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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E하면 '빠르다'는 것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SKT의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이번 글을 보고 나서 'T freemium(T프리미엄)'을 떠올리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T 프리미엄(T freemium)'은 위에 있는 것처럼 Free와 Premium의 의미를 더해서 사용되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SK텔레콤의 LTE 고객(LTE 62 요금제 이상)에게 '무료(free)'로 제공하는 서비스이지만, 그 서비스의 질은 '프리미엄(Premium)'의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T Freemium(T 프리미엄)'이다.




  지난 10월 12일, T프리미엄(T freemium)은 서비스 개시 6개월만에 가입자 2백만 명 돌파라는 소식으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다. 이미 T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던 SKT 고객이라면 이런 소식이 당연하게 들렸겠지만, SKT 고객 가운데에서도 2G와 3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은 'T프리미엄'이라는 서비스에 더욱 관심이 쏠렸을 것이다.


  그렇다면 T프리미엄이 6개월만에 2백만 명의 가입자들의 선택을 받을 만큼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글에서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자!




  SKT에서 출시한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최근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2'이다.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사 가운데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종류의 LTE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역시 SKT의 LTE가 '명품 LTE'라고 불리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 S3 그리고 갤럭시 노트2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LTE'서비스를 사용하게 만든 매력적인 대표 LTE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면서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어플(앱)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플(앱)을 설치하여 사용한다. 그 중에서 'T 프리미엄'은 LTE 사용자라면 필수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해야 하는 어플이다. 




  T스토어(T store)나 T LTE Pack 어플을 통해서 'T 프리미엄(T freemium)'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실제로 갤럭시 노트2에 'T 프리미엄'을 설치해 놓은 모습이다. 필자 역시 T 프리미엄 어플을 홈화면에 배치해놓았다.




  그만큼 T 프리미엄 어플을 실행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필자가 T 프리미엄을 자주 실행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T프리미엄이 6개월이라고 하는 짧은 기간에 2백만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T 프리미엄(T freemium)'을 실행하면 '남은 혜택'이라는 곳에 현재의 '포인트(P)'를 확인할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SKT LTE 사용자(LTE 62요금제 이상)에게는 매월 'T 프리미엄(T freemium)'의 20,000P를 무료로 제공한다.


  T 맴버쉽 포인트와 유사하게 'T 프리미엄(T freemium)'의 포인트는 다양한 혜택으로 변화할 수 있다.




  'T 프리미엄(T freemium)'은 VOD, Game, eBook, Apps, Comic이라고 하는 5가지 종류의 컨텐츠(Contents)를 제공하고 있다. 화면에 보이는 콘텐츠의 수를 보면 약 100여개 안팎의 수준이다. T 스토어나 Play 스토어와 같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앱스토어에는 'T 프리미엄(T freemium)'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되고 있는데 왜 2백만명이라고 하는 거대한 SKT의 LTE 가입자들은 'T 프리미엄(T freemium)'를 좋아할까?


  그것은 바로 '인기있는 유/무료 컨텐츠'가 모여있기 때문이다.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응답하라 1997'을 비롯하여 무한도전, 개그 콘서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아랑사또전, 강심장등의 VOD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총 1~2회 정도로 작은 컨텐츠의 수량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최신 컨텐츠라는 점이 'T 프리미엄(T freemium)'의 VOD가 갖고 있는 매력이다.




  VOD에는 '방송'뿐만 아니라 '영화' 컨텐츠도 제공되는데, 영화 컨텐츠 역시 유료로 제공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만큼 'T 프리미엄(T freemium)'의 VOD 서비스는 '볼만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컨텐츠 다운로드는 기본이며, 3G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빠른 속도감의 LTE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와이파이만큼 빠르게 컨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실제로 'T 프리미엄(T freemium)'에서 서비스중인 영화 '테이큰'을 LTE로 다운로드해보았는데, 약 718MB라고 하는 용량을 2~3분만에 다운로드가 완료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T 프리미엄(T freemium)'의 VOD는 위와 같이 다운로드 받으면서 해당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LTE로 VOD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작 시간이 빨라진다는 것이다. 즉, 'T 프리미엄(T freemium)'의 컨텐츠는 기다림없이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Game, eBook, Apps, Comic 역시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컨텐츠를 'T 프리미엄(T freemium)'에서 제공하고 있다.






  'T 프리미엄(T freemium)'의 숨겨진 매력을 꼽으라면 '뉴스', '운세', '날씨'이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정보이며, 가장 관심을 갖게 되는 정보이기도 한 뉴스, 운세, 날씨를 'T 프리미엄(T freemium)'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운세'는 별도의 어플(앱)로도 친숙하게 서비스되는 부분인데... 추가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SKT의 LTE 고객(LTE62요금제 이상)이라면 'T 프리미엄(T freemium)'을 통해서 운세를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매력적인 서비스일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T 프리미엄(T freemium)은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무료'라서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는 시절은 지났다. '무료'라고 해도 사용자에게 무엇인가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여기서 제대로된 정보란 '사용자가 관심을 갖을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T 프리미엄(T freemium)'는 무료를 떠나서 사용자가 관심을 갖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T 프리미엄(T freemium)'에서 서비스되는 다양한 정보(컨텐츠)에 익숙해진다면 'T 프리미엄(T freemium)'는 가장 쉽고 가장 자주 찾게 되는 스마트폰의 필수 어플(앱)이 될 것이다. 



[참고] 'T 프리미엄(T freemium)'의 2만 포인트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VOD의 경우 1편당 1천원 이하의 경우가 많다. 즉, 매월 제공되는 2만 포인트는 20여편의 VOD를 즐길 수 있으며, 직장인이라면 하루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영화, 방송 컨텐츠(멀티미디어)를 유료나 무료로 구하는 노력없이도 'T 프리미엄(T freemium)'에서 쉽고 빠르게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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