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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향주의에 대해서 안 좋은 측면이 언급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요즘은 대놓고 '외모도 경쟁력이다'라는 이야기를 할 만큼 외모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더구나 '외모를 꾸민다'라고 하면 왠지 여성의 전유물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20~30대 남성들 역시 외모 꾸미기에 굉장히 관심이 높다.


자기 만족 뿐만 아니라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를 생각하면서 남성들도 건강관리가 아닌 외모관리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파마(펌)를 하며, 피부과에 다니며 피부 관리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괜찮은 로션 하나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블로그와이드 체험단을 통해서 진행한 '피토메스 아쿠아 하이드레이션 크림'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필자도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만 사용하기 때문에 화장품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피토메스'라는 브랜드가 '남성전문 코스메틱' 브랜드이며, 아쿠아 하이드레이션크림이 흔하게 듣는 '수분크림'으로 피부 관리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고 있다.


피토메스 : 아쿠아 하이드레이션크림



맛집처럼 화장품 역시 한번 사용해보고 추천하는 것이 좋지만, 체험단 특성상 괜찮은 제품을 추천받아서 사용전에 정보를 공유하는 만큼 이 글을 작성하면서 느낀 제품의 첫인상 및 홈페이지에 소개된 제품의 주요 특장점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번 글에서 소개할 '아쿠아 하이드레이션 크림'은 흔히 말하는 '수분크림'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피토메스 아쿠아 하이드레이션 크림의 박스에 표시된 설명을 옮겨보면...


풍부한 수분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크림으로 판테놀, 우레아, 행인오일, 빙하수, 히아루론산,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며, 캐모마일꽃추출물, 감초추출물, 병품추출물, 돌콩추출물, 마치현추출물, 녹차추출물, 위치하젤껍질/잎/잔가지추출물, 당귀추출물이 지치고 칙칙해진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주어 부드럽고 화사한 피부가 되도록 도움을 줍니다.


사용방법은...

세안 후 풍부한 수분감이 필요하거나 일상에서 건조함이 느껴질 때 적당량을 피부에 도포하여 흡수시켜 줍니다.


남성분들 중 '수분크림'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분들은 다소 복잡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평소 사용하는 로션/스킨과 같이 바르면된다는 점이 수분크림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유이다.




개봉!


이게 뭐라고 낯선 느낌에 설레였다. 사실 나름 비싼 화장품을 쓴다고 생각하는 필자지만... 남성 수분크림은 처음 접했고, 피부에 뭔가 추가로 좋은 무엇을 해준다는 생각에 설레였던 것 같다. 참고로 피토메스 아쿠아 하이드레이션크림은 피토메스 홈페이지에서 '38,000원'에 판매 중이다. 여성들이 사용하는 수분크림의 가격을 생각하면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 수 있으니 괜찮은 가격임에 분명하다.




피토메스 아쿠아 하이드레이션크림은 '수분크림'답게 생겼다. 아내의 화장대에서 쉽게 보았던 여성용 수분크림과 상당부분 닮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처음 사용하지만 크게 이질감을 느끼지는 않았다.




뚜껑을 열었다.


보이는 것도 촉촉해 보인다. 역시 수분크림이다. 코 끝을 자극하는 향기가 좋다. 남성 화장품에서 느낄 수 없었던 향이다. 부드러운 향이 기분 좋게 느껴진다. 화장품이 피부의 촉감에만 중요한게 아니라 향도 중요한 만큼 피토메스 아쿠아 하이드레이션 크림의 향은 합격점을 줄 만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기분 좋은 향을 담고 있었다.






여성들이 화장품 리뷰시 올리는 모습을 따라했다. 손등에 살짝 도포해보았다. 손등 뿐만 아니라 바르는 손가락에서도 촉촉함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향이 참 좋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손에서 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바른지 1시간이 넘었지만 손등을 코에 가져다 대면 참 좋은 향이 느껴진다. 한번 발랐다고 해서 완벽히 촉촉하다는 느낌을 받을수는 없다. 특히,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서 평소 피부 관리를 자주 하지 않고, 피부 자체도 호르몬 때문인지 거친 경우가 많으니... 두고 두고 바르는 노력은 필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피토메스 아쿠아 하이드레이션크림'을 처음 발랐을 때 느껴지는 도포 부위의 촉촉함은 '한번 믿고 발라볼까?'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 정도로 일반 로션이나 스킨보다 훨씬 더 풍부한 유분을 담고 있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하게 만들어준다는 홈페이지의 문구가 직접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다. 참고로 피토메스 아쿠아 하이드레이션크림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며, 건조방지, 수분공급, 보습작용에 특화된 '수분크림'이다.


본 체험 후기는 체험단 모집 전문 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 체험단을 통해 제품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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