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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어떤 것이든 '전용' 또는 '전문'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것(?)'에 대해서 만큼은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물론, 그것에 대한 판단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Klipsch Image S4A'는 'for Android'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 '안드로이드 전용 이어폰'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사양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MP3 플레이어'와 관련된 것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OS를 고르라고 하면 단연코 '안드로이드(Android)'일 것이다. 


  갤럭시 S 시리즈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 옵티머스 LTE, 스카이 베가까지 국내에서 인기 있는 스마트폰의 대부분이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전용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클럽쉬에서는 아이폰 전용 이어폰 S4i를 먼저 출시했었고, 최근 안드로이드 전용 이어폰인 S4A를 출시했다.


  위에 보이는 표시는 아이폰 호환 제품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폰용 이어폰(헤드폰)을 구입할 때 이런 표시를 보고 구입한다.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역시 'for Android'가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구입하는 것이 보다 안드로이드 OS에 잘 맞는 성능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Klipsch(클립쉬) Image S4A'는 'for Android'라는 표시와 함께 귀여운 안드로이드 로봇 그림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Klipsch Image S4A'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께는 최적의 그리고 최고의 이어폰이 아닐까.



  Klipsch S4A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아봐야 하는 것이 바로 'Klipsch(클립쉬)'라는 회사이다. 브랜드이자 회사인 'Klipsch'는 1946년 Paul W.Klipsch에 의해서 시작된다. 1945년 Klipschhorn이라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1951년 최초의 센터 스피커를 제작했고, 1953년에는 최초로 비디오 보호막 센터 스피커를 제작했다. 


  Klipsch(클립쉬)가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명품 스피커를 만드는 회사(브랜드)인 만큼 일상에서 쉽게 보지 못한 이유도 있다. 그만큼 고급 그리고 고가의 스피커 제품으로 유명하다. 좋은 제품과 좋은 음질로 유명한 만큼 한국에서도 쉽게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S4A'와 같이 특화된 기능의 이어폰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비) 높은 제품을 출시하는 새로운 시도도 선보이고 있는 것이 바로 'Klipsch(클립쉬)'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Klipsch(클립쉬)의 제품은 S4A이다. 참고로 'Klipsch Image S4A'에서 가장 뒤에 붙은 'A'가 의미하는 것은 'for Android'를 의미한다. Klipsch에서는 S4 시리즈를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용도 출시하였는데, 이름이 Klipsch Image S4i이다. 



  Klipsch Image S4A의 포장에서 전면부는 이어폰의 모습과 컨트롤러(Call Control)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폰에서 성능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이어폰의 경우는 외부에 많이 노출되는 만큼 이어폰이 갖고 있는 디자인 역시 사용자에게 중요하다. 그런 점을 Klipsch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Klipsch S4A가 갖고 있는 모습을 포장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만큼 실제 Klipsch Image S4A를 보면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 충분하다.



  Klipsch Image S4A의 포장 뒷면에는 S4A의 기능이 영어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다른 것보다 Klipsch Image S4A가 갖고 있는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소개되어 있다. 예를 들어, 통화 기능(Answer/end calls), 볼륨 조절(Volume up/down), 음악재생/멈춤(Play/pause), 음악검색(Track forward/track back), 음성검색 및 음성명령(Voice search/Voice command)등을 Klipsch Image S4A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Klipsch Image S4A는 안드로이드 2.1(이클레어, Eclair)이상의 버전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Klipsch Image S4A는 깔끔한 포장만큼 개봉도 위와 같이 특별하게 되어 있다. 보통 테이프로 밀봉되어 있는 다른 이어폰과 달리 박스 자체가 제대로 밀봉되어 있어 박스 자체를 뜯지 않으면 개봉할 수 없도록 하였다. 이는 Klipsch에서 출시된 제품은 사용자가 박스 포장을 개봉하기 전까지 안전하게 전달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박스 안쪽에 있는 실제 'Klipsch Image S4A'의 모습이다. 여름철이라고 최근 컬러 이어폰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Klipsch Image S4A는 이어폰으로 가장 무난한 '검정색(Black)'을 채택하여 어느 복장에나 어울린다.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회사원)들에게 너무 튀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Klipsch Image S4A'의 특징이다.



  박스 안쪽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Klipsch S4A를 더욱 파워풀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어플'로 연결된다. 이름하여 'Klipsch Control App'가 바로 그것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Play 스토어(구, 마켓)'에서 Klipsch를 검색하면 위 사진과 같이 'Klipsch Control'이라는 어플을 찾을 수 있다. 무료 어플이며, 사이즈 역시 1MB 정도로 가볍게 설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R 스타일(ICS)과 갤럭시 노트(ICS)에 Klipsch Control 어플을 설치해보았다. 우선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 ICS)'에서도 이상없이 실행되며, 디스플레이의 크기에도 UI가 깔끔하게 보여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Klipsch Control 어플(앱)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Klipsch Control 어플을 실행하면 만나게 되는 홈화면이다. General Setting부터 Volume, Button Setting까지 다양한 설정을 통해서 Klipsch Image S4A를 보다 사용자에게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이것이 바로 Klipsch Image S4A가 'for Android'라고 자신할 수 있는 이유이다.



  General Setting에는 위와 같이 컨트롤할 음악 어플 선택과 Klipsch Image S4A를 스마트폰에 꽂았을 때(Plugin) 실행할 어플 선택, 출동나는 어플이 있는지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른 것보다 Klipsch Image S4A를 스마트폰에 꽂으면 바로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연결하여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자주 듣거나 동영상을 자주 보는 분들이라면 해당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하는데 사용하는 어플을 연결해놓으면 Klipsch Image S4A를 꽂는 순간 알아서 해당 어플이 실행된다는 것이다.



 Volume Setting은 통화에 사용되는 볼륨과 음악 재생을 위한 볼륨으로 구분하여 위 사진처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Default Volume on Plugin'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Klipsch Image S4A를 스마트폰에 연결할 때의 볼륨도 원하는 크기로 설정할 수 있다.



  Klipsch Control 어플에서 가장 중요한 설정 중 하나가 바로 '컨트롤러 버튼 조작'에 대한 부분이다. 버튼을 클릭하는 속도나 버튼 클릭 횟수 그리고 버튼을 눌렀을 때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반응(feedback)을 사용자 마다 조금씩 다른 감각에 맞춰서 조절이 가능하다. 이런 부분 하나하나에서 클립쉬가 사용자의 편의를 얼마나 고려하여 제품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Klipsch Image S4A는 어플 뿐만 아니라 위에 보이는 파우치도 함께 들어있어 휴대시 케이블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고, 보다 깔끔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파우치 안쪽에는 여분의 이어캡과 케이블 고정집게가 포함되어 있어 S4A를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이어팁 분실을 방지할 수 있고, 사용자 마다 귀에 꼭 맞는 이어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실제 Klipsch Image S4A의 모습이다. 다른 것보다 귀에 쏙 들어가고 착용감이 좋다는 것이 무엇보다 뛰어난 장점이다. S4A는 특히 '디자인'만을 중시하는 이어폰과 달리 착용감이 좋다는 것이 특히 좋다. 이런 착용감은 보다 좋은 음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어폰을 착용하고 가벼운 운동이나 이동을 할 때 이어폰이 귀에서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Klipsch S4A는 이어폰 자체가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어 착용을 했을 때도 귀에서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블랙(검정색)이라고 해서 너무 무난하다고 생각하기에는 이르다. 이어폰에 있는 Klipsch라고 적혀 있는 반짝이는(유광처리된) 부분이 요즘같은 화창한 날에 반짝 반짝 빛을 내주며 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Klipsch Image S4A를 지금까지 자세히 살펴보았다. 포장부터 디자인, 관련 어플까지 하나같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생각이 들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바로 'Klipsch Image S4A'이다.




  게다가 해외에서는 이미 Klipsch라는 브랜드는 인정받은지 오래이며, 2012년 2월에는 Klipsch Image S4로 cnet에서 선정한 Best 4 headphones에서 당당히 1위를 하였다. 즉, Klipsch Image S4A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어폰임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링크]



  실제로 필자가 약 1주일간 Klipsch Image S4A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Klipsch S4A는 10만원 초반대 이어폰으로 우선 'Klipsch'라고 하는 명품 브랜드를 갖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이어폰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브랜드가 갖고 있는 지금까지의 음질과 디자인이다. 그런 부분에서 Klipsch Image S4A는 분명히 스피커를 통해서 음질을 인정받은 Klipsch의 제품이라는 점만으로도 '명품'이라고 불리기 충분하다. 


  그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이라는 점도 사용자로써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어떤 것에 '전문' 또는 '전용'이라고 할 때 느껴지는 심리적인 자부심은 물론이고, 실제로 Klipsch Control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적합한 사용환경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것도 사용자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Klipsch Image S4A는 귀가 편안하다. Klipsch가 갖고 있는 강력한 베이스 음감을 편안하게 귀에 장착하여 더욱 좋은 음질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음질이 좋으려면 무엇보다 귀에서 느끼는 착용감도 무시할 수 없는데 좋은 음질을 더욱 좋게 해주는 것이 Klipsch Image S4A를 착용했을 때 느껴졌다.


  Klipsch S4A는 10만원대 가성비 최고의 이어폰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며, 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전용 이어폰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 Klipsch S4A를 SNS로 알리자!

  이번 글에서 소개된 Klipsch Image S4A를 SNS계정(트위터, 페이스북 등)로 알리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파일을 참고하면 되고, 세아향은 '티스토리 블로그'이므로 스크랩대신 SNS에 공유하고 관련 URL과 함께 성함,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당첨확률을 높이시려면 www.facebook.com/KlipschKorea에 접속하여 '좋아요'를 누르고 팬이 되면 된다고 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Klipsch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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