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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 탓일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우리는 '여름'이 오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 물론 좋은 경험을 쌓았던 곳을 다시 한번 찾아 다시 한번 그때의 경험을 누려 보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경험 역시 소중한 기회이며 행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최근 가족, 연인, 친구나 지인과 함께 즐기는 캠핑(글램핑)이 인기를 얻고 있다. 호텔이나 펜션에서 즐기던 여행의 매력과는 달리 캠핑과 글램핑을 같이 여행을 떠난 동료(가족, 연인, 친구 등)와 함께 살을 부비며 생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조금 더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특히, 개인적으로 업무에 치이고, 일상에 바빴던 분들이라면 '캠핑'과 '글램핑'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참고> 캠핑과 글램핑, 무엇이 다를까?

캠핑에 이어서 최근 자주 듣는 것이 글램핑이다. 글램핑(Glamping)은 glamorous(화려하다, 매혹적이다)와 camping(캠핑)의 합성어로 고가의 장비와 고급 음식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 캠핑을 말한다. '고급화된 캠핑'이 바로 글램핑인 것이다. 


  캠핑과 글램핑의 차이는 '텐트'나 '코펠'과 같은 장비를 휴대해야 하는 것은 캠핑, 장비를 휴대하지 않아도 현장(캠핑장)에서 대여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글램핑이다.





  협력보다 경쟁을, 여유보다는 치열한 일상을 지내던 분들은 올해 여름 휴가를 조금은 여유롭고 한산하며 쉴 수 있는 곳으로 물색하고 있을 것이다. 혹시라도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한다면... 6,7,8월 성수기는 이미 예약이 마무리 되는 상황이라서 원하는 장소와 원하는 일자에 맞춰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어렵게 일정과 장소를 맞췄다고 해도 이렇게 급하게 떠나는 여행에서 '여유로움'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선택해보면 어떨까?



  육아 문제로 해외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필자가 올해 여름 휴가를 '제대로' 보내기 위해서 지인과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 본 곳 중 한 곳이 바로 '느랭이골(Neu raeng i gol)'이다.


느랭이골 홈페이지 바로가기




  느랭이골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위치한 만큼 국내 바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남해 여행도 느랭이골과 함께 떠날 수 있는 바다 여행 패키지일 것이다. 보통 여름이 되면 수도권(서울, 경기도) 거주자 분들이 주로 동해나 서해를 찾는데... 이동 거리 때문에 남해를 찾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한번 남해를 방문하면 다른 바다와는 다른 매력에 빠져 남해 바다만 찾게 될 지도 모른다.


  또,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식도락' 역시 느랭이골이 위치한 '전라도'를 떠올려 보면 다른 어떤 지역보다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 맛 지역이 '전라도'이니 이번 기회에 맛있는 전라도 음식을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느랭이골'은 순수, 자연, 평온, 휴식, 건강, 예술, 문화 라는 단어들의 집합체로 새로운 개념의 '자연 리조트'이다. 최적의 삼림욕장이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장(글램핑장)인 느랭이골은 휴가와 건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여름 휴가지인 것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느랭이골'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느랭이골 홈페이지'에 소개된 사진 한장이다. 산 속에 위치하고 있는 글램핑장 모습은 여유로움과 건강 힐링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기 충분하다.


느랭이골 홈페이지 바로가기



  청정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느랭이골은 섬진강과 지리산 푸른 숲 그리고 시원한 자연풍이 있는 구름 위 신비의 공간이라고 불린다. 무엇보다 '느랭이골'이 요즘 여행의 컨셉 중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healing)'에 딱 맞는 장소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느랭이골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아시아 최적의 삼림욕장(숲 목욕)에서 많은 양의 피톤치드로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 느랭이골에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삼림욕과 피톤치드에 대한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편백나무'인데...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은 이미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잘 알고 있는 사실인 만큼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느랭이골 인근의 삼림욕장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힐링 여행은 올 해 당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지 모른다.





  느랭이골은 '글램핑'의 천국이다. 텐트나 코펠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챙기지 않고 방문해서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잘 갖춰진 글램핑 시설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캠핑과 글램핑에 관심이 없는 분들의 대부분은 '캠핑'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떠올리는 어린 시절의 덥고 힘든 추억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불고 있는 '글램핑' 열풍은 펜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편리한 시설이 갖춰져 있고, 펜션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캠핑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캠핑의 자유와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럭셔리 카바나 & 티피텐트는 느랭이골 자연 속 글램핑의 상징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캠핑을 위해서 번거롭게 이것저것 준비할 필요가 없이 캠핑 최적의 장소에서 완벽하게 준비된 캠핑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카바나와 티피텐트는 2인 기준(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내부에 냉난방 시설이 되어 있어 계절과 상관없이 쾌적하게 생활이 가능하다. 




  느랭이골 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경우 25만원부터 35만원까지 요금이 구분된다. 성수기인 요즘 35만원으로 4인 가족이 여유롭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는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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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느랭이골 홈페이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한데... 현재(2014년 6월) 위메프(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느랭이골 글램핑을 즐길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주말 전일 이용권'이 26만원으로 약 9만원 정도 저렴하게 느랭이골을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글램핑이라는 새로운 경험 그리고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 때문에 '느랭이골 글램핑장'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계실텐데... 과연 어떤 시설이 제공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위 사진은 느랭이골에 방문한 분이 직접 촬영한 시설 사진으로... 삼림욕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피톤치드가 아닌 카바나 & 티피텐트 안에서도 피톤치드가 나오는 원목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힐링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느랭이골과 함께 인근 지역의 여행지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느랭이골 주변 관광지로 다음과 같은 곳들을 추천한다.


>>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엑스포 해양공원, 오동도,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쌍계사, 남해독일마을, 낙안읍성민속마을, 어치계곡, 최참판댁, 평사리공원, 매화마을... [관련 정보 더 보기]





  느랭이골은 글램핑, 삼림욕, 힐링이라는 단어로 소개할 수 있는 최고의 여름휴가지라 생각한다. 특히, 일상에 쫓기며 생활하던 분들이라면 느랭이골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가 올 하반기 힘을 낼 수 있는 멋진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느랭이골 홈페이지


* 이 글은 '느랭이골'의 원고료를 지급 받아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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