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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 8년차! 사람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배웠지만 '사람이니까'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하지만 지난 8년간 변함없이 회사를 칭찬한 것이 있으니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Franklin Planner)'이다. 일반적으로 '프랭클린 플래너'는 '비싼 다이어리'로 취급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싸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왜냐면 프랭클린 플래너를 통해서 '자신의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잘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 8년간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게 필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서'이다. 무슨 이야기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는 '글씨가 예쁘지 않으면 다이어리에 글씨를 쓸 때 부담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일정관리'를 사용하려고 하면 '종이(다이어리)'가 갖고 있는 익숙하고 쉬운 방법에서 멀어져서 금방 작성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 노트 10.1'은 일정 관리에 대해서는 '최고의 기기'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예쁜 글씨를 못 쓰는 분들에게는 컴퓨터 처럼 '키보드'를 제공하고,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손글씨'의 매력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갤럭시 노트 10.1'이다. 


  플래너(일반적으로 '다이어리'라고 불리는 것)계의 명품인 '프랭클린 플래너'와 최신 태블릿인 '갤럭시 노트 10.1'의 만남을 지금 바로 살펴보자!




  스마트폰으로 일정관리를 하기 전까지 함께 동고동락한 프랭클린 플래너의 모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역시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지만, 사진에 보이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사이즈는 '컴팩(108  x 172 mm)'이다.




  프랭클린 플래너 자체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프랭클린 플래너를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플래너'계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이다.


  'FranklinCovey'라고 쓰여 있는 마크만 봐도 프랭클린 플래너를 써본 분들이라면 쉽게 알 수 있다.




  프랭클린 플래너의 '속지' 모습이다. 매일같이 저 빈칸을 채우며 하루를 계획하고, 인생을 플랜했던 경험이 떠올랐다. 그만큼 프랭클린 플래너의 속지는 과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커다란 변함없이 꾸준히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 10.1에 설치한 'Franklin Planner for 갤럭시 노트 10.1'의 모습이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도 보이는 그 자체의 모습이 종이로 만든 프랭클린 플래너의 모습과 거의 유사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긴 하겠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를 잘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이 한장의 사진으로 '갤럭시 노트 10.1을 구입할까?'라는 생각마저 들 수 있다. 그만큼 프랭클린 플래너가 보여주었던 모습과 기능을 갤럭시 노트 10.1의 '프랭클린 플래너(Franklin Planner)' 어플이 구현하고 있다.


  참고로 'Franklin Planner for 갤럭시 노트 10.1' 어플은 삼성APPS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1일 체험판(DEMO)는 무료이며, 일반 버전은 6천원이다. 실제 프랭클린 플래너 1년치 속지를 구입하는 경우 약 2만원이라는 비용이 든다고 생각할 때 'Franklin Planner for 갤럭시 노트 10.1'은 정말 저렴하게 프랭클린 플래너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가격 이야기가 나와서 살짝 추가하면 스타터세트(시작하는 분들이 구입하는 것)와 바인더를 구입하면 약 10~20만원 정도의 비용이 프랭클린 플래너 1년치 구입에 필요하다. 이 가격을 생각하면 갤럭시 노트 10.1이 더욱 매력적으로 생각이 들 수 있다.)





  조금만 자세히 갤럭시 노트 10.1의 '프랭클린 플래너' 어플과 비교해보면 '유사하다'는 것을 넘어서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 갤럭시 노트 10.1의 '프랭클린 플래너'는 이름만 프랭클린 플래너가 아니고, 실제 종이에 적었던 우리가 생각하고 알고있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그대로 어플 속에 담아서 10.1인치(형) 화면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갤럭시 노트 10.1'은 디지털 기기이기 때문에 아날로그인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제공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조금 더 쉽고 조금 더 편리하게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사진에 보이는 '오늘의 명언'이다. 하루에 하나씩 자연스럽게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다보면 눈길이 가게 되고, 명언을 통해서 오늘의 나를 반성해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 10.1의 '프랭클린 플래너'는 기본적으로 '영문 명언'이 제공되지만, '한글 명언'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은 짤막한 문장으로 구성된 영문 명언으로 꾸준히 영어 읽기 공부를 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제공하는 기능성 속지(날짜 정보 부분이 잘려서 내용을 추가할 때 사용하는 'Cut away' 속지 역시 갤럭시 노트용 '프랭클린 플래너' 어플에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플래너(다이어리)를 작성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역시 '필기구'이다. 연필이나 샤프를 이용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면 흐려져서 읽기가 어렵고, 저렴한 볼편을 이용하면 글씨가 뭉게지거나 번지는 경우도 있다. 플래너에 남기는 내용은 모두 '추억'이며 '경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작성하기 편리하고 번지지 않는 필기구를 선호한다.


  갤럭시 노트 10.1의 '프랭클린 플래너'는 S펜이라고 하는 전용 필기구를 사용한다. 지금까지 플래너(다이어)관련 어플을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할 때, 종이 플래너의 느낌을 얻을 수 없었던 이유는 S펜과 같은 필기구가 없이 '키보드'로 입력했기 때문이다.


  키보드를 이용하는 입력 역시 편리하지만, 플래너(다이어리)라고 하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아날로그'적이다. 즉, 갤럭시 노트라고 하는 기기 이전에는 이런 '아날로그적인 이미지'와 상반되는 조작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플래너를 사용하는 '재미'를 떨어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닮은 듯 보이지만 '진화한 모습의 프랭클린 플래너'를 살펴보자! 분명히 지금까지 종이로 만들어진 '프랭클린 플래너'가 수십년간 꾸준이 인기를 얻었다고 했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이런 프랭클린 플래너도 변화했고, 갤럭시 노트 10.1이라고 하는 최신 스마트기기에 '어플'형태로 제공하게 되었다. 그만큼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 첫번째 '진화 모습'은 바로 '검색'이다. 종이에 적은 내용을 찾아본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플래너에 기록하는 이유는 '나중에 찾아보기 위해서' 즉, '검색'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갤럭시 노트 10.1의 '프랭클린 플래너'는 검색 기능을 통해서 조금 더 사용자의 플랜을 매력적으로 관리해줄 것이다.




  두번째 '진화된 모습'은 종이 형태의 '프랭클린 플래너를 닮았다'는 것이다.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이름이 주는 매력은 역시 '종이'에서 시작한다. 다양한 플래너(다이어리) 어플 가운데 '프랭클린 플래너 for 갤럭시 노트 10.1'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역시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이름 때문이다.


  프랭클린 플래너 for 갤럭시 노트 10.1은 '갤럭시 노트 10.1의 어플'이라는 점을 떠나서 '프랭클린 플래너(Franklin Planner)'라는 점을 다양한 기능이나 모습에서 사용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즉, 프랭클린 플래너를 그대로 쏙 빼닮은 모습이 기존 사용자(종이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자)에게는 익숙함을 제공하고, 새로 플래너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프랭클린 플래너'라고 하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믿음과 신뢰를 제공한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다 보면 '손글씨가 안 예뻐서 잘 안 적게 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프랭클린 플래너 for 갤럭시 노트 10.1'은 키보드를 통해서 예쁜 글씨로 입력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S펜을 이용한 손글씨와 키보드를 이용한 타이핑(키입력)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자세한 기능이나 사용(활용)방법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프랭클린 플래너라고 하는 오프라인의 명품 플래너를 '갤럭시 노트 10.1'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분들에게 소개를 했고, 'Franklin Planner for 갤럭시 노트 10.1'이라고 하는 어플 이름답게 프랭클린 플래너와 쏙 빼닮은 모습을 소개하며 기존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자에게 '디지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해봤다.


  종이와 펜. 이것이 주는 매력은 분명히 '아날로그'적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고, 디지털 속에서 '아날로그'의 매력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스마트폰에서 아날로그 시계 어플을 설치하는 것 역시 비슷한 모습이다. 그만큼 갤럭시 노트 10.1의 'S펜'은 디지털 속 아날로그의 매력을 담고 있으며,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매력적인 활용방법을 통해서 더욱 갤럭시 노트 10.1이 '개인비서'라고 하는 역할을 소화해내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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