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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r

쏘울의 끝없는 매력

세아향 2009. 6. 14. 00:03

  보통 '100가지 매력을 가졌다'라고 표현하면 '매력이 많구나'로 생각될 것이다. 기아의 소울은 그런 차이다. 요즘처럼 허접스러운 외제차가 간간히 시장에 나타나줄때 '그런 차를 외제차라고 비싼 돈주고 살봐에 나같으면 쏘울 사겠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출시한 차량 중에 독특한 차량임에는 틀림없다.

  쏘울의 특징은 바로 '변화와 차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차량에서도 느끼지 못한 디자인의 변화가 쏘울을 있게 했다. 기아자동차의 '정의선'사장이라는 인물이 만들어낸 '디자인경영'덕인지도 모르지만 이런 변화가 쏘울의 특징이며, 또 차별은 같은 쏘울 안에서도 특징으로 상징하는 부분이다. 데칼(Decal)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문신(?)쯤 되는 페인트 모양은 쏘울하나하나에 새로움을 주기 충분한 특징이다.

  이런 쏘울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은 '유럽'에서 시작되었다. 유럽에서는 악세사리 개념으로 자신의 쏘울에 이런 변화와 차별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커다란 시장인 '미국'에서는 아직이였다. 하지만 최근 미국내에서 쏘울에 대한 인기때문인지 유명 자동차 사이트에서도 'KIA'라는 단어가 보이기 시작했고, 쏘울의 증명사진이 떡하니 메인을 차지하고 있기도 한다. 이런 분위기에서 필자가 소개할 '데님 쏘울'은 이런 특징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위 사진이 바로 미국에서 처음 소개될 쏘울의 '데님'버젼이다. 데님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차량색상때문이 아닐까? 청바지와 비슷한 어두운 청색의 느낌과 함께 스포츠카에서나 볼 수 있는 데칼이 쏘울에도 저렇게 멋지게 연출된다니 놀랍다. 거기에 화이트색상의 휠. 자동차 자체에서 느껴지는 디자인의 새로움에 저런 작은 부분까지 선택가능한 점이 미국시장에서도 꽤 잘 먹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아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었던 시작은 '씨드'라는 차량이 유럽의 10대 차량에 포함되면서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은 그런 아쉬움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얻을만 할때 사라졌지만...쏘울의 이번 인기는 씨드와 달리 기능과 디자인 모두에서 꽤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 물론 가격 경쟁력도 꽤 괜찮은 편이다.

  데님쏘울의 특징을 보여주는 몇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려본다. 자세한 모습을 보고 싶으면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보다 큰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쏘울, 분명히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기 충분한 차량이고 KIA와 한국 자동차의 매력을 알리기에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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