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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면 가장 먼저 변하는 것은 무엇일까?

좋은 일이 없어도 항상 웃고 다닌다!
하루 종일 행복하다!
그 사람(?)만 생각난다!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위에서 나열한 '연애의 변화'는 행복한 변화이다. 이렇게 사람들은 '연애'를 하면 자기도 모르게 변화를 하게 되는데... 자기만 모를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 된다. 그런데 자기 스스로 알 수 있는 변화가 있으니 바로 '전화 요금'이다.

'연애? 전화요금?'

  다소 의아한 내용일 수 있지만... 연애를 해본 분이라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연애를 하면 상대방에 대한 '보고싶음'이 강해진다. 닭살스러운 멘트로 이야기해보면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라고 할까... 이런 닭살멘트가 실제로 연애를 하면 현실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떨어져 있는 시간이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통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게 된다.


  요즘 커플들은 '문자'로 사랑을 속삭이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문자보다 '통화'가 주는 매력이 더 높은게 사실이다.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도 '하트가 수십개 있는 문자 속 사랑해'보다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 들어있는 '사랑해'라는 연인의 음성이 더 매력적이니까...

  그 뿐만 아니라, 연애를 시작하면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왜 이렇게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연애를 시작하면 전화기를 붙잡고 10분이고 20분이고 통화를 하게 되는 경우가 길어진다. 여성들은 말할 것도 없고, 평소 과묵하기로 소문난 남자들도 연애 초기에는 일명 '전화기에 불나게' 통화를 한다.

  이런 모습은 너무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커플들의 첫 번째 시련이 바로 '통화요금'이다. 그래서 찾는 방법이 '커플 요금제'이다. 이동통신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늦은 야간 시간(보통 새벽 12시에서 5시)에 무료 통화를 제공하고, 커플(2회선)끼리는 300~500분이라는 무료 통화를 제공한다. 그런데 300~500분이라는 무료 통화 시간이 언제 사용했는지 모르게 다 사용하고 나면 저렴하기는 하지만 부과되는 요금에 골머리를 앓게 되는 것이다.



  그런 커플들에게 '스마트'한 방법이 등장했으니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m-VoIP라는 방법이다. VoIP라고 하면 인터넷을 통해서 전화(음성 데이터 교환)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몇몇 m-VoIP는 맴버끼리 무료통화까지 지원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커플들에게는 이상적인 '러브콜'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LG U+ 모바일 070'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스마트폰에서 m-VoIP를 검색해보면 보다 유명한 해외 기업들의 서비스와 어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해외 기업들의 서비스는 국내 사용자에게 쉽지 않은 방법이므로 연애를 시작한 커플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공부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커플의 남성이 'IT쪽에 귀신(?)'이라고 자부한다면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일반적인 분들이라면 남성분들도 이런 지식을 전부 알고 있는게 아니니... 국내 기업이 서비스하는 서비스(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쉽고 편리할 것이다.


  LG U+ 모바일 070은 월 2,000원이라는 비용이 들어간다. 이 점을 무엇보다 먼저 언급하는 것은 사용에 필요한 비용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사용할때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돈 2,000원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갖고 있는 myLG070(집전화)에 전화를 하는 것도 공짜이다. 즉, LG U+ 070 인터넷 전화는 모두 무료(공짜)로 통화가 가능한 것이다. 즉, 스마트폰은 커플 중 한명만 있어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보통 통화를 많이 하는 커플들은 20대 초중반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나이대이다. 그런 커플에게 '둘다 스마트폰이 필요해~'라는 조건은 '그 돈으로 그냥 전화비 내겠다'라는 답을 불러오기 충분하다. 그런데 커플 중 한명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다른 한명은 집전화로 U+ 인터넷전화(myLG070)을 사용한다면 필요 조건은 모두 완성되는 것이다. 여기서 myLG070 이라는 조건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국내 인터넷 전화의 1위 기업이 U+ myLG070이므로 그 가능성은 높은 편일 것이다.



  LG U+ 모바일 070의 경우, 국내 기업이 대대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므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지원되는 어플이 모두 존재한다. 그런 점 역시 보다 많은 사용자를 갖을 수 있는 장점이다. 물론, 모바일 070 어플은 'Wi-Fi'가 연결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Wi-Fi에 연결된 장소에서만 통화가 가능하다. 또, 일반 어플과 같이 U+ 모바일 070어플을 실행한 상태에서는 통화를 수/발신 할 수 있지만... 어플이 실행되지 않은 대기상태에서는 통화를 수신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한 예처럼... 통화량이 많아서 기본 요금제에 제공하는 무료통화량 이상을 하는 분들이나 특정한 사용자(myLG070이나 U+ 모바일 070등)에게 전화를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연애를 막 시작한 커플들 중 '전화요금'에 많이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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