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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6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SK텔레콤의 'LTE-A'는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며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지난 7월만해도 특정한 지역에서만 LTE-A의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번 8월은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LTE-A의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우리가 생활하는 범위에서 LTE-A의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조금만 있으면 '150Mbps'라고 하는 LTE-A의 특장점이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글에서는 노원지역의 LTE-A 속도를 직접 측정하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삼육대학교 정문의 모습이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모습이다.




  삼육대학교에서 LTE-A의 속도는 128.6Mbps였다.





  태릉국제사격장 부근의 LTE-A 속도는 81.5Mbps를 보여주었다.





  시원하게 뻗은 가로수길로 유명한 태릉의 LTE-A 속도는 79.2Mbps였다.



 


  서울여대 부근의 LTE-A 속도는 116.4Mbps 였다.





  육군사관학교 부근의 LTE-A 속도는 123.4Mbps였다.



  사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노원, 태릉, 공릉'지역의 LTE-A 속도는 무조건적인 빠르다가 아니라 지난 7월에서 8월 한달간 변화한 LTE-A의 서비스 범위이다.


  쉽게 말해서...





  지난 7월까지는 위 사진에 보이는 안테나를 부근에서 LTE-A의 제대로된 속도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만큼 LTE-A 서비스가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75Mbps 이상의 속도를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LTE-A와 LTE를 직접 비교한다면 LTE-A가 빠르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LTE와 LTE-A 스마트폰을 모두 갖고 비교한다는 것은 다소 어려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LTE-A를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가 75Mbps이상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어야 진정하게 LTE-A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지난 1주일간 LTE-A 속도를 측정하면서 75Mbps 이상의 속도를 보여주는 곳이 정말 다양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즉, LTE-A 스마트폰 사용자는 그만큼 자연스럽게 LTE-A의 속도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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