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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어느 사무실에 가도 이런 대화가 쉽게 들린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저런 대화에서 '어플'이라는 단어 대신, 영화나 술집과 같은 단어가 사용되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김대리~ 요즘 괜찮은 술집 없어?
김대리~ 요즘 괜찮은 영화 없어?


  전혀 어색함이 없는 이런 가벼운 질문이 '어플'이라고 하는 새로운 단어와 함께 사용되는 것이 사실 신기하다. 그만큼 어플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얼리어답터의 척도가 되던 시절은 이미 지났고...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사용한다.



  잘 나가는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아이폰' 역시 쓸만한 어플이 없다면 그렇게 잘 나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폰의 대단함은 그만큼 사용자 입장에서 '괜찮은 어플'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어플 '올레 캐치캐치' 역시 '괜찮은 어플'이며, '쓸만한 어플'이다. 왜 '올레 캐치캐치'를 추천하는지 이제 그 이유를 직접 눈으로 살펴보자.



  최근 얼마전부터 '올레 캐치캐치'가 유명세를 얻으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어플을 다운받아서 설치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으니 '좋은건 공유해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필자가 이렇게 '올레 캐치캐치'를 칭찬하고 강추하는 이유는 바로, 

게임하고 돈 버는 어플?!


  맞다! 물론, 어플 소개에서 왠 '돈'이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필자가 '올레 캐치캐치'를 시작한 이유는 바로 '짬날때 재미있게 즐기면서 돈을 벌 수 있다'라는 이유때문이다. 물론, 수십만원을 벌 수 있는 어플은 아니다. 포스트 처음부터 오해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어플 '올레 캐치캐치'에서 몬스터(캐치몬)을 잡아 한푼 두푼 모은 캔디(포인트와 같은 개념)로 커피나 햄버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프티쇼'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올레 캐치캐치를 즐기는 것으로 '돈을 번다'라는 것이 틀린이야기는 아니다. 그럼 이제 조금 더 자세히 어떤 어플이며, 어떻게 즐기면 되는지 알아보자.



  어느 정도 어플 '올레 캐치캐치'에 관심과 궁금증이 생겼다면... 어플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설치'가 먼저일이다. '올레 캐치캐치' 어플은 KT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다운이 가능하다.

[참고] 올레 캐치캐치 다운로드 바로가기 : KT용 아이폰 / 안드로이드폰

  이렇게 다운받은 '올레 캐치캐치' 어플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모습의 어플을 만나게 된다.

 

  귀여운 '몬스터'들의 모습과 함께 '행운'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인트로(동영상)가 재생된다. 평소 같으면 '건너뛰기(SKIP)'하는 경우가 많지만... 몬스터의 등장에 궁금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영상을 지켜보게 만든다. 그리고 '올레치캐치'의 어플 이름과 함께 어플이 실행된다.



  올레 캐치캐치 홈페이지에 있는 어플 소개를 살펴보면... LBS(위치기반시스템)와 AR(증강현실)이라는 기술이 사용된 게임형식의 어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다 쉽게 설명하면, LBS기술은 작동하는 위치 정보를 받아온다는 것이며, AR기술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서 정보를 입력받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것이다.



  어플 '올레 캐치캐치'의 화면은 위와 같이 3개로 구성되어 있다. 어플을 실행하고 좌측 하단에 있는 '화면전환'메뉴를 통해서 위와 같이 3개의 화면을 이동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면은 역시 '몬스터 잡기 화면'이며... 이후 어플 소개에서도 '몬스터 잡기 화면'을 위주로 설명한다.



  어플 소개는 힘들었는지 몰라도, AR(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하는 어플이므로 실제 사용법은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위에서 이야기한 '몬스터 잡는 방법'을 통해서 몬스터를 잡으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래서 현재(4월 20일 기준) 올레 캐치캐치에서 잡을 수 있는 '몬스터'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총 15마리의 몬스터가 몬박스에서 자세히 설명(안내)되어져 있다. 물론, 15마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에 따라서 점점 추가될 것이니 올레 캐치캐치에는 수 많은 몬스터들이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몬스터들이 있기 때문에 최근 '올레 캐치캐치'어플이 새롭게 인식되고,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 이유가 되는인데...



  위와 같은 사진으로 '매주 금요일 캐치캐치데이'라는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아침 무료 일간지나 신문, 인터넷에서 쉽게 만났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최근 '올레 캐치캐치' 어플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인데... 필자가 이야기한 '캔디'를 모아서 기프티쇼를 구입하는 것 말고도, CGV, 베니건스등의 쿠폰을 매주 금요일마다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CGV 쿠폰 3천개, 베니건스 쿠폰 1천개씩이라고 하며, 롯데리아와 현대백화점등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혜택을 다양화 한다고 하니... 얼마나 매력적인 어플인가?

  특히, 황금같은 주말을 코앞에 두고 있는 '금요일' 올레 캐치캐치 어플에서 받은 쿠폰만 있다면 주말이 즐거워질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는 이유일 것이다. 보통 '주말에 뭐할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금요일이니까...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하다.



  운이 좋으면 위 사진처럼 '몬스터'를 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3초! 그리고 30캔디(약 30원?)라면 괜찮은 게임이 아닐까. 물론, 리치몬이라면 레벨도 높고 소지품도 높은 몬스터이긴 하지만... 리치몬보다 훨씬 좋은 소지품을 갖고 있는 몬스터도많으니 더 좋은 기회를 얻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올레 캐치캐치는 LBS(위치기반)기술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몬스터를 잡기 위해서는 관련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옛말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가라'라는 말이 있듯이~ 베니건스 쿠폰을 얻기 위해서는 베니건스 매장 근처에서 잡아주는 센스가 중요하다는 거^^ 베니건스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올레캐치캐치로 쿠폰을 받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물론, 확률도 높으니까... 


[덧글] 금요일에는 올레 캐치캐치가 정답!
  어플 '올레 캐치캐치'가 캔디(포인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돈 버는 어플'이라고 하지만...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는 더욱 매력적인 어플이 된다. CGV와 베니건스의 쿠폰때문인데... 이번 금요일에는 이 뿐만 아니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도둑몬을 잡아라!
  아래 캡쳐 화면에 있는 것처럼 '도둑몬(스터)'를 잡으면 선착순 3팀에게 100만 캔디를 제공한다고 한다. 관심있는 분들 위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위와 같은 과정으로 '올레 캐치캐치'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쉽게 '도둑몬'을 만나게 된다. 관련해서 도둑몬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만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벤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도둑몬은 위와 같이 '시간대'와 '위치'별로 다르게 총 4가지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4가지 도둑몬을 가장 먼저 잡는 팀에게 100만 캔디를 제공한다는 것인데 왜 '팀'이냐고 한다면 바로 '위치'때문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것 때문에 혼자서는 도둑몬을 잡는다는게 그렇게 쉽지 않기 때문에 지역(위치)별로 팀을 구성해야한다는 것이다.



올레 캐치캐치하고 난 콘서트 간다!
  러쉬(LUSH)몬을 잡으면 '냄새나는 콘서트'라고 하는 콘서트에 초대된다. 요즘 잘 나가는 이소라, 박정현 뿐만 아니라 대박 '빅뱅'까지... 정말 볼만하고 들을만한 콘서트라는거~


요 놈(러쉬몬)은 꼭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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