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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bile

HP 엘리트패드 개봉기

세아향 2013. 4. 8. 07:30


  윈도우 8이 출시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최신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윈도우 8'을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의 경우라는 '윈도우 7'을 고집하는 경우도 많다. 


  필자의 경우는 HP envy 23 올인원을 통해서 '윈도우 8'을 사용해서 그런지 '터치'기능이 있는 디바이스라면 노트북이나 태블릿과 상관없이 기존 OS에 비해서 윈도우 8이 보다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HP의 '엘리트패드' 역시 터치 기반의 태블릿인 만큼 윈도우 8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다. HP 엘리트패드 체험단을 통해서 만나게 된 '엘리트패드'에 대한 이야기는 '개봉기'를 시작으로 보다 자세하게 다루어보려고 한다.


  그러면 가장 먼저 HP 엘리트패드의 '개봉기'부터 만나보자!







  HP 엘리트패드의 패키지 모습이다. 전체적인 패키지 모습은 깔끔하지만 고급스럽게 보이지는 않는다. 사실 HP 엘리트패드 자체가 '업무가 가능한 태블릿'이라는 측면을 강조한 만큼 세련되고 멋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는 태블릿과는 패키지 모습에서부터 차별화되었다고 생각한다.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엘리트패드(HP ElitePad 900)'의 모습이다. 




  HP 홈페이지에서 소개되고 있는 스펙에 따르면 261 x 178 x 9.2mm의 크기에 630g 이하의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바로 '엘리트패드 900'이다.


HP 홈페이지 바로가기







  HP 엘리트패드 900의 옆에는 작은 박스가 보였다. 박스 안에는 USB 연결용 케이블과 220V 충전 아답터가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엘리트패드 900의 본체 모습이다. 10.1인치(형)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해상도는 1280x800이다.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코닝 고릴라 글래스2가 탑재되었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견고함까지 고려한 모습이다.




  엘리트패드에는 'Windows 8 프로'가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1.80GHz의 듀얼 코어 인텔(Z2760)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엘리트패드의 디자인에서 이미 느껴졌겠지만... 엘리트패드는 다른 태블릿과 달리 '비지니스'에 적합한 기능은 스펙을 제공한다. 그만큼 디자인에서도 너무 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난한 디자인이 주는 매력을 오랫동안 사용해도 변함없는 모습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주 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그런 사용성이 엘리트패드 900을 더욱 멋지게 보이도록 해준다.







  엘리트패드 900 역시 '터치'기반의 디바이스인 만큼 전면은 최대한 넓은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을 자랑한다면... 후면은 알루미늄을 사용하면서 최대한 기능에 제한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엘리트 패드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리고 더욱 뛰어난 기능성을 갖도록 변화시켜주는 것이 바로 위에 보이는 HP 전용 액세서리이다.


  좌측부터 HP ElitePad 확장 재킷, HP 슬림 블루투스 키보드, HP ElitePad 도킹 스테이션, HP 전용 태블릿 펜이 그것이다.








  위 사진이 바로 'HP ElitePad 확장 재킷'이다. Jacket(재킷)이라는 이름만으로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예상하기 어렵겠지만... 확장이라는 부분을 생각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HP 엘리트패드 확장 자켓의 모습은 위와 같다. 가장 큰 특징은 USB를 비롯하여 HDMI 포트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HP 엘리트패드만 사용하는 경우라면 USB 사용을 위해서 케이블을 휴대해야 하지만, HP 엘리트 확장 자켓을 HP 엘리트패드 900에 장착한다면 케이블 없이도 USB 및 HDML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






  HP 엘리트패드 확장 자켓을 엘리트패드 900에 장착하는 모습이다. 초보 사용자도 어렵지 않게 장착이 가능하며, 전용 악세사리답게 장착후에는 기기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또 하나 재미있는 악세사리가 있으니 바로 'HP 엘리트패드 도킹 스테이션'이 바로 그것이다.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HP 엘리트패드를 충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기와 보다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모니터 연결 단자는 기본이고 USB 역시 제공하여 확장성에서도 뛰어난 기능을 제공한다.




  사실 이번 글은 '사진의 나열' 정도일 뿐 정확한 사용성이나 스펙에 대한 소개는 없었다.


  엘리트패드는 아직 많이 알려진 윈도우 8 태블릿이 아니다. 하지만 '태블릿'을 구입하는 분들이 대부분 20~30대 직장인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떤 제품보다 관심이 가는 것은 '엘리트패드 900'일 것이다.




  HP 홈페이지에 소개된 '엘리트패드 900'의 소개 내용처럼 '비지니스'에 적합한 최고의 태블릿이 엘리트패드 900이며, 태블릿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에게 '엘리트패드'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려고 간단한 개봉기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다음 글부터는 '엘리트패드 900'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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