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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가장 많은 사용자의 선택을 받는 케이스는 무엇일까? 




  바로, 플립커버(Flip cover)이다. 사용자마다 플립커버를 선호하는 이유가 전부 다르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플립커버의 매력은 전후면의 일체감있는 디자인(특히, 터치 스마트폰의 경우 전면의 대부분이 화면이라서 예쁘게 꾸밀 수 없다는 단점을 커버해줌), 전후면을 전부 커버할 수 있는 안전함 그리고 플립커버를 열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느낄 수 있는 왠지 모를 간지(?)까지!


  하지만 문제는 플립커버의 다양한 장점 가운데 '불편하다'라고 느끼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스마트폰 케이스 혹은 핸드폰 케이스 때문에 사용방법을 바꿔야 했던 기억은 없다. 그런데 플립커버는 다르다!


  바로 확인하고 통화가 가능했던 스마트폰에서 플립커버의 '뚜껑(덮개)'을 열어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의 변화는 그 모습 자체가 '멋지다'는 평가도 받을 수 있지만,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을수도 있다.


  그런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플립커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바로 갤럭시 S4의 'S뷰커버'이다. S뷰 커버의 어떤 면이 매력적인지 이번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갤럭시 S4에 'S뷰 커버'를 장착한 모습이다. 참고로 S뷰 커버의 가격은 5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혹시 SKT 사용자라면 오는 5월 31일까지 SKT 갤럭시 S4 사용자를 대상으로 30% 저렴하게 S뷰 커버를 판매하고 있다. SKT T월드샵 바로가기)




  S뷰 커버가 비교적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4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사진에 보이는 상단의 'S뷰' 부분 때문이다.




  화이트 색상의 S뷰 커버를 처음 보는 순간... '월E(Wall E)'라는 애니메이션의 로보트 생각이 떠올랐다.





  아무튼 S뷰 커버가 플립커버와 달리 어떤 기능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지 부터 살펴보자! 가장 먼저 다양한 확인 작업을 S뷰 커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바로'라는 표현은 플립커버의 덮개를 열지 않고, S뷰 부분을 통해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메시지(문자), 메일 등 다양한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시계 기능의 확인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거기에 추가로, S뷰 커버는 덮개를 열고 닫을 때 갤럭시 S4의 화면을 변화시켜준다. 흡사 아이패드의 스마트커버와 유사한 모습이다.




  알람과 같은 일반적인 정보 전달도 S뷰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실 여기까지는 S뷰 커버의 '괜찮은 기능' 정도로 여겨졌었다. 





  여기에 추가로 S뷰 커버는 전화 수신 및 발신 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S뷰를 통해서 수신 및 통화 종료와 같은 동작을 할 수 있다. S뷰 커버를 열지 않고도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통화를 하고 끊을 수 있다는 것이다.



  S뷰 커버는 작은 부분을 밖에서 보일 수 있게 했다는 것 외에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플립커버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수신 전화의 번호 확인과 같은 부분을 충분히 보완해주었다는 점에서 갤럭시 S4 사용자라면... 특히, 플립 커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S뷰 커버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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