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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이언에서 엄청난 인기와 함께 신화로 불리는 '초코렛폰'이 2008년 출시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초코렛폰2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 제품명은 BL40.

초콜렛폰2(BL40)를 기대하는 이유는 역시나 앞서 설명한것처럼 초콜렛폰이 전세계적으로 2,100만대가 팔리면서 엄청난 성공을 불러왔었다는 기록때문일 것이다. 그런 성공에 힘입어서 출시한 '샤인폰'과 '시크릿폰'은 그냥 그런 휴대폰이였다. 그리고 다시한번 초콜렛의 인기를 위해서 초콜렛2가 나온 것이다.

초콜렛2, BL40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화면하나를 먼저 만나보겠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길쭉한 '바(Bar)'타입의 휴대폰이며, 역시 풀터치 방식으로 키패드가 없는 것이 보인다. 이런 모습이 인터넷에 알려지기 전에 티저 사진이 올라와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었다.

 

 

일주일전 즈음...인터넷을 통해서 공개된 'BL40'의 모습은 단순함과 럭셔리한 느낌만을 보여주었다. 요즘 유형하는 티저방식을 이용해서 먼저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리고 불과 몇일이 지났을까...BL40을 간단하게라도 알 수 있는 사진이 있으니...
 
 

21:9라는 엄청난 와이드 화면 비율은 확실히 다른 외관을 선보이고 있다. 비율만 특이한것이 아니라 4인치라는 디스플레이(800X345)를 이용하면 가로보기시 거의 PC모니터처럼 보일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런 부분이 바로 웹서핑에서 뛰어난 장점이 될듯하다.

거기에 L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S-Class라는 UI는 아이폰과도 비교할만 하다. 추가기능으로는 멀티터치, A-GPS, WiFi, 3.5mm 이어폰잭, 강화 유리, 슈나이더 인증 렌즈를 탑재한 5백만 화소 카메라, 슬림 디자인등이 있다. 이렇게 보면 BL40(일명, 초콜렛폰2)은 꽤 괜찮은 모습으로 등장할듯하다. 그래서 또 지름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해본다.


[덧글] BL40과 함께 나올 예정인 'BL42(슬라이드방식)'

 
 

BL40에 비해서 길이 짧지만 그만큼 일반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이 편리한 점도 있다. 이번 초콜렛2의 컨셉인 블랙앤레드는 BL42에서도 느낄 수 있다.


 

초콜렛1과 비교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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