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침부터 인터넷이 떠들썩했다. '타블로 강혜정 커플의 임신,결혼소식'과 함께 '2PM의 재범 한국비난'때문이였다. 타블로,강혜정커플의 소식은 '속도위반'이라는 점보다는 '용기있는 선택'이였다는 측면에서 악플보다 선플이 많은 기사로 분류되었다. 물론, 의식이 부족한 몇몇 네티즌들은 그 기사에도 '악플'을 쏟아내긴 했다. 문제는 바로 '재범의 한국비난'이였다. 짐승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아이돌 모습으로 인기를 얻고 있던 '2PM'. 2PM에서도 몸짱에 얼짱 리더 '재범(박재범, jay Park)'이 과거에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놓은 글이 한국에 대한 비난을 했다는 내용이였다. 토요일 오전동안 그 글이 과연 재범이 쓴 글이 맞을까 하는 추측성 기사에 재범과 소속사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역시 2..
MBC 색다른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가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방송편성시간대가 가족중심의 시청대라는 '참신하다 못해 색다른 소재'의 거부감때문일까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에 대한 안타까운 기사가 나오고 있다. '탐나는도다'의 히로인 '서우'는 이번 드라마로 귀여움의 상징처럼 인기를 얻고 있다. 남장연기를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저게 어떻게 남자야....남자로는 전혀 생각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속에서 남장을 한 여자연예인들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려고 한다. 남장을 해도 숨길수 없는 아름다움을 갖은 여배우에는 누가 있을까? 남장을 해도 숨길 수 없던 아름다움, 탐나는도다 서우 색다른 사극, '탐나는 도다'. 7권으로 구성된 만화책을 원작으로 총 16부작으로 ..
미수다의 '베라'가 쓴 한권의 에세이가 '한국비하논란'이라는 이슈아닌 이슈를 불러온지 얼마나 되었을까... 짐승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2PM의 리더, 재범(박재범)이 다시 '한국비하논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라와 재범의 공통점은 역시나 '외국인'이라는 점. 보다 객관적으로 한국을 바라볼 수 있는 입장이라는 점과 함께 우리나라에 강한 '우리'라는 정신보다 '나'라는 생각을 갖는다는 점이 외국인의 공통점일 것이다. 베라의 '한국비하논란'도 처음에는 베라를 비난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얼마후 J일보에서 나온 기사라는 말과 함께 베라를 껴안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오늘 알려지기 시작한 재범의 '한국비하논란' 역시 '이럴줄 몰랐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작성자가 누구냐부터 맞는 ..
가장 화려하게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바로 '연예인의 삶'이 이런 화려함을 대표하는 생활이라고 생각한다.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과 TV에서 '스타'라는 수식어를 붙여 불러주기 시작하면 단 일주일만에도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는게 바로 연예계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최근에는 '더 어리고 더 새롭게'라는 경쟁이라도 하듯 어린 신인들이 TV로 뛰어들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오는 문제는 바로 '책임의식의 부재'이다. 가수들은 가수라는 책임감을 잊고 립싱크를 하고, 연기자는 연기자라는 책임감을 잊고 연기력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렇게 책임감이 부족한 이때 '힘들지만 아름다운 결정'을 한 연예인이 있다. 바로 강혜정, 타블로 커플이다. 연예인 커플이라는 이유만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있..
TV만 켜면 '폭로전'일색이다. 뉴스에서 보여지는 '정치적인 폭로'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가상의 폭로전' 그리고 연예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연예인들의 폭로전'까지 정말 어디를 봐도 하루에 한두번이상은 접하게 되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도 하루에 2~3건의 인기검색어가 '폭로'라는 성격을 갖고 있는경우가 많다. 좋은 표현으로 '고백'쯤으로 순화되지만 필자가 생각할때는 고백보다는 옛날에 있던 일을 폭로하는 것으로 보일뿐이다. 가장 문제로 보이는 것이 바로 '과거에 대한 일'이라는 측면이다. 이슈가 생기는 시점에서는 '묵묵무답'의 묵비권을 행사하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서 묻혀질때쯤 자기 스스로가 문제를 다시 이슈화 시킨다. 그리고 그 문제를 '아름답게 포장'하려고 한다. 이런 모습을 보고 인터넷에서는..
'나 기분좋아요~'라고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가장 큰 모습이 바로 '웃음'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옛말처럼 웃음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까지 기분좋은 일이다. 웃음이 꼭 '박장대소'는 아니다. 최근 인기 있는 웃음은 소리없이 웃는 '눈웃음'이다. 하하~호호~ 어떤 소리도 나지 않고 눈으로만 웃는 '눈웃음'은 하나의 매력포인트로 인기가 많다. 특히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에는 이보다 좋은게 없을 정도이다. 특히, 눈웃음 하나로 많은 팬들을 얻은 스타들도 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반달모양의 눈웃음을 보면 미남미녀도 평소보다 2~3배는 더 아름답게 보인다. 이번 포스트에서 눈웃음하면 떠오르는 눈웃음의 지존들을 만나보려고 한다. 눈웃음 한방이면 끝, 눈웃음의 지존... 이효리 눈웃음..
우리나라에서 '월드스타'라고 하면 '비(Rain)'이 떠오른다. 하지만 비가 월드스타가 되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도 있는게 사실이다. 만약 비가 누구나 인정하는 월드스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몸매를 조금 더 만들어야할까? 춤을 더 파워풀하게 춰야할까? 메간폭스에 이어서 안젤리나졸리에게 고백을 받아야할까? 모두 필요성(?)은 있는 이야기지만...무엇보다 '월드스타'의 기본조건은 전세계에 팬들이 있고 그의 앨범을 구입해서 그의 노래를 들을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월드스타라고 부르던 가수들의 앨범은 얼마나 팔리고 있을까?! 월드스타라 불리는 가수, No 1. 비틀즈 전체 앨범 판매량 : 346,500,000장 국내에서 판매되는 앨범만 36장. 1963년에 데뷔하여 1970년에 해체한 '10년'도 안되..
본의 아니게 오늘 포스트에서 '기자들의 행동을 지적질'하는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사실 장례식장에 오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으려는 기자의 모습을 지적한것은 아직도 잘못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관련 포스트 : 故 장진영 빈소의 블랙카펫이 불쾌한 이유] 그런데 '가자를 지적해서일까?' 11시에 올린 포스트는 추천수가 많았지만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다음뷰 베스트'에 올랐고... 다음메인에 등록된지 단 1시간여만에 자취가 사라졌다. 위 그래프는 세아향의 방문자 통계이다. 16시와 17시에 '다음 메인'에 올라가면서 방문자 수가 확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한시간이 지나서쯤 다음에 올라간 기사는 사라졌다. 물론 '베스트'라는 조건으로 검색해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위 캡쳐화면은 현재 다음 베스트 '문화..
2009년을 전후로 유독 '유명인'들의 사망(서거)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특히, '유골함'문제로 이슈화된 '최진실'부터 어제(9월 1일) 별세한 여배우 '장진영'까지 많은 연예인들의 사망소식은 인터넷과 TV에서 하나의 '특종'처럼 이야기 되는 것을 보면, 아무 관련없는 필자도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각종 시상식에 참가하는 배우들을 위해 행사장까지 귀빈대우를 하겠다는 의미인 '레드카펫 서비스'처럼... 장례식장을 찾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으려고 입구부터 늘어선 기자들이 만든 '블랙카펫'은 더욱 지탄되어야 하는 문제이다. 장례식장을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가까운 지인이나 친인척일 것이다. 가까운 사람의 사망소식과 같은 '비보'를 접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장례식장(빈소)를 찾게 되는게 일반적이다. 그런 연..
2002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당시 프로그램은 남녀연예인들끼리 짝을 이뤄서 커플대항 운동회쯤으로 기억된다. 특히 '비(Rain)'라는 엄청난 신인을 발굴했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당시 신인이였던 '비'가 처음 모습을 보였을때... 프로그램의 진행자였던 강호동이 예명에 대해서 물었다. 강호동 : 이름이 왜 비(Rain)냐? 비 : 비를 좋아해서...그리고 비가 온 지구를 적시듯 여러분의 가슴속에 스며들고 싶습니다. 물론, '비'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당시만 해도, 예명이라고 하면 예쁘고 멋스러운 이름이였지 이렇게 이름의 형식에 벗어나는 이름은 생각도 못했다. (물론, 그룹명은 소방차등이 있었지만...솔로 가수이름은 이런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후에도 '제2의 비..
대중가요[大衆歌謠, Popular Song] 서양음악이 도입되던 시절부터 대중 사이에서 즐겨 불려온 세속적인 노래. 누구나 쉽게 흥얼거리며 부를 수 있는 유행가 '(예술)가곡'과는 전혀 다른 또하나의 음악 분류중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음악이 바로 '대중가요'일 것이다.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TV나 라디오에서 들리는 유행가를 따라부르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될 정도로 대중가요의 파급력은 크다. 이런 대중가요를 소개하는 방송프로그램이 바로 '음악방송'일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방송사 KBS, MBC, SBS에서 모두 한개이상의 음악방송을 운영하고 있는데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는 그중에서도 '최신인기가요'라고 불리는 유행가를 위주로 방송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위에 언..
미스에스(Miss $)라는 여성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인터넷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에는 이슈가 되고 있고, 논란은 '기자'들에게 일어나고 있다. 논란의 이유는 바로 '미스에스 뮤직비디오가 선정성과 폭력성을 담고 있다'라는 것이다. 문제가 된것은 미스에스의 신곡 '사랑이 뭐길래'에 뮤직비디오로 신인그룹의 정규앨범 1집이라고 생각할때 처음부터 너무 노골적인 노이즈 마케팅처럼 보이는 점도 있다. 하지만 요즘 신인이나 인기가수나 하나같이 '노이즈 마케팅'으로 앨범 출시전부터 인터넷 검색순위에 한두번은 올라온다고 볼때 새로운 점도 아니다. 최근 컴백한 쥬얼리 역시 앨범 발매일까지 노출, 열애설, 뮤직비디오 선정성등 수차례 인기검색어에 랭크되었던 걸 볼때, 방송불가와 선정성등은 어떻게 보면 '어쩔 수..
볼륨있는 몸매를 상징한 'S라인'을 지나서, 'X라인'이 인기라고 한다. S라인 몸매를 가슴과 엉덩이나 나오고 허리는 쏙 들어간 '나올때는 나오고 들어갈때는 들어간 몸매'라고 한다면, X라인 몸매는 뒤에서 볼때 잘록한 허리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몸매를 상징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S라인과 X라인 모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상징한다는 측면에서 비슷하지만 아름다움을 찾는 시선의 차이는 확실히 구분된다. S라인은 몸매를 옆면에서 바라볼때이며, X라인은 몸매를 뒷면에서 바라볼때이다. 그러니 X라인의 몸짱이 되려면 당연히 뒷모습을 의미하는 '뒤태'가 매력적이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제, X라인을 갖고 있는 미녀를 만나보자. 아찔한 뒤태의 X라인 미녀... 윤은혜 빵빵한 볼살로 '귀엽기만 했던' 소녀 장사 윤은혜. ..
'걸그룹(Girl Group)'이라는 새로운 키워드가 음반계와 방송계를 이끌고 있다. 올 여름 때아닌 장마덕에 많이 덥지 않은 날을 보냈지만, 방송계에는 '걸그룹'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아직까지도 뜨거움(Hot)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걸그룹이라면 소녀시대, 카라, 2NE1, 포미닛, 원더걸스, 티아라등이 있으며, 최근 SM에서 새로 만들 f(x)와 걸과 우먼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브아걸(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쥬얼리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그룹들이 최근 2~3달 사이로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였으니 뜨거운 것은 당연하다. 이런 걸그룹의 인기는 단연 '댄스와 의상'이다. 보다 여성스럽고 섹시한 댄스와 의상을 입고 나와서 우렁찬 목소리의 남성팬 인기를 얻는 그녀들의 모습은 이제 어디서나 볼..
신인 [新人] 새색시를 이르던 말 예술계나 체육계 따위와 같은 분야에 새로 등장한 사람. 신인은 신인인데...중고신인이라고 하면 어떤 의미일까. 신인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새로 등장한 사람'이라고 하니 중고 신인이라고 하면... '오랜만에 새롭게 등장한 사람'정도가 아닐까. 물론 우리가 느끼는 중고신인은 '데뷔를 하고 인기가 없다가 새롭게 인기를 얻기 시작한 스타'이다. 최근 우리 주변에는 이런 '중고신인'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중고'라는 수식어에서 느껴지는 '노련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면 우리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중고신인'을 살펴보자. 우리는 그들을 '중고신인'이라고 부른다... 태봉이 윤상현 '내조의 여왕'으로 일약스타덤에 오른 '태봉이 윤상현'은 중고신인의 대..
살다보면 별거 아닌걸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그 대상에 친한 친구일수도 있고, 부부일수도 있으며 전혀 모르는 상대일수도 있다. 싸움이 일어나는 이런 경우 가장 먼저 따지는 것이 바로 자신의 정당성 즉, 자기가 옳다는 것이라면 그 다음은 바로 '나이'이다. 몇살인데 반말이야?!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머리에 피도 안마른게... 이런 다양한 표현들이 바로 '나이'를 들먹이며 상대의 기를 누르려는 것들이다. 이렇게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나이'가 중요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커플'이다. 커플이라고 다 나이가 숫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나이를 극복한 커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나이가 많지만 요즘은 반대로..
71년생 우리나라 나이로 39살~! 국민배우이자 대표 미인 '이영애' 그녀가 드디어 결혼했다. 그것도 25일에 발표했는데...24일 미국에서 결혼했다고 한다. 상대는 '정씨'라고 알려진 미지의 인물. 물론 국내 거주하는 남성은 아니고...역시나 미국에 있는 교포출신이다.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는 이영애의 남편. 그외에는 사생활침해라고 밝히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밝혀진 바로는 결혼후 '미국'에서 생활한다고 한다. SBS 컬투쇼 듣다가 놀라서 찾아봤다. 40살 전에 결혼한거 마니마니 축하하지만...오늘 결혼도 아니고 어제(24일)결혼했다는게 놀랍기도 하다.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이렇게 비밀이 많은지... 인기는 지금 이순간 검색순위만 보아도 알겠다..
어느 순간 2009년의 여름도 지나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고 저녁 7시만 되어도 해가 져버리는등 '이제 가을이구나'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여름철의 끝자락에서 올해에도 뜨거운 여름철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준 여러 뱀파이어 중 최고의 뱀파이어를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나라에 '구미호'가 있다면 세계적으로는 '뱀파이어' 또는 흡혈귀, 드라큐라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는 그들이 있다. 뱀파이어가 된 나이대에서 늙지도 성장하지도 않는다고 하는 그들의 특성때문인지 영화속에서 비춰지는 그들의 모습은 20~30대로 가장 멋지고 예쁜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뱀파이어는 과연 누구일까?! 역대 최고 뱀파이어 No. 1 톰 크루즈의 레스타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영화로 소개된것은 ..
국내에 '일본만화'를 소개한 드래곤볼 해적판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관련 포스트 : 만화책 우습게 보면 큰코다친다] 필자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단돈 '500원'에 작은 만화책 한권을 서점이 아닌 문방구에서 샀었다. 당시 만화책은 '소년중앙'과 같은 월간지만 있었던 걸로 알았던 필자에게는 새로운 세상이였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서 TV에서는 '해적판 만화'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폭력적이고 선정적이라고 이야기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인기 만화인 '드래곤볼'과 '북두의권'이 요즘에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이였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요즘은 훨씬 더한 국내만화도 많아서^^;) 아무튼 그렇게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일본만화의 중심에 '드래곤볼'이 있었다. 서유기로 잘 알려진 '손오공'이 에네르기..
배은망덕 [背恩忘德] 남에게 입은 은덕을 저버리고 배신함 또는 그런 태도가 있음.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라는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숨김없이 말하는 것때문에 인기가 있는 방송이다.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방송을 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새롭고 특이하다'는 평가와 함께 그녀들의 외모와 진실한 표현이 있었기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미수다에 출연중인 '베라 호홀라이터'라는 그녀가 이런 진실된 표현이 거짓임과 동시에 '배은망덕'이라는 사자성어의 정확한 모습을 보여주는 행동을 하여 국내 인터넷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필자 역시 블로그에서 남을 비하하거나 저하하는 표현을 삼가하지만 이번 만큼은 그녀의 행동에 지적을 하고..
여름이면 안하던 '다이어트'도 시작하고, 포기했던 것도 다시 마음을 잡는 이유 바로 '완벽한 몸매'를 위한 자신과의 싸움이요...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다. 하지만 참기 어려운 고통때문에 번번히 실패하는것이 바로 몸매만들기라고 볼때 완벽한 몸매를 갖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부러움의 극치이다. 오늘 포스트에서 소개할 그(녀)들의 몸매를 보면 '최고'보다 '완벽'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른다. 완벽한 몸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그(녀)들을 만나보자. 완벽 몸매란 이런것이다... 밀라 요보비치 완벽 몸매의 상징이라면 '모델'이 우선 떠오른다. 그래서 처음으로 소개할 그녀는 바로 '밀라 요보비치'이다. 173cm에 43kg이라는 모델 체형이 설명하듯 그녀는 미국 슈퍼모델 출신으로 배우와 가수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
우리는 '사진'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옛날 일들을 회상하며 사진을 뒤적이는 모습은 사진과 추억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모습일 것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사진이라는 정지된 모습 하나가 수많은 수식어를 통해서 잘 꾸며진 말보다 효과적으로 설명이 된다라고 한다면 어떨까. 최근 스타의 캡쳐화면을 놓고 웃기도 하고, 스타의 새로운 면을 찾기도 한다. 그런 것처럼 한장의 사진이 내포한 수많은 의미와 우리에게 전달하는 많은 감정의 표현이 담겨있다. 오늘 포스트에서 살펴볼 사진들은 최고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한 사진이상의 작품들이다. 65년전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느껴진다. 1944년 6월 6일. 자그만치 65년전 연합국에 의해서 실시되었던 사상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
인터넷때문일까...아니면 광팬들때문일까... 이제는 어떤것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새로 알게되었다. 2NE1의 산다라박이 입은 바지의 그림에 '민망한 곰돌이(곰돌이의 그것이 발기한 그림)'가 이슈화되고 있다. 세상에 아무리 캡쳐가 많은 세상이라지만 짧게 보여지는 저 화면에서 어떻게 저럼 곰돌이그림을 찾을 수 있는지가 우선 대단한거 같다. 물론 만화그림으로 이렇게 '야한장면'을 연출한 바지업체도 대단한건 마찬가지지만... 기사화되고 그걸 모자이크 처리해서 '낚시질'하는 것보다 방송에도 나올정도였으면 보여주고 안그러게 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이슈화된 곰돌이 그림]
요즘 방송에서는 공공연하게 연예인들이 말하는 'CF'에 대한 이야기가 들린다. 연예인들은 CF를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표현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단시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점때문이다. 물론 CF를 촬영하는 인기스타들은 CF촬영도 드라마나 영화처럼 힘들다고 하지만... 그런 그들의 표현은 '행복에 겨운 소리'로만 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CF 특징중 하나가 '무명의 외국인'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불과 2~3년 전쯤 헐리우드의 유명스타 '드류베리모어'가 국내 CF에 모습을 보였고...후문에 의하면 국내스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CF를 찍었다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런 소문과 함게 해외에서는 명품을 제외한 상업CF에서는 유명스타가 모습을 보이는 경우..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솔로앨범을 준비한 'G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가 지난 5월경에 있던 그의 작곡능력에 대한 이슈에 이어서 인터넷에서'표절'이 아니냐라는 내용으로 또다시 이슈화되고 있다. 물론 그만큼 인기와 능력이 있는 가수라는 점때문에 이런 '관심'의 표현이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표절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필자 역시 '하트브레이커'와 플로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를 들어보았다.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음악을 즐기는 한 사람으로 생각하면 '표절'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였다. 비슷한 리듬(멜로디)로 왠지 표절은 아니더라도 따라한듯한 느낌이 들었다는게 첫느낌이다. 한마디로 '어~ 느낌이 비슷하네'정도였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표절'시비들..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다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잡다한 내용을 다루면서 블로그에 대한 시야가 넓어진것도 사실이지만 아직도 인기블로거가 되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다. 물론 이런 마음만 있을뿐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글빨이며, 소재빨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해보기도 한다. 그런데 1년동안 보아온 블로거들의 '인기'비결 즉, 성공을 위한 비결은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있다. 그중에서 끊임없는 소재의 발상은 바로 '가십거리'이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TV'라는 매체이다. 지금 이순간도 다음 view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인기글들중 절반정도가 'TV'의 드라마내용과 시청률, 연예인들을 향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포스트(블로그의 글)들이 향후 1~2년 후에도 필요한 정보냐는 것..
올해초 조류독감에 이어서 '돼지독감'이라는 이름의 전염병이 TV를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멕시코와 같은 남미에서 주로 발병했다는 뉴스를 접하기 무섭게 유럽에서도 발병했다. '돼지독감'이라는 이름때문에 '돼지'에 의해서 전파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까지 불러오면서 '신종플루'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이런 신종플루가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치료나 예방을 위한 약품이 없다는 점이 더욱 걱정스러운 점이다. 현재 약 2,000여명이며 이중에서 400여명이 자택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발병수를 볼때 이제는 스스로가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위험수준인 것이다.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조심해야 하는 방법과 면역력을 높여주어 신종플루를 예방하는데 도움..
마지막 여름특수를 보려는 듯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앞다퉈 이벤트를 하고 있다. 쇼핑몰이라는 특징을 살려서 대부분의 이벤트들은 '할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할인을 하는 이벤트의 경우는 '구입하려던 회원'들에게만 최고의 이벤트일뿐 일반적인 회원들은 괜시리 '지름신'을 만나서 후회만 하게 된다. 이런 다양한 이벤트 홍수속에서 '꽤 괜찮은' 이벤트를 하나 발견했으니...요즘 TV CF에서도 자주 보게되는 '인터파크'의 이벤트였다. 그 이름하여 '지옥보다 헤븐 (100% 당첨)'이 바로 그것이다. 인터넷 쇼핑몰 중에서도 크기나 회원수가 많은 편이라는 점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혜택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스팅해본다. 이번 "지옥보다헤븐"이벤트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더..
'The Moment of Truth Korea'라는 방송프로그램이 '이슈화'되고 있다. 물론 케이블TV에서 방송중이라는 점때문에 아직 많은 사람이 잘 모르는고 있지만 방송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안다면 무엇을 위한 프로그램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떠오르게 될것이다. '더모먼트오브트루스'는 QTV에서 미국 FOX TV의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 외국산 방송이다. 그러다 보니 내용이 선정적인 것은 기본이구...'자유분방'한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었을 정도이니 어느정도 리얼한지도 상상이 된다. 방송 내용은 간단하다. 일반인을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시켜서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이야기 하면 되고, 21개의 질문에 모두 진실로 대답하면 1억원의 상금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21개의 질문'이 바로 이 방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