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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인 '설'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설을 생각하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또 '2011년' 다이어트를 계획했던 분들에게는 가장 큰 슬럼프가 '설'이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도 많고 행복한 일도 많아서 서로 기분좋게 마시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잦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설을 맞이하려고 우리들은 '차례상' 준비로 많이 바빠질 것이다. 설을 앞 둔 제래시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보다... 재래시장의 모습을 구경하고 싶었다. 최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만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쌀쌀한 날씨에 춥기도 하고 다소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명절에 맞는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면서도 '덤'으로 얻는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을 이제 만나보자!















































  정말 오랜만에 찾은 재래시장(경동시장)은 20년전 추억을 불러오기 충분했다. 설 차례상 준비때문인지 우리들의 어머니들이 시장을 가득  찾아오셨다. 아직도 우리들의 어머니들은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에서 저렴하게 차례상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이다.

  물론, 알뜰한 새댁들은 재래시장과 마트를 비교하며 보다 저렴한 곳에서 구입하겠지만... 가끔씩은 가격과 상관없이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는 것도 매력있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재래시장에는 정도 있고, 추억도 있고... 무엇보다 우리들의 모습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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