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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라는 기업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빌 게이츠'이고, 그 다음은 운영체제(OS)인 'MS Windows(윈도우)' 그리고 MS Office(MS 오피스)와 마인크래프트 등이 있다. 그 중에서 'MS Windows(윈도우)'의 경우는 해당 분야(마켓)에서 어마 어마할 만큼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NETMARKETSHARE에서 발표한 'Desktop Operating System Market Share'를 살펴보면... 최근 강세를 보이는 Mac(OS X)과의 차이는 물론이고 점유율 자체가 90%를 넘는 만큼 Desktop Operating System 에서 'MS Windows'를 빼 놓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이런 점유율이 최소 2~3년은 꾸준히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예상을 해본다면 MS Windows를 비롯한 MS(마이크로소프트)의 아성이 무너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점유율 90% 이상의 '윈도우(MS Windows)'보다 MS 오피스가 더욱 막강하다라고 이야기한 이유는 아주 간단한다.

 

 

 

 

 

회사(Company)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라면 굳이 윈도우(MS WindowS)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국내 관공서 및 은행 등에서 제공되는 인터넷 서비스 중 아직도 맥(OS X)에서 사용할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쉽게 말해서 MS 윈도우가 아닌 '맥(MAC, OS X)'을 사용해서 어느 정도 수준의 컴퓨터 사용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MS OFFICE(MS 오피스)는 다르다! MS 오피스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다. 물론 '나'만을 위한 문서라면 상관없다. 종이에 적어도 되고, txt 파일이나 rft 파일로 간단하게 메모할 수 있다. 심지어 다양한 메모 서비스(에버노트, 구글 keep 등)를 통해서 온라인(클라우드) 환경에서 작업 후 공유도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서'들은 '나'만을 위해서 작성하는 것보다 누군가와 공유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것이 많다. 아이들의 숙제(과제)물을 제출하기 위해서도 문서 작업은 필요하며, 대학생의 리포트, 주부들의 다양한 출력물, 회사원들의 보고서 등 대부분의 문서 작업들이 'MS 오피스'로 만들어지고 있다.

 

doc(docx), xls(xlsx), ppt(pptx)는 '확장자'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알 수 있는 MS 오피스용 확장자이다. doc는 워드, xls는 엑셀, ppt는 파워포인트로 실행한다는 것쯤은 대부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맥(OS X)을 사용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필자에게 '윈도우(MS Windows)'는 몇몇 서비스를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정도로 인식되지만, MS 오피스는 아직도 '절대적'인 위치를 보여준다. 사용하는 맥에 MS 오피스를 설치하고, 아이폰/아이패드에 MS 오피스를 설치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MS 오피스를 설치한다. 문서(doc, xls, ppt) 파일을 확인만 한다면 충분히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편집 및 저장이라는 과정이 추가된다면 MS 오피스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아직도 MS 오피스 파일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서 특정 양식(형식)이 깨져서 제대로 지원되지 않으므로 타인과 공유하는 문서파일은 MS 오피스에서 작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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