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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카 T(Leica T)를 구입 후 하나 둘씩 사 모으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정품 악세사리의 대부분을 구입 후 사용해 봤다. 개인적으로 아직 라이카 T 악세사리는 가격대비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라이카 T 악세사리가 라이카 정품 브랜드에서만 출시되고 있는 만큼 라이카 T 사용자라면 다른 선택은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배터리와 핸드스트랩(Wrist strap LEICA T) 역시 구입하려는 분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유일한 악세서리일 것이다.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어떤 모습으로 출시되어 판매되는지 소개하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라이카 T 악세사리는 '배터리(추가배터리)'와 '핸드스트랩(wrist strap)'이다. 넥스트렙보다 핸드스트랩이 평소 필자 사용 패턴과 어울려 추가 구입했는데... 참고로 넥스트랩과 핸드스트랩은 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하니,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두 제품 모두 구입해도 사용은 하나 밖에 못하니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라이카 T 배터리이다. 18 772와 18773 두 종류가 있지만, 현재는 18 772인 '실버(silver, 은색)'만 판매한다. 제품 크기는 동일하기 때문에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라이카T의 경우 배터리 덮개 부분이 없어서 배터리의 색상이 외부(카메라 외부)에 노출된다.


  실버 밖에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실버 배터리로 구입한 것도 이유지만, 완전히 동일한 경우 사용하면서 어떤 배터리가 추가 배터리 용도인지 구분이 쉽지 않아서 블랙 라이카 T에 실버 배터리를 사용해도 구분이 쉽다는 장점으로 생각되었다. 실제 블랙 색상의 라이카에 사용해봤는데 전혀 색상은 다르지만 깔끔한 모습 때문인지 마음에 들었다.






  앞에서 '실버' 색상이라는 것이 배터리의 바깥 덮개 부분이며, 그 외의 디자인은 블랙, 실버 제품 모두 동일하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도록 2중 안전 장치 역시 실버 블랙 모두 동일하다.





  라이카 T 구입시 제공되는 충전 아답터에도 완벽하게 호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이카 T 배터리 용량은 985mAh이며 이론적으로는 400 컷(장) 정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이라면 여유있게 추가 배터리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라이카 T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그만큼 충전이 쉽다는 것인데... 추가 배터리까지 휴대한다면 '전원(배터리)'에 대한 부분은 여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할 것이다.







  두번째로 소개할 라이카 T 악세사리는 '핸드스트랩(hand strap, wrist strap)'이다. 라이카 T 손목 스트랩 역시 4가지 색상(레드, 엘로우, 화이트, 블랙)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자신의 개성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 라이카 T 넥스트랩은 melon yellow였으니... 손목스트랩은 orange red로 선택했다.





  블랙 라이카에 '레드' 핸드 스트랩... '검빨'이라고 우기기는 어렵지만 검빨의 매력을 담으려면 선택해야 하는 색상이 바로 오렌지레드 컬러이다. 실버 라이카 T보다 블랙 라이카T에 너무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앞에서 라이카T 악세사리에 대한 짧은 소견에서 '선택할 수 밖에 없다'라고 했는데... 핸드스트랩, 넥스트랩 모두 위에 보이는 라이카T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현재 출시된 제품 가운데 연결 방식이 사진 속의 모습인 악세사리는 라이카에서 출시한 제품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꽤 비싼 가격을 '라이카다운 디자인' 하나로 만족하기란 쉽지 않다. 라이카의 '빨간 딱지'는 없지만, 스트랩 중앙에 작게 '라이카(leica)'라고 쓰여있긴 하지만...







  손목스트랩(wrist strap)과 추가 배터리...


  이 두가지 악세사리를 구입하는데 20만원이 넘는 가격을 주어야 한다면? 우리가 고급 승용차를 구입할 때 주저하는 것이 비싼 차값(자동차 구입 비용)도 있지만, 실제 운영시 들어가는 관리 비용때문일 것이다. 보험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품 소모품의 구입 비용이 국내 자동차보다 2~3배는 놓으니까...


  그런 점에서 라이카 역시 동일하다. 라이카 카메라와 렌즈만 비싼 것은 아니다. 악세사리 역시 일반 카메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가격을 보여준다. 필자가 구입한 레더 프로텍터, 넥 스트랩, 핸드 스트랩, T 스냅, 배터리 등... 이런 악세사리의 가격만 70만원을 넘으니... 이 정도면 보급형 DSLR을 구입할 수 있다.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라이카 제품은 현실보다는 '꿈(희망)'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물론, 높은 가격으로 구입했다면... 그만큼 다른 카메라에서 얻을 수 없는 만족을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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