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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초상권을 찾는 시대

세아향 2009. 1. 19. 18:16

최근 스카이뷰라는 단어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스카이뷰?

필자는 처음 듣고 새로생긴 레스토랑인지 알았다. 경제가 힘들면 사람들이 맛집얘기를 많이 한다고 했던것과 스카이락이라는 예전 패밀리 레스토랑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알게된 것은 컴퓨터 사이트. 지도서비스를 하는 사이트였다.

이게 일반 지도서비스가 아니고 물건이였다. 물론 구글 어스와 비교하면서 사실성에 대해서 언급하는 내용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청와대와 군시설에 대한 표현부분등)

하지만 구글어스와는 달리 100% 서비스로 운영되는 스카이뷰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참고로 구글어스보다 화면 해상도 면에서는 우수하다. (물론 구글어스는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스카이뷰는 한국위주로 서비스 하므로 서비스 범위에서 차이가 나니 이해가 된다.)

옆의 지도처럼 특정 지역에서는 로드뷰라는 기능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런 지도 서비스도 역시 빈부의 격차를 느끼게 하는 것인가? -_-+)

로드뷰란 길에서 촬영한 모습을 지도에 연결하여 확인할 수 있는 화면으로 위성지도는 구글을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로드뷰의 경우는 실제 사용해 보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스카이뷰를 통해서 확인할때 새로움을 많이 느끼게 된다.
(물론 구글에서도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구글맵에 연결해 놓았었고, 세계의 나라에서 촬영을 하며 정보를 모으는 것이 문제가 된것도 구글이므로 유사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위 사진처럼 대로변의 모습은 거의 표현되어 있는 상태이고 아직 작은 길은 몇몇 구역에서만 지원된다. (로드뷰를 누르고 파란색 으로 표시된 길만 로드뷰 서비스를 하는 지역) 위 사진에서 화살표를 누르면 촬영장치(자동차)가 이동하며 촬영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길찾기에 아주 유용할 듯하다.
(사진속에서 반팔입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올해 여름경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직 베타서비스이지만 스카이뷰에서는 로드뷰(길에서 찍은 모습), 스카이뷰(위성사진), 교통정보(도로 상태 표시)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기능을 제공하므로 정식 버젼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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