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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즐기는 이유... 

기분 좋으라고~


  하나를 먹어도 '맛집'을 찾는 이유 역시 '엄선된 맛집'의 경우 일반 음식점보다 '맛있는 음식'때문에 방문한 분들이 기분이 좋아져서 일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중 대부분이 '기분 좋기 위해서' 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별내 맛집 '봉추찜닭 별내점'은 맛있는 찜닭으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며, 또 하나 친절한 직원분들의 서비스가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음식점이다.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해서 '스마트폰(아이폰)'으로 촬영했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긴 사진만 보아도 얼마나 음식이 정갈하며 깔끔한지... 그리고 맛있는지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별내 맛집으로 '봉추찜닭 별내점'을 소개한다.




  음식이 맛있기 위해서는 엄선된 재료는 물론이고 요리사의 솜씨와 정갈한 식기까지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 그런 점에서 '봉추찜닭'은 '찜닭'이라고 하는 단일 품목, 단일 아이템에 동치미 반찬 1종류라는 심플한 메뉴 구성으로 재료의 유통 및 신선도 그리고 요리사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 추가로 찜닭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요리에 사용되는 식기 역시 정갈한 모습을 보여준다.




  깨끗한 사기 그릇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은 가볍지 않은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기본이 되어주는 느낌이다.





  봉추찜닭의 '메뉴'판 역시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봉추에서 사용하는 '놋수저(놋쇠수저)'와 '도자기 식기' 등에 대한 사용 이유를 잘 명시해 놓고 있다. 작은 것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고,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을 담으려는 모습이 식사 전부터 '봉추찜닭'이라는 이름(브랜드)의 첫 인상에 높은 점수를 주게 만든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봉추찜닭은 단일메뉴(봉추찜닭)만 판매하고 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봉추찜닭의 '크기'만 정하면 된다. 크기는 '소/중/대'로 구분되며 반마리, 한마리, 한마리반으로 생각하면 쉽게 양을 예상할 수 있다.





  찜닭(봉추찜닭)을 주문하고, 서빙된 동치미를 맛 보았다. 새콤달콤하면서 시원한 동치미 국물의 맛이 입안을 깔끔하고 개운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동치미에 담겨져 있는 아삭한 무우를 씹으면 아삭한 맛이 입 속은 물론이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다양한 메뉴 중 '한식'이 좋은 이유는 익숙함 속에서 맛있는 느낌과 함께 건강한 느낌을 같이 받을 수 있어서일 것이다. 동치미와 무우 한 조각을 먹었을 뿐인데... 맛있는 애피타이저를 먹은 것처럼 입맛이 돌면서 메인 메뉴인 '찜닭(봉추찜닭)'이 더욱 기다려졌다.




  '중' 사이즈의 봉추찜닭이다. 3인 사이즈라고 하지만, 4인 가족이 즐기기에도 무리없는 풍족한 크기이다. 최근 뼈 없는 순살 찜닭을 먹었는데... 뼈가 없으면 먹기는 좋지만, 뼈를 발라내며 먹는 맛과는 다른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찜닭'은 봉추찜닭처럼 뼈가 그대로 있어서 하나씩 조각을 확인하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선호한다.






  여러 브랜드의 찜닭을 먹어보았지만, 찜닭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는 봉추찜닭이다! 짜지않고 맛있는 찜닭 자체도 이유가 되겠지만, 무엇보다 '봉추찜닭'만의 특징인 '굵은 당면'이 봉추찜닭은 잊지 못하게 만드는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한다.


  봉추찜닭 별내점 역시 굵은 당면을 아낌없이 넣어주어, 더욱 맛있게 찜닭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닭고기를 토막내서 만드는 요리의 경우 재료(닭고기) 손질을 잘못하면 작은 뼈가 씹히는 경우가 있다. 봉추찜닭은 지금까지 자주 찾는 찜닭 브랜드이지만, 단 한번도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다. 그만큼 깔끔하게 손질된 닭고기를 사용하여 맛있는 음식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찜닭에 사용되는 닭고기는 물론이고 감자, 오이, 당근, 양파들의 채소 상태도 굉장히 양호하여 찜닭 소스가 맛있게 배여있는 채소를 함께 먹으면 더욱 봉추찜닭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봉추찜닭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흰쌀밥에 맛있게 양념이 배어있는 당면을 올려놓고 한입에 쏙 넣으면... 맛있는 소스와 당면의 쫄깃함이 입안 가득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다. 우리가 간장게장을 놓고 '밥 도둑'이라고 말하는 것이 보통인데... 필자에게 밥도둑은 봉추찜닭의 맛있는 소스가 배어있는 굵은 당면이다!






  필자가 자주 가는 봉추찜닭은... 봉추찜닭 종각점, 봉추찜닭 눈스퀘어점(명동), 봉추찜닭 대학로점이다. 그리고 최근 새로 생긴 '봉추찜닭 별내점' 역시 서울에 내놓라하는 유명 지점만큼 맛있어 자주 찾게 되었다.


  특히, '봉추찜닭 별내점'은 친절한 서비스가 필자를 자주 찾게 만드는 이유이다. 아이가 있어 유모차로 방문을 하는 경우에는 꼼꼼하게 아기 의자를 챙겨주는 것부터 물티슈, 얼음물등의 세밀한 부분까지 준비하는 모습은 기분좋은 서비스를 받고 있는 생각을 고객(방문고객) 스스로가 느끼도록 해준다.


  그 뿐만 아니라 적립금 역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립시 매번 안내주는 센스 역시 한번이 두번으로... 두번이 세번으로 방문하게 만든다. 맛있는 찜닭 그리고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봉추찜닭 별내점'을 추천한다.



<덧글> 봉추찜닭을 방문하면 '블로그 보고 왔어요'라고 이야기해보자~

블로그 '세아향' 보고 왔다는 이야기를 하면 음료수가 서비스! 물론, 블로그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이런 저런 서비스를 챙겨주시는 센스있는 사장님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블로그 세아향 보고 왔어요'라고 이야기를 하면 음료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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