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 다양한 분야 가운데 최근 2~3년 사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분야는 단연 '모바일(Mobile)'이다. 2014년 모바일 분야의 다양한 이슈 및 루머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정확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바로 'MWC 2014'이다. MWC 2014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이미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 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모바일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MWC에 직접 참관하여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좋은 소식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 SK텔레콤의 LTE 로밍과 Wi-Fi 서비스를 MWC가 열리는 현장에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MWC는 매년 2월경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최근 가장 뜨는 배우는 누구일까? '2013 한국 영화 최고의 1분'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한 영화 '관상'의 수양대군 이정재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매력적인 천송이 역할을 열연중인 전지현이 아닐까. 특히, 전지현과 이정재는 갑자기 떠오르는 신인 배우가 아닌 베테랑 배우라는 점에서 외모는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두 배우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의 입장에서는 행복한 일이 아닐까. 최근 TV를 통해서 소개되고 있는 'SK텔레콤'의 '잘 생겼다 LTE-A' 광고에서 전지현과 이정재를 만나볼 수 있는데... SKT의 '잘생겼다 LTE-A'는 직접 CF(광고)를 접하기 전까지 어떤 의미로 '잘생겼다'는 표현을 사용했는지 몰랐다. 물론, SKT의 새로운 광고..
무엇이든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는 '두근거림'이 있으며, 지난 것을 돌이켜 생각할 때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2013년 한화프렌즈 기자단 3기로 활동하면서 보낸 1년 역시 두근거림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추억으로 기억된다. 한화프렌즈 기자단 4기 지원하기 한화프렌즈와의 인연은 지난해 '한화프렌즈 기자단 3기'뿐만 아니라 '한화프렌즈 기자단 1기'로도 이어진다. 어떤 기업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것 역시 대단한 '인연'이라고 생각들지만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두번이라고 하면 인연은 '필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2011년 처음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한화(Hanwha)'는 필자에게 국내 대기업 중 하나였다. 그렇게 시작한 한화프렌지 기자단 1년은 한화그룹이 어떤 ..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무렵에는 '텍스트(글, Text)' 기반으로 포스팅을 했다. 머리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인터넷이라고 하는 공중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글로 내 생각을 담아낸 것이다. 이런 포스팅은 그만큼 읽는 사람(독자)에게 피로감을 주기 쉽다는 것을 알았다. 한가지 예로 위에 있는 글을 살펴보자! 같은 내용의 글(텍스트)이지만, 사진 하나가 포함된 글이 훨씬 읽기 편하게 느껴진다. 물론, 사진이 없는 글이라고 해도 단락을 보다 잘 구분한다면 분명히 가독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무조건 사진이 글을 읽기 쉽게 만든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사진 하나가 포함되면서 글에 조금 더 화려함을 가미했다는 느낌은 사실이다. 이런 변화를 느낀 후 포스팅에는 '사진'을 추가했고, 내용과 연결성이 있는 ..
개인정보 유출... 기업은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면 끝나는 것이 현실!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 한 통! 세아향 : 여보세요?상담원 : 안녕하세요. 고객님! XX은행의 고객 중 선정되신 고객님들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 있어 연락드렸습니다.세아향 : 죄송한데, 제가 회사라서 통화를 길게 할 수 없는데... 어떤 일 때문에 그러세요?상담원 : 다른게 아니라 저희 은행을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세아향 : 커피요?상담원 : 보내드리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이용하시면 되고 고객님의 개인 정보는 XXX에 공개되어 XXX에 사용되는데...세아향 : 죄송합니다! 일주일이면 2~3번... 많으면 하루에 한두번씩 걸려오는 전화이다.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마케팅 활용 동..
2008년 8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세아향'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횟수만 7년차 블로거이다. 처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몰랐고, 내가 가장 잘 한다고 생각하는 회사 업무와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컴퓨터 에러 처리 방법을 소개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재미없는 이야기였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재미없는 만큼 비슷한 상황을 겪는 분들에게는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희귀한 정보였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시작한 블로그는 '포스팅'에 대한 재미가 붙으면서 일상 생활의 다양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점점 많은 분들의 공감을 불러왔다. 일상 생활 속 이야기부터 연예, 사랑, 문화, IT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었고, 그리고 2009년 처음으로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었다. 2008년..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의 투표 결과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된 곳이 바로 '문경새재'이다. 문경새재는 경북 문경과 충북 충주를 잇는 명승 32호로 죽령, 추풍령과 함께 조선시대 32대 고개로 꼽히는 곳이다. 계곡과 길, 산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하며, 오픈 세트장이 있어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언급되는 곳이다. 그만큼 다양한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매력적인 관광지임에 틀림없는 곳이 바로 '문경새재'인 것이다. 지난 주 문경새재를 방문하면서 측정한 SK텔레콤의 LTE 속도를 이번 글에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만큼 스마트폰으로 문경새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게 되는 관광지에서의 LTE는..
티스토리(tistory)에 집(블로그)을 짓고 열심히 살면서 느끼게 되는 '새로운 것'에 대한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서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런 관심 중 절반 정도가 우리나라 서비스가 아닌 '해외 서비스' 혹은 '글로벌 서비스'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굳이 국내 서비스가 아니라 해외(글로벌)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을 찾으려고 할 때, 가장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은 역시 필자 본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재미있게 시작하고 있는 것이 바로 '텀블러'이다. 텀블러?! ...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텀블러'를 사전에서 검색해보면 'tumbler'이 나오고, 'tumbler'이라는 단어를 구글 이미지에서 검색하면 ..
페북(페이스북)을 열심히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몇가지 이유로 페이스북 자체가 하기 싫어지는 경우를 경험한다. 물론 서비스의 문제도 있겠지만, 페이스북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우리의 모습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번 글에서는 '사용자의 사용패턴'은 바꿀 수 없으니, 몇가지 페이스북의 기능을 통해서 페이스북 사용을 조금 더 재미있고,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북 팁'을 공유해 본다. 이미 잘 알고 있는 기능인지도 모르겠지만, 해당 기능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시작한다. 인기있는 친구에게 댓글달면 시끄럽다? 페이스북은 '친구'라는 개념으로 서로 관계를 유지한다. 예를 들어 100명의 친구가 있을 때, 해당 친구들 역시 100명의 친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더..
트위터를 나름 잘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해시태그(Hash tag)'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분들은 '해쉬태그'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사실, '해쉬태크(Hash tag)'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것 자체에 궁금증을 갖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트위터 기준으로 설명하면 '완전 늦은 감 있는 해쉬태그 소개 글'의 이유는 지난 주 페이스북에 '해쉬태그(Hashtag)'가 도입되면서 해쉬태그 자체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조금은 관심과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다. 국내에 소개된 SNS 가운데 트위터가 가장 오래된 SNS이긴 하지만, 대중성을 보면 페이스북의 강세에는 약간 모자른다고 생각한다. 트위터로 많이 소통하는 것은 맞지만 페이스북이 갖고 있는 '친구'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의 '싸이월드'와..
컴퓨터를 켜면 자연스럽게 마우스를 가져가서 클릭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인터넷'이다.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져를 사용해도 결론은 '인터넷'을 하기 위함일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가 최근 인터넷에서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트위터가 처음 등장했을 무렵만 해도 'SNS(소셜 네트워크)'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생소한 인터넷 서비스였으며,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는다고 해도 국내 사용자에게는 어느 정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달랐다. 국내에서도 페이스북은 트위터와 대조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IT와 스마트폰에 얼마나 익숙하냐를 떠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페이스북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친구와의 소통은 물론이고, 페이스북은 다양한 기업과 그룹..
지난 달 뉴욕에서 발표된 '갤럭시 S4'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현재까지 갤럭시 S4 출시와 관련된 소식을 살펴보면 오는 25일 미디어 초청 행사를 펼치며, 국내 출시일 역시 25일이라고 한다. 만약 이 소식이 정확하다면 앞으로 보름 정도면 갤럭시 S4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가운데에서도 '갤럭시S 시리즈'는 명실상부 최고 스마트폰이라고 불려왔다. 그만큼 '갤럭시 S4'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갤럭시 S4와 같은 '인기 스마트폰'의 경우 다양한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출시하게 되는데... 이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같은 '갤럭시 S4'라도 어떤 이동통신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또, 약정기간을 두고 갤럭시 S4를 할..
구글 글라스 때문일까... 올해는 왠지 '스마트워치'가 출시할거라는 기대감이 높다. 영화 속에 등장했던 모습처럼 손목에 있는 시계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해도 기분 좋은 일이다. 얼마나 가벼울 것이며, 그만큼 얼마나 휴대하기 편리할까. 작아도 너무 작은 크기에 'SMART'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생각은 사람들로 하여금 '스마트워치'는 최고의 제품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시계는 '시간을 재거나 시각을 나타내는 기계 장치'를 통틀어서 이야기하는 사전적 정의를 넘어섰다. 시계는 '전통적으로 부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특히 남성들에게 시계란 몇개 되지 않는 '패션 아이템'인 동시에 나를 표현하는 '상징'처럼 여겨진다. 이런 이야기에 반대를..
지난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더웠다. 덕분에 에어컨을 사용해서 전기료 폭탄도 맞아봤고, 10월초까지 반바지 & 반팔을 입었다. 더운 날씨로 옷차림은 언제나 가벼웠고, 출근할 때 챙겨서 들고 다니던 가방도 불편하게 느껴졌다. 가방을 집에 놔두고 출근을 하던 어느날... 손에 지갑과 갤럭시노트를 들고 이동하던 중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사람과 부딪치면서 갤럭시 노트가 바닦에 떨어졌다. 이렇게 해서 갤럭시 노트의 액정은 '박살'까지는 아니지만 금이 갔고, 더 이상 사용하면 액정 자체가 더 깨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갤럭시 노트 사용하기 전에 사용했던 아이폰4로 스마트폰을 변경했다. 그리고 한달 후! 갤럭시 노트보다 아이폰4가 출시일이 빠르기 때문에 '아이폰4에서 갤럭시노트로 기기변경'하는 경우는 많지만, '갤럭시노트..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하는 것이 세상이라고 하지만, 요즘 '모바일 기기'관련된 통신분야의 성장과 변화는 정말 빨라도 너무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 분야에 다양한 제품이 출시하고 있다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기술 역시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장 좋은 기술은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 '사용자'에게 빼놓을 수 없는 기능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최근 1년 사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자주 들려오는 단어들이 있다. 4G를 시작으로, LTE, VoLTE, Multi Carrier, HD Voice 등이 그것이다. 어느 것이 먼저인지도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등장하고 있는 이런 단어들은 하나 하나가 사용자를 보다 편리하게 해주고, 사용자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해주는 신기술이다. 소..
A형은 자존심이 무지 세다!A형은 혼자 생각을 잘한다!A형은 사소한 것도 여러 방향으로 생각한다!A형은 화가 나면 오래간다!A형은 일편단심이다!A형은 우울한 사람이 많다!A형은 신경이 예민하다!A형은 외로움을 잘탄다!A형은 속에 잘 담아주는 편이다!A형은 분위기를 잘 탄다!A형은 먼저 연락을 잘 안한다!A형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 아무튼, A형은 착하고 순진하고 순수하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혈액형별 성격'에 대한 관한 글이다.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다고 하는 사람의 성격을 달랑(?) 4가지의 혈액형(A, B, O, AB)으로 단정한다는 것이 믿음직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자신의 성격과 이런 혈액형별 성격에서 유사성을 발견하는 것을 보면, 100% 거짓말이라고 단정하기도 쉽지 않다..
지난 주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접했다. 이름하여 '갤S vs 아이폰, 단어 선택이 낳은 차이'라는 제목의 글이다. 아이폰을 오래 사용해 온 한명의 사용자로서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글이지만, 조금은 다른 이야기가 떠올라서 이번 글에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해당 기사는 '화면잔상에 대한 삼성의 이야기'를 하면서 위 사진에 보이는 문구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한 것이다. 그러니 전체 기사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지는 않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님이 말한 '안내문'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다루는 것 뿐이다. 필자가 '아이폰'을 3GS부터 4s까지 사용하면서 느꼈던 느낌은 '센스'이다. 아이폰의 iOS는 사용자가 생각하지 못한 '센스'를 보여준다. 앞에서 이야기한 '최신 소프트웨어입니..
우리 나라에서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휴대폰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려면 SKT, KT 그리고 LG U+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다. 여기서 MVNO(이동통신재판매)는 사실 일반 사용자들에게 고려 대상도 아니고, MVNO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니 '꼭 저렴한 요금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아닌 이상 MVNO를 생각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2G에서 3G까지 변화되어 온 이동통신시장에서 '절대강자'라고 불리던 SKT를 많은 분들이 선호했던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KT(올레)가 어느 정도 시장 점유율이 올라갔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변화도 잠시 뿐 다시 SK..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2GB의 매력'은 참 재미없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런 부분까지 알아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내 손안의 컴퓨터'라고 불리는 것처럼, '컴퓨터'와 비교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요즘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있는 것처럼, 과거 10여년 전에는 컴퓨터가 대중화되고 있었다. 뭐랄까... 그 전에는 컴퓨터(PC)가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큰 문제가 없는 하나의 '자랑거리'정도였다면, 인터넷과 함께 컴퓨터는 '꼭 있어야 하는' 또는 '있으면 정말 편리한 제품'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도 비슷하다..
정확하게 분명한 사실이 인기를 얻는 IT분야에서도 사용자들이 느끼는 '주관적인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바탕화면에 많은 아이콘(바로가기 아이콘이나 각종 문서 파일 등)이 꺼내져 있으면 컴퓨터가 조금이라도 더 느려질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꾸준히(?) 그렇게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부분이 바로 '체감도'의 차이 때문에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IT 기기들은 사용자의 편의와 습관에 따라서 저마다의 '설정(세팅)'이 따로 존재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갤럭시 노트'라고 하는 스마트폰 역시 그렇다. 분명히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같은 대리점에서 구입한 갤럭시 노트가 사용한지 한달만 지나도 사용자에 따라서 느린 경우도 있고 처음보다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특히 '블로거가 되겠다'는 분들의 대부분이 이런 달콤함 혜택을 생각하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런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블로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기회가 주어질수록 늦게 시작한 초보 블로거들에게는 기회가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까... 이런 상황이 되면 '혜택'만 생각하고 시작했던 블로거들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그렇다면 다시 한번 '블로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조언아닌 조언을 해본다. 블로그에서 '재미'를 느끼고 그것을 통해서 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ocial Network Service) 요즘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SNS가 등장하고 사라진다. 물론 대표적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SNS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me2day와 다음의 yozm 정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SNS가 봇물을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SNS’에 대한 사용자들의 욕구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다른 사람의 정보를 전달받아서 또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해왔다. 이 하나의 싸이클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 우리가 옛날부터 말하는 ‘입소문’의 하나인 것이다. 그런 모습이 ‘SNS’라고 하여 익명성이 보장된 사이버세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보가 전달 되고, 공유 되어 지는..
한국 시간으로 6월 12일 새벽 2시. 숙면을 취해야 하는 이 시간에 사람을 침대가 아니라 '컴퓨터' 앞에 앉게 한 것은 바로 'WWDC'이다. WWDC는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의 줄임말로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를 말한다. 애플(Apple)사가 매년 6월 경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하는 회의로 애플과 관련된 개발을 하는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들을 공개하는데 사용된다. 이른 새벽 잠을 설치며 컴퓨터에 앉아서 WWDC를 지켜보는 것은 '개발자'로써가 아니다. 애플이 어떤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 그리고 제품을 발표하는지 궁금한 사용자들이 스스로 인터넷을 통해서 WWDC의 발표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 지난 12일 새벽잠을 설치며 확인한 WWDC 201..
블로그 '세아향(http://www.thebetterday.com)의 '보도자료(Press Release)'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글들은 해당 기업에서 빠르게 전달된 자료입니다. 평소 보도자료를 통해서 보다 빠른 정보를 얻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신규 카테고리를 생성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보도자료 카테고리에 올리는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지 않은 기업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 SK텔레콤, 「갤럭시S3」LTE·3G모델동시 예약가입 실시!-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T월드샵 등에서 선착순 예약가입 시행- 3G모델은 6월 중 · LTE모델은 7월 중 SK텔레콤 통해 국내 최초 출시- ..
지난 22일 삼성에서는 '갤럭시 노트'의 ICS(Ice Cream Sandwich) 업그레이드를 발표하였다. 이미 갤럭시 S2를 시작으로 갤럭시 S2 LTE, 갤럭시 S2 HD에 이어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으로는 4번째 ICS 업그레이드 였기 때문에 많이 놀랍지는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의 ICS 업그레이드는 지금까지 진행된 3가지 스마트폰과는 다른 모습이다. 우선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S2 이후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S2 LTE와 갤럭시 S2 HD LTE가 LTE를 채택한 스마트폰으로 알려졌다면, 갤럭시 노트는 LTE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5.3인치의 대화면과 PDA의 향수를 불러올만한 S 펜의 등장으로 LTE가 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배터리'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빨리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분명히 '휴대폰(피처폰)'이 발전하여 '스마트폰'으로 변화하였고, 스마트폰 대중화된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어가는 시점에서 스마트폰의 '배터리'에 대한 문제점은 왜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시리즈를 통해서 배터리의 변화를 살펴보자. 복잡하게 스펙을 비교하지 않아도 1년도 채 되지 않은 사이에 비슷한 크기의 스마트폰에서 무게와 두께는 줄어들고, 배터리 용량은 150mAh가 추가되어 10% 상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분명히 스..
스마트폰 속도킹 선발전? 과거 컴퓨터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시절 사용자들은 스스로의 컴퓨터 사양(스펙)을 이야기하며 어떤 부분이 가장 뛰어난지 자랑을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가 대중화된 요즘은 어떤가? 컴퓨터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컴퓨터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다. 즉, '스펙'보다는 '사용 목적'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역시 요즘 대중화되기 시작하는 상황이므로 스마트폰의 '스펙'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1~2년 이내에 사라지고, 사용자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높은 고사양의 스마트폰도 좋지만,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사용 목적'에 특화된 스마트폰을 선호가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