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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지구 상의 위치가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축구 경기 시간이 늦은 야간에서 새벽 시간에 진행된다고 한다. 세계적인 축제답게 새벽에 잠 못들고 우리나라 경기는 물론이고, 해외 경기까지 챙겨보는 분들에게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야식'이 꼭 필요한 월드컵이다.
월드컵 경기를 기다리며 출출해진 속을 달래줄 수 있는 맛있는 야식 또는 월드컵 경기를 같이 시청할 가족이나 지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든든하고 맛있는 저녁에는 어떤 메뉴가 좋을까?
2014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열리는 만큼 '브라질(Brazil)'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면 더욱 재미있고, 맛있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브라질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슈하스코(Churrasco)'는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메뉴이며, 우리나라 분들에게도 익숙하고 입에 잘 맞는 맛이다.
브라지 전통 숯불 꼬치구이인 '슈하스코'는 보통 브라질 메뉴를 취급하는 스테이크 전문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도미노피자'에서는 브라질 월드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찾는 '피자(PIZZA)'에 '슈하스코'의 맛과 멋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즉, 값 비싼 스테이크 전문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브라질 전통 메뉴인 '슈하스코(Churrasco)'의 맛을 도미노 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 출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TV CF 및 메뉴 소개 등)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는 새로운 도미노피자 메뉴인 동시에 김우빈과 고아라를 새로운 모델로 등장시키며 이슈를 이끌어낸 메뉴이다.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우빈과 고아라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의 광고는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그런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를 직접 맛 보게 되었으니...
더운 날씨 때문에 가족 나들이를 조금 일찍 마치고 돌아온 지난 토요일 오후. 점심을 먹은 것이 소화될 무렵이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스마트폰에 설치된 '도미노피자' 앱을 살펴보았다. 최근 출시한 도미노피자의 신메뉴인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가 보였고,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맛있게 즐길 메뉴로 '도미노피자의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를 선택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번 도미노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는 김우빈과 고아라가 새롭게 메인 모델로 활동하는 만큼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 광고 전단지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동네 피자는 물론이고 다양한 피자 브랜드 가운데 '도미노피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피자가 가장 맛있는 순간에 배달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피자 메뉴가 자주 출시된다는 것도 도미노피자만의 특장점이지만, 그렇게 다양한 피자를 주문(배달)하여 맛보는 상황에서 가장 맛있는 상태로 배달을 한다는 것 역시 과거부터 지금까지 'the pizza delivery experts(피자 배달 전문)'이라는 수식어(명칭)가 그대로 지켜지고 있다.
이번에 주문한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 역시 포장 박스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가 기분 좋고 맛있게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특히, 따뜻한 상태의 피자는 맛은 물론이고 향까지 코 끝을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시식을 가능하게 해준다.
필자는 집에서 '피자'를 배달 시켜 먹을 때 접시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바로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모습을 피자 포장박스에서 바로 꺼낼 때 가장 잘 느껴지기 때문이다. 즉, 피자는 그만큼 따뜻한 상태에서 즐겨야 피자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의 , 치즈롤 브레드는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 그 이상의 치즈가 들어간다. 브라질 대표적인 췌소 치즈소스에 엔젤 스노우 치즈(대표적인 치즈 3종인 모짜렐라, 고다, 체다치즈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치즈 조합)까지... 피자의 맛을 가장 좌우하는 '치즈'가 슈하스코 치즈롤에는 고급스러움은 물론이고 다양한 맛과 잘 어울리는 맛으로 느껴진다.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도우 끝에 위치한 '치즈롤 브레드'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롤 빵(Roll Bread) 위에, 매콤하고 부드러운 브라질의 대표 퀘소 치즈 소스를 뿌른 후 베이컨 칩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까지 풍성하고 뿌려 색다르고 이국적인 맛을 전해주는 브라질 스타일의 롤 브레드가 바로 '치즈롤 브레드'이다.
우리가 평소 즐겨먹는 '치즈롤'이 갖고 있는 입 안 가득한 부드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만의 '치즈롤' 맛을 유지하는 것이 이번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에 들어있는 '치즈롤 브레드'의 장점이다.
치즈롤 브레드와 함께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를 처음 볼 때 시선을 끄는 토핑 중 하나가 바로 '슈하스코 스테이크'이다. 검정색이 시선을 끄는 것도 있지만, 직접 그 맛을 보면 브라질 특유의 깊고 진한 소스 맛과 부드럽고 진한 육즙의 안창살로 빚어 낸 정통 바비큐 스테이브의 맛이 '슈하스코 스테이크'만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도미노 피자의 신 메뉴인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는 일반 피자와 달리 스테이크(고기)가 토핑으로 제공되고, 다양한 치즈가 토핑으로 제공되지만 깔끔한 맛이 다양한 토핑의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준다.
특히, 치즈가 많은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치즈의 고소함은 좋아하지만, 치즈가 많았을 때 느껴질 수 있는 '느끼함'을 걱정하는데...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는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느낄 수 있는 느끼함을 깔끔하게 바꿔준다.
도미노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를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필자가 이야기한 깔끔하고 맛있게 매콤한 맛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도미노 피자는 이번 월드컵 시즌에 가족이나 지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미노 피자 메뉴'를 준비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올스타팩'이다. 3만원대 메뉴지만 medium 사이즈의 스테디셀러 피자 2중과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올스타팩은 도미노 피자를 맛있게 그리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세트 메뉴이다.
[관련 글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도미노 올스타팩]
그 뿐만 아니라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와 함께 출시한 '브라질 국민빵'인 '빵데께쥬' 역시 반값 사이드디쉬로 출시했다. 거기에 추가로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와 빵데께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라질 카니발 세트' 역시 브라질 월드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브라질 메뉴로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한다.
맛있는 피자인 '도미노피자'의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는 맛있는 도미노 피자의 신 메뉴인 동시에 월드컵 시즌을 잘 반영한 시즌 메뉴로도 오래 기억될 듯 하다.
* 본 시식후기는 도미노피자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 L : 33,900원, 코카콜라 1.25L 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