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가는데로 걷는다. 옛날 나그네들이 정처없이 목적없이 움직이는 것을 이렇게 표현했다. 하지만 이제는 목적지를 정확히 이끌어주는 발을 따라서 걷기만 하면 처음 가보는 곳도 문제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SatNav Shoes"이라고 불리는 신발이 나와서 이다. 옆에 보이는 사진이 "SatNav Shoes"의 모습이다. 깔끔한 스니커즈처럼 보이는 이 운동화에는 어떤 기능이 들어있기에 '발이 가는데로~ 발이 이끌어주는 데로'가면 되는 것일까? 요즘의 네비게이션이 있을 수 있게 해준 GPS기능이 바로 이 운동화에 들어있다. GPS가 내장되어 있어서 우편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운동화의 앞코 부분에 있는 방향표시등에서 이동 방향을 알려준다. 그러니 말 그대로 발이 알려주는데로만 이동하면 되는 것이다. 조금 ..
NDSL이라는 게임기가 유명세를 얻으면서, 제조업체인 닌텐도 역시 호떡집에 불나듯 장사가 잘 되었었다. NDSL이 정식발매로 출시후 게임샵의 대부분이 NDSL을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게임업계에서 다른 차세대 게임기(Xbox360, PS3등)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그런 NDSL이 DSi로 새롭게 진화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는 NDSi를 먼저 만나보자. 앞서 언급한 것처럼 미국에는 오는 4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예정되어있으며, 판매가격은 $169이다. (2009년 4월 3일 기준 한화로 223,080원이다). 기존 가격보다 약간 상승한 가격대와 함께 NDSL의 엄청난 인기때문에 DSi의 판매량 예측은 힘들지만 닌텐도에서는 NDSi에만 갖고 ..
블루레이가 차세대 DVD로 완벽한 승리를 차지하면서 국내 전자업체에서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 놀랄만한 제품이 있어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전자제품의 묘미는 그것을 봤을때의 놀라움이니 우선 제품을 먼저 살펴보자. 제품명 : BD-P3600 용도 : 블루레이 재생기(플레이어) & Wi-Fi기능을 내장한 VOD서비스 가능 특징 : -. 투명한 가장자리 라인과 진한 와인의 독특한 컬러 -. 1.5인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벽걸이 방식 블루레이 플레이어 [디자인과 성능으로CES 2009에서 Best of Innovations부분에 오름] -. Wi-Fi 기능 내장 [온라인으로 VOD 서비스 이용가능] 그외 사진보기 두께감이 느껴지는 사진의 모습. 플레이어에 전원이 ..
바이오하자드는 캡콤이라는 게임업체의 효자 게임이다. 캡콤하면 스트리트파이터나 소닉이 생각나는 분들도 있겠지만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역시 그에 버금가는 인기 소프트이다. 얼마나 인기가 있냐하면 게임으로 성공해서 영화(레지던트이블)와 애니로까지 관련 내용이 영상화 되고 있다. 이런 배경을 생각할 때, 게임기까지 접수했다라고 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상하기 보다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한정제품(Limited Edtion)이라는 의미로 강한 소유욕을 발생시키는 일이다. 그럼 이번 3월에 우리에게 다가온 바이오하자드5(이하 바하5라고 함)가 어떻게 게임기까지 접수했는지 살펴보자. 이게 바로 바하5가 들어있는 XBOX360이라는 차세대 게임기이다. XBOX 360 ELITE라는 글자 밑에 있는 글자때문에 더..
영화에서 나오는 특수기동대원들을 보면 이상한 목걸이 같은 것을 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본다. 잘 모르겠다면 아래 사진의 붉은색 박스 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영화에서 이런 모습을 보고, 헤드폰을 목에 걸어두고 있는 것으로 착각했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게 바로 '마이크'이다. 이야기를 할때 목부분의 진동을 소리로 변화해 주는 것이다. 이런 첨단 장비를 이제 영화나 SWAT등의 특수기동대가 아닌 실제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일본의 SANWA에서 만들어낸 제품이 있어서 이다. 이제 위와 같은 제품을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멀지 않았나보다. 이어폰과 함께 사용한다면 핸드프리로 딱이지 않을까. [관련 회사 : SANWA]
애플은 이상한 매력이 있다. 바로 애플 자체가 갖고 있는 매력외에 써드파티라는 특이한 매력이다. 애플만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제품을 보고 있으면 애플이 꼭 필요한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어떤 블로그의 글에서 이런 말을 본 적이 있다. "애플을 사고나면 다른 주변기기를 살때 디자인을 생각하게 된다." 디자인을 생각하게 된다라는 이 말은 그만큼 돈이 더 들어간다라는 표현으로 생각할때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부정할 수 없는 진실(?)된 말이다. 필자 역시 애플의 제품을 구입 후 주변기기 장만에 더욱 조심스러워 졌다. 아이맥을 사고 PC에서 사용할 이어폰(헤드폰)도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고, 아이팟터치를 사고 케이스는 비싸도 가볍고 예쁜 것을 찾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 점을 고려할때 이제부터 설명할 핀마이크 역시 ..
아이팟을 통해서 승승장구를 해오던 애플은 '환율'이라는 폭탄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사랑에서 조금 멀어졌다. 이틈을 국내업체에서 빠르게 차지하여 예전에 아성을 되찾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애플의 아이팟터치가 있다면 아이리버에는 P7이 있다. (물론 아이팟터치에는 어플개념이 있지만...PMP기능으로 비교해볼때 P7은 경쟁상품이 아닐가 생각한다.) P7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단순' 그 자체이다. 단순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제품이 바로 P7이다. 4.3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모든 기능을 컨트롤한다. PMP의 최대 단점인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무거운 무게를 해소하기 위해서 낸드메모리를 이용했고, 4, 8, 16, 32GB로 여러종류의 제품군을 발표했다. 크기는 73.4 X 112.3 X 13.6mm로 담배값보다 약간 ..
코원 S9은 아이팟터치에 비견될 정도로 잘 만들어진 MP3 플레이어이다. 최근 MP3제품 중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보면 특이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펌웨어를 이용한 튜닝 여부이다. 아이팟 터치 2세대 역시 펌웨어부분 튜닝으로 크랙어플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한때 인기를 얻었었다. (물론 사용자 마다 튜닝을 안하는 정품 자체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음) 그런데 해외사이트에서 코원 S9의 펌웨어 변경으로 S9을 PMP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알아본다. 우선 아래 그림을 보면 현재(2009년 3월 13일 기준) 코원의 국내/국외 홈페이지이다. 아래 캡쳐 그림을 보면 붉은색으로 표시된 'Cowon S9 Firmware V2.10 Beta'라는 항목이 국내사이트에는 없고, 국외 홈페이지에는 있는 것이 ..
해외 블로그를 보던 많이 팔린 제품의 정보를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음....거의 필자가 아는 제품이였다. 역시 필자가 시대에 늦춰지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던중 10위에 LeapFrog Leapster라는 것을 보았다.??? Leapfrog?이게 뭐지? 궁금증에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LeapFrog는 유아교육 전문업체로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판매하는 그런 회사 브랜드였다. 회사가 중국인지 중국 홈페이지가 처음 검색되어졌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도 몇몇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있었다. 판매업체 : GS이숍, CJMAILL 제품은 보통 아이들 PC에서 소리나는 장남감, 홈비디오등 다양한 제품으로 아이들을 위한 제품은 다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중에서도 Leapfrog leapstar는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