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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r

SM3 인테리어 구경하기

세아향 2009. 5. 15. 15:24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은 지난번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뉴SM3" 외부 디자인을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였다. 어떻게 전에 모델이 더 세련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지만...그래도 "뉴"라는 글자가 있는걸 보면 외부는 몰라도 내부라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던 중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뉴SM3" 홍보 사이트를 통해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뉴SM3"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최초로 공개했다. 과연 "NEW"라는 글자가 붙을만 한지 이제 구경해보자.



현재 생산돼는 SM3에 이어 7년 만에 등장하는 2세대 '뉴 SM3'는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 자동차에 따르면 뉴SM3는 전장 4,620mm, 전폭 1,810mm, 전폭 1,480mm, 축간거리  2,700mm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동급 최대의 차체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다.




준중형 차라는 것을 생각할때 "Rear Air Ventilation"이라고 하여 뒷자석에서도 냉방이 된다는 것은 장점이다. 한여름 작은 차에서는 앞자석는 추울 정도지만 뒷자석은 더운것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기능이다.



뉴SM3의 조수석에 있는 파워 윈도우는 원터치 세이프티 기능이 채택되었고, 뒷좌석에는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인 ISOFIX를 적용했다. 또한, 명품 오디오 메이커인 보스(Bose)의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하였으며, 각 휴대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의 작동은 스티어링 휠 우측 뒤에 있는 오디오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해 편리하게 조작가능하도록 했다.


이처럼 르노삼성 자동차는 뉴SM3 홍보 웹사이트를 통해 2009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실내 디자인을 발표함으로써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SM3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2009년 하반기 한국 준중형차 시장은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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