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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자도 꾸며야 하는 시대라는 말 처럼 , 일반 회사원들도 화려한 셔츠와 넥타이를 하고 여성과 같은 자신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찾는 시대이다.

필자도 지금까지 쓰던 화장품을 버리고 다른 제품을 써보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알아낸 것이 "비오템"이라는 제품이다. 보통 여성용 제품으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로 이효리가 광고모델도 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최근에는 다니엘 헤니가 선전을 하는 듯(?)하다. 사실 화장품 브랜드에 민감하지 않았기에 흘려본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은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비오템이라는 브랜드의 아쿠아스틱 로션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며 그것으로 결정했다. 물론 같은 제품도 백화점이 약간 비싸므로 첫 구매라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였다. (인터넷가 : 6만원대)

아쿠아스틱 로션이 좋다고 하여 로션 단품으로 구입하려다가 히드라파워라는 제품도 세트로 판매하여 같이 구입하였다. 인터넷 주문후 약 1주일이 지나서 제품이 도착하였고, 해외에서 발송된 제품인 것처럼 수령인 이름이 영문으로 왔다. (최근 눈이 와서 포장이 다 젖어서 왔다 -_-;)

외부 택배 포장상태에 비해서 안에 내용물은 비닐과 스티로품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였다.

여성 제품만 화장품의 용량을 생각했으므로 남성제품은 보통 용량이 어떤지 몰라서, 여성용 제품과 비교했을때 200ml라서 엄청 크기가 큰지 알았지만 DVD 3장 크기도 안되었다. 하지만 깨끗한 포장 상태로 양보다 질이지 하며 기분좋게 포장을 뜯었다.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인지(아직 백화점에서 구입하지 않아서...) 겉 포장에는 영문 위주로 쓰여져 있고, 물론 한글도 아래쪽에 있었다. 아래 사진처럼 동일한 내용을 프랑스어, 영어, 한글로 적여 있다. 이중 아래 사진은 한글부분이다.
 


이렇게 겉모습을 살펴보고 박스안의 내용물 확인을 위해서 박스를 열어보았다.
 


제품의 포장상태는 양호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통 "스킨+로션"세트를 판매하는 것처럼 이렇게 세트포장되어 오는 제품이라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하였다. 물론 필자가 전에 사용한 라네즈 옴므제품에 비하면 가격대가 약간 더 있는 편이다. 가격대비로 샘플이나 박스포장상태는 역시 우리나라의 그것과 비교되지 않게 초라하지만 이정도 가격대에서 해외 제품을 원하는 분께는 추천이다.

비오템 아쿠아스틱 로션의 경우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해보아도 알지만 남성 제품중 유명세를 얻고 있는 제품이며 히드라파워제품은 특별한 언급이 없지만 보습용으로는 좋다는 평이 있었다.

그래서 원래 하던 운동시간을 약간 당겨서 운동을 하고 샤워를 마치고 두 제품을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다. 두 제품 모두 로션타입으로 아쿠아스틱 로션은 플라스틱 용기를 그냥 거꾸로 해서 누르는 옛날식 싸구려(?) 스타일이고, 히드라파워는 펌프식으로 1회 양이 정해져서 나왔다.

히드라파워 제품은 에센스와 비슷한 느낌으로 로션타입치고는 약간더 끈적한 느낌이 있었지만 제품을 바르고 1분도 안되서 바로 흡수되어 끈적하다는 느낌은 금새 사라지고 향이 은근히 오래 갔다.
아쿠아스틱 로션 제품은 그에 비해서 향은 약하고, 일반 로션정도의 점성을 갖고 있어서 무난한 제품으로 느껴졌다.

두 제품 모두 한번 바르고 알 수 없으므로 더 사용해 보아야 겠지만 첫 느낌은 좋은 편이였다. 참고로 남성/여성 모두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6개월정도로 시간을 두고 제품을 교환해 주어야 좋다고 한다. 즉, 한제품을 다 사용하고 다른 제품을 구입할때는 지금 사용하는 제품이 좋아도 다른 제품을 중간에 넣어서 바꿔가며 사용해 주어야 피부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쉽게 설명하면 한가지 제품을 오래 쓰면 피부도 만성이 되어진다는 의미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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