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4~5년전만 해도 부페라고 하면 '고기부페'를 떠올렸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2~3년 전부터 '씨푸드 레스토랑'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제는 부페라고 하면 단연 '씨푸드부페'를 떠올린다. 이런 변화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육류(고기)와 달리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이런 변화를 이끌지 않았나 생각한다. 필자 역시 가족 모임이나 행사 또는 맛있는 걸 먹고 싶을 때는 씨푸드 레스토랑을 즐겨 찾는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씨푸드오션(Seafood Ocean)' 역시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다양하고 맛있는 '씨푸드'를 자유롭게 부페형태로 즐길 수 있는 씨푸드부페(씨푸드레스토랑)이다.

  최근 Spring Special 메뉴를 비롯하여 라따뚜이롤, 후레이크롤, 매콤 불닭 롤, 튜나 롤 등 15여종의 신메뉴를 새롭게 출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씨푸드오션 대치점을 방문해보았다.


  씨푸드오션 대치점은 삼성역 3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다. 지하철 출구에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어 환승하면 3분도 채 걸리지 않고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은 양호한 편이다. 


  삼성역에서 씨푸드오션 대치점을 찾아가는 길에서 찍은 주변 모습이다. 깔끔하게 정리된 도로와 함께 도보로도 이동이 쉽도록 넓은 인도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주변이 한적하고 조용하기 때문에 여유로운 식사를 하려는 분들에게는 장점이 될 것이다.


  씨푸드오션은 지난 번에 소개한 '차이나팩토리'와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관련 글 : 차이나팩토리에서 돌잔치 어떠세요?건물을 올려다 보니 SEAFOOD OCEAN(씨푸드오션)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씨푸드오션 대치점과 차이나팩토리 대치점이 위치하고 있는 건물 모습이다. 1층에는 커다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앞에서 이야기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 뿐만 아니라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분들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필자가 가족 모임으로 차이나팩토리나 씨푸드오션 대치점을 자주 찾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쉽게 찾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한 장점이라는 것이다.


  발렛파킹도 되므로 이보다 쉬운 주차서비스는 없을 것이다. 씨푸드오션 대치점은 사진에 보이는 외부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참고로 차이나팩토리 대치점은 1층에 별도의 입구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면 씨푸드오션 대치점에 도착한다.


  씨푸드오션 대치점을 처음 찾는 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입구에는 이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친절하게 '계단을 이용해 주십시오 2F'라는 문구가 안내판에 적혀 있다.


  2층을 향하는 계단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씨푸드오션에서 가능한 돌잔치 행사관련 안내와 베스트셀러(인기메뉴) 안내이다. 최근 주변에서 돌잔치를 하는 분들이 많아서일까... 주변에 이런 돌잔치 행사 안내문을 보면 예사롭게 넘기질 못하게 챙겨보게 된다. 


  씨푸드오션 대치점 입구에 들어서자 깨끗하고 깔끔한 데스크(안내)와 함께 '제휴할인카드'라는 작은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제휴할인카드 안내는 일반 음식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자주 보았기 때문에 낯설지는 않았다. 하지만, 씨푸드오션이 '씨푸드 레스토랑(씨푸드 부페)'라고 생각해보면 '제휴할인카드'가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씨푸드 레스토랑은 일반 음식점보다 비교적 가격이 높기 때문에 제휴할인카드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서 '고급스럽다'라는 이미지를 위해서 제휴할인카드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씨푸드오션은 달랐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있는 것처럼 수많은 제휴할인카드가 입구에 안내되어 있어 부담없이 방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제휴할인카드가 많아서 다른 씨푸드 레스토랑보다 분위기가 좋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래서 씨푸드오션 대치점의 모습을 몇장의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씨푸드오션 대치점 입구에는 (입장을 기다리는)대기손님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터넷이 가능한 PC가 3대 마련되어 있고, TV와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씨푸드오션에 입장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손님도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해주는 배려가 아닐까.


  앞에서 살짝 언급했던 씨푸드오션의 다양한 신 메뉴에 대한 안내 현수막 뒤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홀 모습이 보인다.


  씨푸드오션 대치점은 오크 색상의 나무 재질 시설물이 많아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창가쪽 테이블 역시 바깥 풍경을 보고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잘 마련되어 있다. 


  씨푸드오션 대치점은 홀 전체가 우드 느낌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넓은 홀로 구성되어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만큼 가족 모임이나 행사와 같은 자리에 잘 어울리는 식사장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세팅된 테이블에 앉자마자 시선을 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씨푸드오션 스프링스페셜(Seafood Ocean Spring Special)이라고 해서 새롭게 출시한 다양한 신 메뉴 소개였다.


  10여가지의 새롭게 출시한 다양한 신 메뉴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소식이다. 평소 맛있게 먹었던 씨푸드오션에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는 것은 씨푸드오션을 찾는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 잡으려는 노력이 느껴졌고, 더욱 기대감이 들었다.








  조금 일찍 찾은 덕분인지 씨푸드오션 대치점은 여유로웠다. 그래서 깔끔하고 맛있게 정렬된 음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볼 수 있었다. 음식은 종류별로 분류되어 방문객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곳곳에서 새롭게 추가된 신메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맛있는 음식을 놓고 어떻게 사진으로만 담을 수 있을까. 씨푸드오션의 다양한 메뉴를 사진으로 빠르게 담고 맛있는 초밥부터 한접시 담아왔다. 전문 초밥집에 온 것처럼 다양한 초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씨푸드오션의 장점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외에도 초밥이 준비되어 있으니 약 10여종의 초밥은 종류만큼 맛이 뛰어나다. 특히, 초밥에 사용된 회와 새우 등의 재료가 신선하여 맛과 함께 식감도 너무 좋았다.


  위 사진에 보이는 롤이 바로 '매콤 불닭 롤'이다. 평소 불닭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메뉴이기에 도전해보았다. 결론은 너무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니고 맛있게 매운 맛이었다. 덕분에 태어나서 불닭을 딱 한번 먹었던 필자도 맛있게 '매콤 불닭 롤'로 불닭을 즐길 수 있었다.


  씨푸드오션하면 떠오르는 오뎅이다. 보통 물오뎅이라고 하면 길거리 포장마차나 꼬치집에서나 볼 수 있는데... 씨푸드오션에서는 사진 속에 있는 오뎅을 무한정 먹을 수 있다. 


  새우튀김을 비롯하여 다양한 튀김과 피자 등도 너무 맛있었다.



  맛있게 초밥과 튀김을 즐기고 있는데 등장한 것이 있으니 바로 씨푸드오션의 '스프링 에이드(Spring ade)'였다.


  씨푸드오션의 스프링 에이드는 위 사진처럼 자몽 에이드와 라임 에이드가 있으며 이 중에서 필자는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라임 에이드를 주문했다. 일반 청량음료와 달리 상큼하고 톡쏘는 매력을 갖고 있는 스프링 에이드는 씨푸드오션에 마련된 다양한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뭐랄까... 다양한 음식을 먹어서 입이 텁텁할 때 라임 에이드 한모금을 마시면 입안이 깔끔해지면서 기분좋아진다고 할까.


  씨푸드오션에도 즉석요리가 있는데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Noodle Bar'가 그 중에 하나이다. 4가지 메뉴를 선택하여 주문하면 3분안에 맛있게 조리해서 제공한다. 토마토 파스타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씨푸드오션을 방문한 지난 주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따뜻한 국물이 땡겼다. 그래서 새우튀김우동을 주문하였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문 우동집에서 판매하는 새우 튀김우동만큼 맛깔스러운 모습과 풍부한 맛이 배가 불렀지만 금세 먹어버리게 만들었다.





  어느덧 배가 불러서 과일과 케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를 준비했다. 씨푸드오션은 초밥과 튀김, 각종 요리 뿐만 아니라 디저트 역시 맛있고,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식사를 마무리하는 순간에도 만족감이 높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계산서를 보면 '씨푸드오션' 역시 1인당 3만대라는 여느 씨푸드 레스토랑과 비슷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음식이 다양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3만원대 가격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씨푸드 레스토랑과 달리 씨푸드오션이 갖고 있는 장점이 있으니...


  앞에서 이야기했던 '제휴할인 카드'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씨푸드오션은 다양한 제휴할인카드로 보다 저렴하게 부담없이 맛있는 씨푸드를 즐길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씨푸드오션을 더욱 자주 방문하게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현재 씨푸드로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위와 같은 다양한 신 메뉴 안내와 함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제휴할인카드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고,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신 메뉴로 더욱 푸짐하게 봄을 즐길 수 있는 씨푸드오션에서 2012년의 봄을 미리 만나보면 어떨까.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