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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bile

애플의 효자, 아이팟터치

세아향 2009. 3. 19. 17:04

아이폰의 3.0 펌웨어에 대한 기사가 많아서, 애플을 갖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벌써부터 알고 있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새로운 기능에 대한 궁금증과 애플의 사용자로서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아이폰'이 판매되지 않고 있다. 디자인 하나 변경없이 세계 여러나라에 동일한 제품을 그것도 단일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물론, 저장공간의 차이는 있음)이 국내에는 없다.

필자는 아이폰3G에 대한 출시와 함께 몇몇 나라가 아이폰을 갖게된다는 소식에 우리나라는 꼭 있을꺼라는 기대를 했지만, 그 이후에는 아이폰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로 했다. 물론 그래도 아이폰의 매력때문에 '아이팟터치 2세대'를 구입했다.

아이폰 3.0에 대한 발표가 지난 16일에 있고 나서 이런 사진이 보여졌다.


간단하다. 아이팟터치를 위해서는 $9.95라는 금액을 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아이폰은 공짜~! 예전에도 이런 적은 있었고...그때의 설명은 이랬다.

"펌웨어 자체가 아이폰을 위해서 만들었으므로, 아이폰은 공짜지만...아이팟터치는 아이폰의 펌웨어를 사용하므로 돈(?)을 내야 한다."

물론, 그때는 애플의 사용자가 아니였으므로 그냥 그렇게 넘겼지만...아이팟 터치를 사용하게 되니 역시 사람은 변한다고 남의 일(?)이 아니였다. 

애플은 아이폰은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서 핸드폰 시장에 입지를 넓혀가려고 하지만, 벌써 우위를 차지한  MP3P 시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한푼이라도 더 벌어들일까 하는 모습에 애플을 쓰고는 있지만 쓰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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