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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월 6일 오전 7시, 새해벽두부터 컴퓨터 앞에 앉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CES이다. 지난 포스트 '기다리고 기다린 CES 2011, 근데 CES가 뭘까?'편에서 CES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고, 관련 포스트를 보았거나 평소 CES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오늘 새벽에 시작된 CES에 많은 관심을 갖는건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매년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현지 시간으로 8시부터 베네시안 호텔에서 글로벌 컨퍼런스(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컨퍼런스 참여한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는 북미총괄 마케팅팀장인 '데이비드 스틸(David Steel)' 전무가 참석해 '보다 스마트한 삶을 위한 2011년 제안(The Smarter Life : Agenda 2011)'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관련 동영상] CES 2011에서 삼성전자의 'The Smarter Life : Agenda 2011' 발표 VOD

  이번 삼성전자의 프레스컨퍼런스 발표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스마트한 삶을 즐기기 위한 3가지 핵심적인 요소로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과 '스마트 경험(Smart Experiences)', '스마트 연결성(Smart Connections)'을 꼽았으며, 발표자인 스틸 전무는 "스마트 디자인은 사용 편의성과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측면으로 진화되고 있고 지난해 TV에서 본격화된 3D 경험이 대부분의 디스플레이로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모바일 제품은 고객에게 새로운 '스마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께 16mm로 초슬림 노트북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1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75인치 스마트 TV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두께 23mm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 미러리스 카메라·교환 렌즈·콤팩트 카메라·캠코더 등 다양한 신제품과 프렌치도어 냉장고·버블 드럼세탁기·전기오븐레인지 등 스마트 가전, 초경량·초슬림 노트PC 등도 전시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는 스마트 디자인, 스마트 기능, 스마트 UI로 무장한 '진정한 스마트 TV'의 풀라인업을 공개해 '스마트 TV는 삼성이다'라는 공식을 확실히 사용자들에게 이미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이런 이미지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CES 2011에서 최대 규모의 부스로 세계적인 글로벌 위상을 방문객에게 심어주려고 한다.


  사실, IT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번 CES 2011에서 스틸전무가 발표한 '보다 스마트한 삶'이라는 주제는 지난 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던 IFA 2010에서 삼성전자가 발표했던 프레스컨퍼런스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삼성전자는 '스마트(Smart)'라는 커다란 주제를 우리의 일상 생활에 맞춰줄 수 있는 제품을 2011년에도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시하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필자가 '삼성전자'를 CES 2011에서 더욱 유심히 지켜보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때문이다. 삼성전자는 TV는 물론이고, 휴대폰, 스마트폰과 같은 다양한 IT제품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제품 경쟁력에서는 세계 최고 레벨의 기업이다. 이런 삼성전자가 '스마트'라는 내용을 가지고 각 제품에 연결성(스마트 연결성)을 부여한다면 하나하나의 제품이 갖고 있는 가치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TV의 5대 중 4대가 삼성 TV 였다는 이야기(삼성전자 존 레비 상무)를 들으며 '보다 스마트한 삶'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느낀다. 특히, 이번 CES 2011에서 삼성전자가 TV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을 발표한 내용을 보면 더욱 그런 부분을 느낄 수 있다.


무게 28g의 셔터글라스 3D 안경


One-Foot Connection : TV가 카메라나 PC 등과 사진이나 영상 파일을 무선 인터넷으로 주고 받을 때 별도로 세팅하는 절차 없이 TV가 스스로가 찾아서 연결하는 기능
Search All : 각 디지털 기기간 DLNA를 통해 콘텐츠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
내장형 무선인터넷(WiFi) 기능
3인치 터치 스크린 리모콘 : TV를 시청하면서 다른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능 제공
무게 28g의 셔터글라스 3D 안경


삼성전자 스마트폰 인퓨즈 4G


  마지막으로 이미 해외에서는 공개/출시된 제품이지만, 구글 넥서스S의 경우도 국내 사용자들에게 많이 소개되지 않았던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이다. 이번 CES 2011에서 넥서스S와 Wi-Fi 전용 갤럭시탭도 공개된다고 하니 모바일 기기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또 위 사진에서 보이는 스마트폰 '마의 9mm (두께)'를 깨트린 8.9mm 두께의 초슬림 스마트폰 '인퓨즈 4G(SGH-i997)'을 선보였다. 인퓨즈는 안드로이 2.2버전의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으며,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문자, 사진을 기존 갤럭시S보다 또렷하게 볼 수 있다. CPU역시 1GHz가 아니라 1.2GHz로 20% 빠른 실행 속도를 제공한다.


  오는 9일까지 인터넷에서는 'CES 2011'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CES 2011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 국내 기업들의 선전과 2011년에 출시되는 보다 멋진 모습의 신제품을 기대한다.


[덧글] 삼성전자의 윤부근 사장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주목하라! - 기조연설편 -
  오늘(6일) 오전에 있었던 '프레스 컨퍼런스(Press Conference)'에 이어서 내일(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삼성전자의 윤부근 사장이 발표하는 기조연설(keynote) 역시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발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관련 영상은 아래 주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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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중계 관련 기업블로그 : www.samsungtomorr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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