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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 2016년식이 출시되었다. 기존 QM3 가격은 동결하면서 유로6 엔진을 탑재하였고, QM3가 갖고 있던 높은 연비에 다양한 편의 시설까지 2016년형 QM3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QM3의 디자인(익스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QM3는 2015년 12월 기준으로 출시 2년 만에 4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컴팩트 SUV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차량으로 맞춤형 인테리어로 운전자의 만족감이 높은 차량이다.




QM3 홈페이지에 표시된 QM3 1.5 dCi 엔진(유로6) 탑재 모델의 공인 연비는 17.7km/l이다. QM3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높은 연비'인데, 유로6 엔진을 탑재한 후에도 국내 SUV 중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QM3의 유로6 1.5 dCi 엔진은 질소산화물을 필터에 모았다가 연소시켜 방출하는 LNT 방식이 적용되었다.





전장(4,125mm)으로 보면 B 세그먼트에 해당하며 전체적인 차체 사이즈도 컴팩트하다. QM3 타이어는 금호타이어의 KH25이고, 사이즈는 205/55R이다. QM3 전용 알로이 휠 디자인도 특색있으며 17인치 타이어를 통해서 연비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시각적인 느낌에서도 안정감을 준다.





QM3 2016은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을 탑재하며 헤드램프가 켜진 상태에서 방향 전환시 해당 방향의 안개등이 점등되어 더 넓은 시야를 확해 준다. 




다이나믹 스타일 테칼 역시 QM3의 주요 고객층인 30대에게 어필하기 좋은 디자인 포인트라는 생각이 든다. 어디에 가도 시선을 끄는 디자인에 개성을 뽐낼 수 있는 3가지 디자인의 데칼 중 하나를 선택하여 '나만의 QM3 디자인'을 완성시킬 수 있다.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는 외부에서 보여지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실내 운전석에서 보이는 모습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시동이 꺼질 때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편의성에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차체 컬러를 제외하면 QM3 2016의 후면 디자인은 평범하고 무난한 느낌을 준다. 리어 범퍼 하단은 블랙 컬러를 사용하여 전제적인 안정된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주며 차체 양 끝에 위치한 테일렘프는 측후면을 부드럽게 연결해 준다. 넘버 플레이트 상단의 크롬 가니시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후면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어 준다. 




2,239만원(SE 모델)부터 2,533만원(RE 모델)까지 판매되고 있는 QM3 유로6 탑재 모델은 가격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성능(기능)은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이번에 시승한 QM3 2016년형은 T2C(Tablet to Car)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QM3 차량 이용시 보다 편리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된 2016년형 QM3에 대한 변화는 차후 다른 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려고 한다.

* 이 글은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시승차량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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