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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블로거를 위한 준비단계로 2010년에는 'DSLR'을 공부해보려고 한다. 블로그 '세아향'의 눈이 되어줄 'Canon EOS-50D'를 사용해서 DSLR의 'D'자도 모르는 세아향이 DSLR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하니 DSLR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참고 : DSLR - 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 :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카메라에도 '디지털(Digital)'바람이 불기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 것 같다. 200백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당시 소니의 P20)를 구입할 당시만 해도 '디지털 카메라'는 카메라의 액정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간지나는 제품이였다.

  이런 디지털카메라가 발전해 오면서 크게 두가지 종류로 분류되고 있다. 디카 일명 '똑딱이'라고 불리는 컴팩트 카메라와 DSLR이다. 똑딱이와 DSLR은 무엇이 다르며 어떤 기준으로 '자신에 잘 맞는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을까.


  똑딱이의 최고 장점은 역시 '휴대성'이다. 쉽고 빠르며 다양한 기능으로 가볍게 촬영이 가능하다. 그에 비해서 DSLR의 장점은 '성능'이다. 사진촬영의 기술에 따라서 사진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런 점 외에도 렌즈, 화각, 가격등의 차이도 있지만 휴대성과 함께 '아웃포커싱'이라는 특징때문에 구분이 되는 경우가 있다. DSLR을 구입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아웃포커싱'이라는 기술에 놀랍고 부러움을 느껴서 DSLR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아웃포커싱이 담겨있는 사진을 보고 DSLR과 사진기술의 대단함에 놀랐었다.

  여기서 아웃포커싱이란 무엇일까... 바로 카메라의 초점이 맞지 않은 부분을 뿌옇게 즉, 흐려보이게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아웃포커싱이 완벽한 사진을 보면 '초점'에 대한 피사체(사진을 찍는 대상이 되는 물체)만 선명하게 보이고 배경이 되는 부분은 흐리게 처리되어 피사체가 돋보인다. 

  위 사진을 보면 아이팟 나노(검정색)부분은 선명하지만 뒤에 있는 터치와 키보드부분은 흐리게 보인다. 이런것을 아웃포커싱이라고 하며 관련 내용에 대한 '기술'은 차후에 언급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아웃포커싱'이라는 단어의 의미만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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