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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살 한살 나이를 먹으면 '관심사' 역시 자연스럽게 변하는 것 같다. 10대 이하때는 장난감과 먹는 것에 관심을 갖고, 10대가 되면 이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20대가 되면 이성과 함께 성공에 관심사를 두게 된다. 그리고 30대... 조금은 현실적으로 변화하여 내가 가질 수 있을 것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자동차'이다. 30대가 되면 내 소유의 자동차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특히, 당신이 남성이라면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아도 '가족'을 위해서 30대에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이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한 몸으로 받고 있는 자동차가 있으니 바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그것이다.




  2013년 하반기... 지금으로부터 약 6개월 전쯤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던 '신형 쏘나타'에 대한 예상 디자인 이미지이다. 위 이미지 하나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네티즌들이 신형 쏘나타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는지 모른다. 그만큼 신형쏘나타는 기존 '쏘나타'라는 브랜드가 보여준 대중적이고 가장 패밀리카에 적합한 기능성에 세련된 디자인을 추가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TV CF에서 '30초'는 굉장히 긴 시간인 동시에 무엇인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가장 바쁜 시간이다. 그런 30초 광고 시간 동안 연주곡이 흘러나오며, RUN, TURN, STOP, PROTECT라는 단어와 '자동차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만 이야기한다면 다른 TV CF와는 분명히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30초 혹은 15초 동안 자신이 광고해야 하는 제품의 특장점을 다양한 표현을 통해서 쏟아내듯 담는 것이 일반적인 TV  CF의 모습이라면, 신형 쏘나타의 티져광고는 조금 색다른 접근을 보여준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평균율 중 한곡이 흘러나오며 시작하는 신형LF 쏘나타의 TV 광고는 'SONATA(서양 고전 음악에서 기악을 위한 음악 형식의 하나)'가 갖고 있는 자동차라는 이미지 외에 음악과 관련된 부분과도 적절히 어울려지는 느낌으로 시작된다. 잘 달리고(RUN), 잘 회전하고(TURN), 잘 멈추며(STOP), 잘 보호하는(PROTECT) 자동차의 본질을 4개의 흑백사진으로 잘 담아내고 있다. 


  멈춰있는 사진에 단어와 움직임을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것이 이번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티져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매력일 것이다.



  지난 화이트데이트를 맞이하여 사탕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방문한 '코엑스(삼성역)'에서도 신형 쏘나타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회사원, 학생 등 내국인은 물론이고, 관광객들까지 많아서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코엑스(삼성역)'이다. 평일에는 다양한 전시회까지 펼쳐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현재 리뉴얼 중인 코엑스 입구의 모습이다. 커다란 광고판이 시선을 끄는데... 바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이다.






  많은 분들이 지나다니는 공간에 전시된 광고인 만큼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쏘나타(SONATA)'라고 하는 브랜드가 갖고 있는 대중적인 이미지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쏘나타'하면 '국민자동차'를 떠올릴 만큼 유명하므로, 새로운 쏘나타 즉 '신형 쏘나타'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신형 쏘나타가 이야기하는 '자동차의 본질'이라는 RUN | TURN | STOP | PROTECT는 일반인 분들에게도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단어임에는 틀림없다.




  신형 쏘나타에 대한 광고 중간에 보이는 '쏘나타 모터쇼'에 대한 안내 정보이다. 3월 24일에 출시된 신형 쏘나타를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B2 홀에서 '쏘나타 모터쇼'를 통해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형 쏘나타가 이야기하는 '자동차의 본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자동차 쏘나타 홈페이지 바로가기




  3월 24일에 출시된 신형 쏘나타는'7세대 쏘나타로 'SONATA'라고 하는 브랜드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켜 탄생된 모델이다. 그만큼 티져 영상을 비롯한 TV광고와 옥외 광고에서도 제품(자동차)이 아닌 그 제품(자동차)이 가져야 하는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한 모습이 느껴졌고... '로드니 스미스'라고 하는 세계적인 미국의 사진작가를 통해서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는지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한 것이다.


  새로움 속에서도 그것이 가져야 하는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 출시를 앞둔 LF 쏘나타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 이 글은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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