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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주변에 있는 거의 모든 분야의 '성공한 인물'을 보면 멋있고 예쁜 외모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외모가 예쁘고 멋있으며 그만큼 사람들의 '호의적인 시선'을 받게 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외부에서 느껴지는 '외모'와 '표현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강남(논현동)'쪽은 연예인들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예기획사(필자 회사 근처에는 Mnet이 있어서...)와 같은 TV쪽 회사가 근처에 있는 경우 연예인들을 보게 되는 경우가 쏠쏠하다. 그렇다고 10대 아이들처럼 환호하고 싸인받기에는 많은 나이탓인지.. 가다가 한번 더 쳐다보고 'XXX네~'라는 이야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막 달려가서 싸인받고 싶지만...이놈의 나이탓에 ㅋ)

  이렇게 가끔 연예인들은 잘난 외모덕에 사람들의 시선을 뺐는다는 장점으로 '밥벌이'까지 가능하니... 필자와 같은 일반인은 부러울뿐이다. 그런데 이렇게 연예인처럼 생긴 외모를 갖은 데다가 '운동실력'까지 갖고 있는 스포츠선수들이 있어 이번 포스트로 알아보려고 한다. 잘난 외모에 멋진 실력까지 갖춘 대표적인 얼짱선수로는 누가 있을까?!


  생긴거(외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바로 '데이비드 베컴'이다. 축구의 종주국인 '영국'에서 축구를 한다는 것만으로 인기남일텐데 영화배우 뺨을 치고도 남는 외모는 각종 CF에서도 유감없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축구선수이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이다. 특히, '킥'부분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문으로 처리할 정도였다. 일명 '오른발의 마술사'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였고... 영국 클럽팀과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영국'을 상징하는 선수였었다. (현재는 AC밀란 임대선수로 뛰고 있음) 그뿐만 아니라, 국제 경기를 100경기 이상 소화해낸 선수로 '센츄리클럽'에도 가입 되어있다.


  그의 매력은 (축구)경기장에서만 보이는게 아니였다. 그의 부인 '빅토리아'와 함께 각종 시상식에 모습을 보일때도 배컴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항상 화제가 되었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에 패션감각까지 갖고 있는 그는 명품브랜드와도 잘 어울려서 각종 화보에서도 그의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최근 그의 자리를 '호날두'에서 뺐기는게 아닌가 싶지만...그래도 역시나 축구선수로 얼짱하면 '베컴'이 떠오르는거 보니 아직은 멀었나 보다.



  '테니스를 하면 예뻐져요?'라는 이상한 생각이 들게 만드는 테니스 선수, 샤라포바. 183cm에 59kg이라는 엄청난 비율로 연예인뿐만 아니라 '모델"까지 따귀를 때려도 절대 이상할거 같지 않은 선수가 바로 샤라포바이다. 그녀가 '샤라포바'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것은 2005년경이다. 정확히 2005년 8월 22일 그녀는 외모가 아니라 실력으로 '테니스 여자단식 세계1위'에 랭크되었다. 그뿐만아니라 지금까지 통산 19회의 단식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81.3%라는 승률까지 갖고 있는 실력파 테니스 선수이다. (샤라포바의 전적 : 305승 70패)


  2007년 5월 부상으로 세계랭킹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100위권까지 떨어짐)...2008년 10월 어깨수술로 테니스 코트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올해(2009) 5월 다시 코트에 나타난 그녀는 현재(10월 기준) 세계랭킹 15위로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예쁘고 실력있는 테니스선수로 '연봉'도 스타중의 스타급이였다. 2008년에는 2천 6백만 달러(약 한화로 30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예쁘고 실력있고 거기에 돈까지 있는 그녀를 보면... 부러울뿐이다.



  샤라포바를 이야기한 김에 또한명의 예쁜 테니스선수를 소개하려고 한다. 1981년생의 안나 쿠르니코바 역시 외모로는 선수급에서도 '지존'급이다. 그녀의 별명 역시 이런 매력을 잘 알려주는 '테니스의 요정'이라고 한다. 테니스 선수는 '섹시하다'라는 생각을 불러오게 만든 그녀...

  그러나, 샤라포바와 비교하기에는 약간 부족함이 느껴진다. 분명히 그녀의 본업(본래 직업)은 '테니스 선수'인데 몸매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조절한다고 하니... 샤라포바에게서 느껴지는 '프로선수'로의 느낌은 덜 느껴진다. 하지만 외모 하나 만큼은 연예인/모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예쁜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2007년 미국 골프전문 웹사이트 '골프닷컴(Golf.com)'이 선정한 '섹시한 여성골퍼'로 당당히 1등을 차지했을 정도로 LPGA투어의 차세대 섹시심볼이 바로 안나 로손이다. 호주출신으로 177cm의 장신의 키로 모델까지 할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다.

  그녀는 외모뿐만 아니라 LPGA의 성공을 위해서 많은 아이디어까지 내놓고 있는 '열혈 골퍼'이다. 13살에 골프를 시작해서 고교시절 호주의 각종 쥬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선천적인 소질까지 보여주었고, 대학시절(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는 '내셔널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할 정도로 실력파 골프 선수이다. 




  '61억분의 1'이라고 불려도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는 남자, 효도르.

          엥? 효도르가 그렇게 잘생겼나?

  이종격투기를 하는 선수치고 부드러운 인상에 가끔 웃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귀엽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있지만 '얼짱'까지는... 필자도 이런 생각이지만 '연예인 뺨치는 건' 200% 쉬운일이 아닐까 ㅋㅋㅋ 연예인 뿐만 아니라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을 때려도 뭐라할 수 없으니...




  보너스로 우리나라 얼짱출신 선수를 소개하려고 한다. '당구계의 얼짱'이라고 불리는 선수가 바로 차유람이다. 1987년생에 '여자'라는 다소 생소한 조건에서도 '당구'를 멋지게 보여주는 프로선수이다. 2003년 부터 각 대회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당구'계에 실력있는 여자선수인 그녀가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그녀의 예쁘장한 외모도 한 몫하고 있다.


  올 여름(7월경) 스타화보까지 촬영할 정도로 예쁜 몸매덕에 많은 남성팬들이 '얼짱스타'하면 그녀를 떠올리게 되었다. 특히 당구가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되는 스포츠다 보니 이런 여성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것도 사실인데...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외모만 사랑받아도 좋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팬들을 안아줄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겨난 진정한 프로선수가 되었다.


  내년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예쁘것 뿐만 아니라, 당당한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그 외에도 융베리, 로날도, 토레스등의 선수들이 모두 하나같이 잘생기고 예쁜 선수들이다. 요즘 운동선수가 많이 사랑받는 분위기에서 하나같이 '선남선녀'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포스팅해보았다. 실력은 굿~ 외모도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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