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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바로 '운동'이다. 자나깨나 '건강의 중요성'을 자주 이야기하고, 자주 듣지만 막상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지금(현재)'의 모습에는 규칙적인 운동을 찾아보기 힘들다. 


  '건강'과 '운동'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은 30~40대 연령의 분들이 이야기하는 이유는 '바쁘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정말 바쁘고 정신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 뜨면 회사 가기 바쁘고, 회사에 도착하면 일을 시작하기 바쁘다. 정신없이 오전이 지나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나면, 나른함과 싸우며 오후를 보내게 된다. 퇴근 후라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집에 와서도 육아 문제를 갖고 있는 연령대인 만큼 짬을 내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바쁜 생활 속에서 무엇인가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문제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


  정말 '정신없이' 살고 있는 우리에게 '운동'이 현실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필자가 생각한 생활 속 운동은 '걷기'이다. 걷기 하면 가장 먼너 떠오르는 것은 역시 공원을 열심히 걷고 있는 아주머니들의 '파워워킹'이다. 열심히 팔을 흔들고, 빠르게 걷는 것이 건강에 좋은 걷기 방법임에는 틀림없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걷는다'는 것 자체가 운동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니 '걷는다'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보다 여유있게 그리고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라는 이유와 함께, 우리가 걷는데 재미를 붙여줄 수 있는 이유를 하나 더 추가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서' 또는 '기부를 위해서'이다.





  지난 주 '한화프렌즈'를 통해서 알게 된 벤처 기업이 바로 '빅워크(bigwlak)'이다. 


빅워크 블로그 | 홈페이지 바로가기


  필자가 '빅워크'를 알게 된 것은 '2013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에서였다. 한화는 2012년 18개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선정해서 '동반성장'과 '함께멀리'를 실천했다. 지난 4월 '한화가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모집합니다'라는 글을 통해서 관련 내용을 한번 소개했던 적도 있다.




  2012년의 성공적인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에 이어 2013년 역시 위와 같이 20개 기업들이 한화와 동행하며 동방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20개 기업 중 하나가 바로 '(주)빅워크'이다.




  건강과 '걷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빅워크(bigwalk)'를 소개하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 걷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또 하나 '걷기의 의미있는 이유'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빅워크'라는 회사가 서비스하는 '빅워크(bigwalk)'이기 때문이다.


  눈치 빠른 분들은 '걸음을 기부로'라고 하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어느 정도 '의미'를 파악하셨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빅워크(bigwalk)'는 걷는 만큼 기부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우리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 중 하나가 '스마트폰'일 것이다. 빅워크는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앱(어플)'이다. 그만큼 자주 사용할 수 있고, 부담감없이 '빅워크(bigwalk)'를 사용해볼 수도 있다.




  빅워크(bigwalk) 앱(어플)의 구조는 굉장히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스마트폰)사용자'는 빅워크 앱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아이폰 버전으로도 출시한 만큼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쉽게 빅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빅워크 블로그 바로가기


  빅워크는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걸을 때 켜두기만 하면' 된다. GPS로 걸은 걸음만큼 측정하여 10m에 1원씩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때 적립되는 기부금은 기업의 CSR비용으로 지급되는데, CSR이란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의 줄임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한다. 한화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 지출하는 비용을 하나의 '투자'로 만드는 과정인 셈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부금'은 걸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의족, 특수 휠체어, 수술비 등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사용자는 오직 '걷기'를 통해서 기부를 실천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필자 역시 스마트폰에 '빅워크'를 설치했고, 갤럭시 S4 LTE-A와 같은 최신 스마트폰에서도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빅워크는 내가 걸어서 누구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지까지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것이 또 한번의 동기 부여가 되며, 기부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그리고 조금 더 구체화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필자 역시 '빅워크'를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보다 직접 설치하여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모습에서 '걸어야 한다' 혹은 '기부할 수 있다'는 생각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기부(돈)'와 관련있으니까 혹시 뭔가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 초보 사용자도 빅워크를 사용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만큼 간단하다. 빅워크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화면 하단에 'START' 버튼이 보인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걷기'를 시작할 때, 빅워크(bigwalk) 어플을 실행하고 START 버튼만 눌러주면 모든 준비과정은 끝난다. 위 사진처럼 화면 속에서 열심히 걷는 빅워크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처럼 사용자도 열심히 걸으면 된다.




얼마나 걸으면 얼마가 기부가 되는데?



  빅워크가 '건강'은 물론이고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 분들이라면 위와 같은 궁금증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필자가 직접 빅워크를 체험해보니 아래와 같이 단순한 계산이 가능했고, 이 계산을 통해서 어느 정도 기부 내용을 예상할 수 있었다.



10m에 1원 기부.

성인의 보통 걸음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1km(1,000m) 정도 가능. 

1km 걷기 운동시 100원 기부 가능.



  만약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하루 20~30분 정도 출퇴근 및 점심시간에 '걷기'가 가능하다고 할 때,

빅워크로 기부 가능한 금액은 1일 200~300원.

꾸준히 한달을 걸었을 경우 약 6,000원 정도 기부 가능!



  우리는 흔히 '기부는 하고 싶은데, 시간이나 돈이 없어서...'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 분들에게 빅워크는 가장 쉬운 기부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거기에 추가로 '기부'를 위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일상 속에 숨어있는 '라이프 기부'를 실철하게 만들어주는 '빅워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 빅워크로 올해 건강을 위해서 '걷기'도 실천하고,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서 '기부'도 실천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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