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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난해 말부터 인수를 추진 중인 삼성계열사 4개사 중에서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의 경영권 인수 작업(인수지분 : 삼성종합화학 57.6%, 삼성토탈 50%)을 마무리 짓고, 한화그룹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시킨다고 한다.


삼성종합화학은 '한화종합화학'으로...

삼성토탈은 '한화토탈'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의 인수 마무리가 예정보다 2개월 가까이 앞당겨진 것은 석유 화학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 간 자발적인 M&A에 대한 외부의 긍정적인 기대와 평가로 인해 인수를 위한 과정이 예상보다 빨린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M&A를 통해서 재계에 핫이슈이자 핫가이(HOT GUY)로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한화그룹의 회장인 '김승연 회장'이다. 삼성의 4개 계열사를 흡수항병시킨 주역이 바로 그이다. 흡수합병에 대한 소식을 처음 발표했을 때부터 재계 관심사로 떠올랐던 한화와 삼성의 빅딜이 절반 정도 진행된 것이다.


특히, 이번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의 출범으로 인해서 '한화'가 국내 화학 1위로서 업계 리더가 되었다.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온 핵심사업인 석유화학 사업을 향후에도 한화그룹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한화그룹의 전략이며, 국내 1위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사업을 글로벌 톱5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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