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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에는 하루가 그렇게 길게 느껴지는데... 주말만 되면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일요일 오후만 되면 주말이 다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다음 주를 위한 '식량 구입'이다. 주중에는 서로 회사 일로 바쁘다 보니 주말에 미리 장을 봐놓아야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은 대형마트나 슈퍼가 쇼핑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어 나들이나 산책으로 대형마트나 슈퍼를 찾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주말 스케줄로 인기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아무튼 오랜만에 산책겸 인근 대형 슈퍼를 찾아 다음 주 맛있는 식탁을 위해서 장을 보기 시작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필자 역시 '과자 코너'를 그냥 지나가는게 아직도 왠지 서운한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심심풀이로 맛있는 과자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에 이것 저것 둘러보기 시작했다.



  과자 코너를 구경하다가 눈에 띄는 과자가 하나 있었으니 '도리토스(Doritos)'가 그것이다. 사실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는 과자에 관심을 갖는 것은 필자의 습관이기도 하지만, 지난 주 페이스북에서 본 '도리토스'관련 이벤트 역시 도리토스에 시선을 가게 만든 이유이다.



  위에 있는 캡쳐화면이 바로 '롯데제과 이벤트' 페이스북에 올라온 도리토스관련 이벤트이다. 공유 28개, 좋아요 103명, 댓글 15개로 도리토스 관련 이벤트가 얼마나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도리토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좌측 하단에 '우리동네 도리토스 상륙작전!'이라는 이벤트 안내판이 보인다. 이 안내판을 누르면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벤트 참여방법과 응모방법, 경품에 대한 내용은 위 사진과 같다. 고객 입장에서 '이벤트'의 가장 중요한 것은 경품일텐데... 최신 아이패드3(뉴 아이패드)와 롯데카드(기프트카드, 롯데상품권) 10만원권이 경품에 있으니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이벤트가 아닐까. 이번 이벤트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 정도만 진행되는 만큼 이벤트 기간이 짧아 보다 높은 확률이 아닐까라는 예상도 해본다.


  도리토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런 저런 이유로 '도리토스'를 사와서 오랜만에 맥주와 함께 주말을 마무리 하려고 준비했다.



  도리토스는 '나쵸치즈맛'과 '익스트림바베큐맛' 이렇게 2가지 맛으로 판매되고 있다. 포장에서도 두가지 맛이 확연히 구분되므로 원하는 맛을 구입하는데 어렵지 않다.



  개인적으로 '도리토스(Doritos)'라는 제품명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했는데... 위 사진처럼 제품 포장 뒷면에 도리토스(Doritos)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다. 도리토스(Doritos)는 에스파냐어로 옥수수로 만든 "작은 황금"이라는 뜻으로 글로벌 No1 나쵸 브랜드이다. 최상의 크런치감과 풍부한 맛의 오리지널 나쵸를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도리토스이다.



  과자의 포장이나 특징을 보고 맛을 예상을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먹어보는 것이 아닐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옛말처럼 과자는 직접 먹어봐야 제대로 맛을 알 수 있는 법! 냉장고에 있던 과일과 맥주를 꺼내서 가볍게 술상을 차려보았다.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은 가벼운 안주로는 과즙이 많은 과일과 맥주 안주로 유명한 땅콩 그리고 '도리토스' 이렇게 준비했다. 사실, 도리토스가 '나쵸'라는 점을 포장에서 보고 짭조름한 맛이 맥주의 시원한 맛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도리토스는 기존 나쵸가 동그란 형태에 양념을 거의 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모양도 삼각형으로 독특하고,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나쵸치즈맛'과 '익스트림바베큐맛' 이렇게 두가지 양념으로 새로운 나쵸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뒤쪽의 노란색 도리토스가 '익스트림 바베큐맛 도리토스'이고, 앞쪽의 붉은색 도리토스가 '나쵸치즈맛 도리토스'이다. 두가지 맛 모두 나쵸를 좋아하지 않은 분들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익스트림 바베큐맛 도리토스'가 보다 익숙한 맛이었다.



  주말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한 맥주까지 준비되었고, 10여분 만에 근사한 술상이 차려졌다. 가족이나 연인, 부부끼리 가볍게 맥주를 마실 때 복잡하게 다른 안주를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도리토스'하나면 근사한 마른 안주가 준비되는 것이다.



  시원한 맥주 한잔과 도리토스 하나로 근사한 술 상이 차려진 모습이다.




  해가 점점 길어져서 오는 6월달까지는 7~8시가 되어도 환할 것이다. 그만큼 직장인들은 퇴근 하고 여유시간이 더욱 길어진 느낌을 받을 것이다. 물론, 그와 함께 날씨도 점점 더워져서 친구나 지인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밖에서 친구나 지인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맥주를 마시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집에서 술 마신다고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여유롭게 과자 하나를 안주 삼아서 시원한 맥주를 마셔보는 것도 여유롭게 행복한 일상이 되어줄 것이다. 올해 여름 시원한 맥주 안주로 '도리토스'가 어떨까 추천해본다!


[관련 글] 불금! 도리토스 피버걸의 등장으로 홍대가 더욱 Hot해졌다!



[덧글] '우리동네 도리토스 상륙작전(편의점, 마트 슈퍼에 진열되어 있는 도리토스를 사진으로 찍어서 도리토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이벤트)'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이벤트외에도 도리토스 피버걸이 소개하는 '도리토스와 함께 하는 인증샷 이벤트'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중이다.



  도리토스 진열 사진으로 응모를 하는 경우 오는 5월 31일까지 도리토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응모가 가능하지만, '도리토스와 함께 하는 인증샷 이벤트'는 6월 30일로 이벤트 기간도 훨씬 길고,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SMS(#1616)를 통해서도 응모가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도리토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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