'JooN Box(준박스)'를 설치한다. 준 박스(JooN Box)는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인 'Play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준박스(JooN Box)앱을 설치 후 실행하면 간단한 설정이 진행되는데, T키즈폰(T kids)인 준2에 부여된 회선번호(전화번호)를 통해서 간단한 설정을 진행하게 된다.





T키즈 준박스(T kids JooN Box)를 실행한 모습이다. T키즈 준박스는 부모님의 스마트폰과 아이의 준2(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디바이스, T키즈폰)를 연결해주는 동시에 준2의 다양한 설정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T키즈폰 준2(JooN2)를 직접 테마파크(에버랜드)에서 사용하면서 보여주는 영상이다. 아이들의 위치 확인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준2를 통해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기능, 문자메시지 보내기 등 다양한 준2의 기능은 부모님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준박스(JooN Box)'에서 설정할 수 있다.




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T키즈폰 준2의 기능 중 하나는 '아이의 현재 위치 확인'일 것이다. 준2는 그 뿐만 아니라 '안심존'을 부모님들이 직접 설정하고 해당 안심존(위치 정보)를 진입 및 이탈시 알림 메시지를 SMS로 보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아이와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은 남의 일로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10살 안팎의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준다고 해서 제대로된 사용을 기대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런 부모님들의 걱정을 한번에 없애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이들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T키즈폰 준2'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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