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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와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 현충일(2015년 6월 6일)은 제 60회 현충일로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 봉사단은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 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국립 대전현충원과 결연을 맺은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묘역뿐만 아니라 무연고 묘역을 매월 방문해 정기적인 묘역 관리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 그룹의 '보도 자료'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오늘(6월 6일)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하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하여 한화그룹 보도자료 안내와 함께 '현충일'을 살펴보려고 한다.
현충일 :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
현충일에는 국기를 게양하는데...
삼일절(3.1)이나 제헌절(7.17), 광복절(8.15), 개천절(10.3), 한글날(10.9) 등 5대 국경일이나 경축일 등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다. 하지만, 현충일은 이와 달리 조의를 표하는 날로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달아야 한다. 현충일 국기 게양 방식이 다른 날과 다른 만큼 꼭 기억하고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올해 현충일은 주말(토요일)이면서 최근 메르스 때문에 관심을 못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 한화그룹의 대전현충원 참배 및 봉사 진행 소식은 현충일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갖게 해주는 좋은 취지의 행사(실천)이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소개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